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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말씀을 주신 때와,

그것이 성취되는 때 사이에는 "오랜 시간"의 갭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관심이 있으시긴 할까?

 

믿음이 없던 것이 아닌데,

믿음이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

 

믿음의 반대가 불신이라면,

의심은 불신으로 가는 단계인 것이다.

 

믿음은 소망으로,

불신은 두려움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의심이란 소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 단계이다.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 12:3) 『For through the grace given to me I say to every man among you not to think more highly of himself than he ought to think; but to think so as to have sound judgment, as God has allotted to each a measure of faith.』

 

말씀의 씨앗이 우리 마음에 잉태되기까지,

마귀는 이것을 계속해서 방해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은 영적인 영웅들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브라함 입니다.

 

(롬 4:18-19)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롬 4:18-19) 『[18] Against all hope, Abraham in hope believed and so became the father of many nations, just as it had been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19] Without weakening in his faith, he faced the fact that his body was as good as dead--since he was about a hundred years old--and that Sarah's womb was also dead.』

 

기도응답을 받기까지 25년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차선책이 큰 유혹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그 때마다 영적인 Lesson을 가르쳐주셨고, 믿음은 더욱 성장해갔다.

믿음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 약속을 받을만한 그릇으로 성장시켜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3가지 차선책이 온전한 믿음을 방해함.

 

1. 조카 롯 : 세상적 영악함에 의지함

부유한 나라 애굽에 다녀오더니, 자기 사람, 자기 재산을 만들기 시작했고,

서로 간에 싸움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양보하고 롯이 자기의 길을 가도록 함.

혹시 롯을 통해서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그 롯이 떠나가버렸습니다.

롯이 떠나고 나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다.

(창 13:14-16)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창 13:14-16) 『[14] And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separated from him, " Now lift up your eyes and look from the place where you are, northward and southward and eastward and westward;
[15] for all the land which you see, I will give it to you and to your descendants forever.
[16] "And 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an number the dust of the earth, then your descendants can also be numbered.』

 

롯 같은 존재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고 보내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오는 축복이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롯을 의지했다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세상적 영악함, 물질 만능주의의 영향을 롯이 보여주고 있다. 

롯이 떠나간 빈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더욱 강력히 임했다. 

 

 

2. 엘리에셀 : 마음에도 없는 옵션에 안주하려 함.

4개국 연합국의 공격 속에 위기에 처한 롯

롯을 구하기 위해서 급습한 아브라함.

고대 중동에서 전설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된 아브라함

연합국들의 공격 속에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은 계속 염려와 의심이 들었다. 

내 힘으로 살 수 있을 때는 하나님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1) 『After these thing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Abram in a vision, saying, "Do not fear, Abram, I am a shield to you; Your reward shall be very great."』

 

이런 위대한 약속에 대해서, 아브라함의 썰렁한 반응.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15:2) 『And Abram said, "O Lord GOD, what wilt Thou give me, since I am childless, and the heir of my house is Eliezer of Damascus?"』

 

다 좋은데, 자식 문제 어떻게 할건데요...?!?!

이런 현실의 문제가 안 풀리고 있으니, 자식문제가 안 풀리는데 큰 민족은 무슨?!?!

나는 너의 방패, 나는 너의 상급....

Attitude가 안 좋아진 아브라함...

 

자식이 없는 자는 충실한 종에게 상속을 해주기도 했던 것이다. 

너무 오래 응답이 없으니, 차선책에 안주하려 했던 것이다.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창 15:3) 『And Abram said, "Since Thou hast given no offspring to me, one born in my house is my heir."』

 

이러한 의심의 태도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시 약속을 재확인 시켜주신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5:4) 『Then behol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saying, "This man will not be your heir; but one who shall come forth from your own body, he shall be your heir."』

 

여러분들이 붙잡으려 하고 있는
그 차선책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아브라함도 알고, 하나님도 알고 계신다.

 

(잠 13: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 13:12) 『Hope deferred makes the heart sick, But desire fulfilled is a tree of life.』

 

마음 한 구석에 남몰래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그 문제. 

하루 종일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바닥만 보던 아브라함.

이렇게 믿음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을 보여주며 다시 위로하시는 하나님.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5) 『And He took him outside and said, "Now look toward the heavens, and count the stars, if you are able to count them." And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descendants be."』

 

아직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놀라운 내면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 눈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겨야 의심이 사라지고, 의심의 부하들(좌절감, 열등감, 두려움)이 모두 떠나가버릴 수 있습니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6) 『Then he believed in the LORD; and He reckoned it to him as righteousness.』

 

"의로 여겨주시겠다!"

좋은 믿음이라고 선포해주신 하나님. 

투정거리던 믿음이었음에도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며, 믿음을 세워주셨는데,

하나님이 다 하셨지만, 

그래도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는 아브라함을 향해서 그 정도 믿음이면 의롭다! 해주시는 하나님. 

 

아직 연약한 믿음이지만, 그 믿음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면 다시 이 믿음의 경주에 세워주실 하나님. 

 

3. 이스마엘 : 자포자기한 상태

믿음의 가정에서 많은 분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분란 속에서 우리는 많이 성숙해집니다. 

아브라함의 가정 전체가 축복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인간적인 편법으로 나은 아들 이스마엘에 대해서...타협하고 싶어졌다.

이스마엘에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믿음이 영적동면 상태(체념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또 오셨습니다.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17:1) 『Now 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him,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and be blameless.』

 

말씀이 나를 깨울 때,

내 안에 있는 모든 예배와 소망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오늘 영적인 잠을 자고 있던 분이 계신다면,

그 잠자고 있던 믿음이 깨어나길 소망합니다.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창 17:5) 『"No longer shall your name be called Abram, But your name shall be Abraham; For I will make you the father of a multitude of nations.

 

이미 주신 말씀에 대한 성령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이름을 바꾸어주는 순간은 그의 운명이 바뀌는 타이밍입니다. 

 

근데 왜 25년이 지나서야 이름을 바꾸어주신 걸까요?

아브라함의 이름 속에 담긴 영적인 의미와 사명을 깨달을 수 있을만큼 성숙하지 않았던 것이다.

 

괜찮은 인생이 아니라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세계화 라는 말이 없던 시대입니다.

전부 다 자기민족만 중요하던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에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비전을 주시는 하나님. 

 

한 가문, 한 민족의 수준이 아니라,
온 열방의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한비전을 다시 확인시켜주시는 하나님.

 

CES 를 처음 준비할 때, 우리 교회용으로만 기획했었지만,

지금 인도네시아 일본 몽골 등 ...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고 성경을 전할 수 있는 교재로 잘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창 12:7-8)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 12:7-8) 『[7] And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this land." So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who had appeared to him.
[8] Then he proceeded from there to the mountain on the east of Bethel, and pitched his tent, with Bethel on the west and Ai on the east; and t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and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장막 : 일터입니다.

제단 : 예배의 터입니다. 

 

장막은 수없이 바뀔 수 있지만, 그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제단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첫번째 예배의 샘플이 바로 여기입니다.

좋은 영적인 습관을 어린 나이 때부터 길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배의 불이 식으면 의심의 파도에 휩쓸립니다. 

 

아브라함이 쌓았던 예배의 제단.

우리가 예배의 제단 앞에 나아왔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있게 됩니다.

수많은 시련과 유혹을 이겨내면서 영적인 근육이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소망의 중간 싸인이라도 좀 보여주세요...!

 

뭐라도 좀 있으면 제가 좀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답답한 우리의 마음...

구름기둥, 물기둥을 보고 홍해가 갈라진 것을 본 이스라엘 민족의 믿음?  계속 지속 가능했는가? 

그렇지 않았다.

 

예배 중에 오는 그분의 임재만이,

눈에 어떤 싸인이 안 보여도, 

 

가장 확실한 싸인은 바로 "말씀" 입니다. 

 

믿음이 완전히 성숙해지니깐, 시간을 찍어주시는 하나님

(창 17: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창 17:21) 『"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at this season next year."』

 

기적은 "말씀하신대로" 일어납니다. 

(창 21:1-2)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창 21:1-2) 『[1] Then the LORD took note of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as He had promised.
[2] So Sarah conceived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appointed time of which God had spoken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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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로빈 윌리암스의 자살.

"그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다.
자기 자신만을 빼놓고"

우울증 180~400만 (한국)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벗어나기 쉽지가 않습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동반하는 경우가 많음.

우울증 : 과거의 상처
불안 : 미래에 입을 상처를 두려워함

이 두 가지가 서로 붙어서 영향을 준다.
OECD국가 중에 자살률 1위인 나라가 우리나라.

우울증
1.유전
2.스트레스, 트라우마
3.관계단절
4.실패(구직,시험,외모,재정...)
5.육체(수면,운동부족)

믿음의 영웅들 중에도 심각한 영적 침체기간을 거치곤했다.

고라자손(성전을 섬기는 레위인들)의 시
압살롬에게 쫓겨난 다윗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았던 고라자손이 적었던 시로 추정하기도 한다.

영적침체, 우울증이 찾아올 때, 하나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my God.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When can I go and meet with God?

영적인 고독함이 느껴진다.

영적인 슬픔과 우울감 속에 예수전도단의 한 리더
what`s wrong with me...?
영적인 침체, 우울을 통과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일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지 않고 올라간 사람이 없습니다.

압살롬에게 쫓겨난 다윗...
진짜 하나님이 멀리 계셨던 것이 아니라,
다윗이 그렇게 느꼈던 것이다.

멀리 느껴질 때,
내가 어떤 죄를 지어 징계하신다 생각합니다.
자기 죄를 자백하면 되지만....

많은 경우 시험인 경우가 많습니다.
Trial 피스치오

아무 증거가 없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는지 보십니다.

영적으로 어릴 때는 더 친절하게 보여주며
어린 시절 책은 그림이 많다가
나이가 들면 글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는 엄격하게 / 나이가 들면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

낙망은 감정이지 fact 가 아닙니다.

ex)
냉동칸에서 죽은 엔지니어
냉동칸의 온도를 알았기에 실제로 냉동효과가 없었음에도 죽음을 당한 엔지니어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우리를 흔들게 됩니다.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My tears have been my food
day and night,
while people say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이럴 때는 점잖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서럽고 짜증나는 그 마음 자체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속상하면 속상할수록
섭섭하면 섭섭할수록
여러분의 감정을 하나님께 토해내야 합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야...
나는 너와 함께 하고 있어"

이제 우리는 은혜의 기억들을 떠올려봐야 합니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These things I remember
as I pour out my soul:
how I used to go to the house of God
under the protection of the Mighty One
with shouts of joy and praise
among the festive throng.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탕자 회복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얼마나 뜨겁게 만났었는지를 기억하십시오.

둘째로 자기 자신을 영적으로 깨워내야 합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아무도 격려해주지 않을 때는
스스로를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 같다는 것은
느낌이지 사실이 아니구나.

문제가 하나님께 있지 않고
내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회복의 시작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의 권세.
힘들 때 이 말로 불평과 원망을 외부에 전할 때
더 우울해지곤 합니다.

때로는 이 선한 "말"이 마음을 변화시키고
성령의 역사가 따라오게 됩니다.

축복과 믿음을 입술로 선포할수록
하나님의 역사가 따라옵니다.

겉으로는 괜찮아도,
속으로는 울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 있건,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하지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어서 맥이 빠져서 그럴 것입니다.

개역개정 잠언 13장
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Hope deferred makes the heart sick,
but a longing fulfilled is a tree of life.

하나님이 우리의 그러한 실망감과 괴로움을 아십니다.

자신이 받은 약속의 말씀을 받기까지,
아브라함은 이삭을 받기까지 25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만 멈춰서 있는 것 같을 때,
마음이 우울해지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압살롬에게 쫓기면서, 다윗의 기도는 절박합니다.
그런 사람의 기도는 절박하게 울부짖습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겁니다.

내가 두드리는 문이 하나님이 열어주시려는 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압살롬 사건이 있기 전에 초반에 다윗은
후계자로서 그렇게 기대했던 압살롬.
하나님이 준비했던 답은 솔로몬이었지, 압살롬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새로운 뜻을 발견하게 된 과정이었다.

불안  : 나에게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에 대한 불안감.

기대감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하는 생각들.

다윗은 온갖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튕겨냈습니다.
들리는 말을 다 믿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부정적인 예언을 튕겨내십시오.

"다윗! 이미 압살롬의 나라가 열렸다.
너는 끝이다"

기도 하지 않는다고 벼락을 맞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와 예배로 영적인 예방주사를 맞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이 몰려와도 많이 흔들리지 않고 더 건강해집니다.

기도는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통해서 작았던 믿음이 점점 크게 성장해나가게 됩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정말 집중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우울하고 힘든 시즌일수록,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우울증에 빠지면,
"자기 중심"적으로 더 변해버립니다.

어떤 신학자가 이야기 하는
"크리스챤의 우울증"?
내가 원하는대로 안되서
하나님께 화가 난 것이다.

어머니가 폐암악화로 최후통첩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2년 전에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먼저 보내게 되었고,
어머니까지 보내야 하는 상황...

이 상황 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기도했고,
지체들에게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교회가 엄마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의사가 봤을 때 이것은 정말 기적이다 할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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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받았던 상처
10대의 나이에 친형들에 의해서 노예로 팔려나간 요셉(16-18세 정도)
이집트는 고향으로부터 500km 떨어진 곳
노예인생에 미래는 없어보였다.
몸과 마음은 절망적이었다.
 
자기와 피를 나눈 형들에게 느낀 배신감.
몽테크리스토백작
어린나이였지만 야곱의 신앙을 전수받아왔던 요셉
 
우리에게 상처를 준 가해자들도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그들의 양심을 하나님께서 압박하십니다.

(50: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50:15) When Joseph's brothers saw that their father was dead, they said, "What if Joseph should bear a grudge against us and pay us back in full for all the wrong which we did to him!"

 
그래서 그들이 생각해낸 아이디어.
 

(50: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50: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이런 유언을 할 거였으면, 야곱이 직접 요셉에게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두려움에 빠져 살아왔구나. 10여년간을 ...
억울한 상처를 준 가해자들도 편안하게 살기 어렵습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영이 눌리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어떻게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1. 요셉은 고난의 시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창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 39:2) 『And the LORD was with Joseph, so he became a successful man. And he was in the house of his master, the Egyptian.』

 
walk with God.
고난의 시간일수록, 하나님의 손을 더 꽉 잡아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이 흘려주시는 생명의 생수를 
고난 자체가 없어지지 않지만,
고난 가운데 주시는 신비한 은혜들이 있습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어 갑니다.
십자가의 은혜 앞에 가서 씻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들을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힘으로 용서가 가능해집니다.
가해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의 세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2. 차원이 다른 축복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다.
복수하는 나 자신도 망하게 됩니다.
최고의 복수는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에게 왕의 인장반지를 끼워준다.
요셉 위에는 바로왕 밖에 없어졌던 것이다.
 
 
3. 므낫세와 에브라임, 자식을 낳게 하신다.
아들의 이름을 낳을 때 아버지의 신앙 고백이 이루어 집니다.

(창 41:51-52)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창 41:51-52) 『[51] And Joseph named the first-born Manasseh, "For," [he said,] "God has made me forget all my trouble and all my father's household."
[52] And he named the second Ephraim, "For," [he said,] "God has made me fruitful in the land of my affliction."』

 
문제를 너무 문제화하면 그 문제는 더 커지곤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미래를 보며 나아가야 합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12지파가 됩니다.
에브라임은 여호수아를 배출하게 됩니다.
 
당신의 상처가 별이 되게 해줄 겁니다. 상처에 함몰되지 않았던 요셉
 
"수많은 고난을 은혜의 힘으로 이기게 하여 주십시오!"

(창 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창 50:19) 『But Joseph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for am I in God's place?』

 
"피해자도 가해자에게는 복수할 권리가 있다"
우리의 생각..
그러나 심판은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50:20) "And as for you, you mean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for good in order to bring about this present result, to preserve many people alive.

 
evil이 good으로 바뀌는 놀라운 고백
하나님이 이런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드라마를 찬양하며 삽니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납니까?
왜 이렇게 불공평하게 만드셨습니까?
 
(Gn 50:20)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for good to accomplish what is now being done, the saving of many lives.』
 
상처를 인정하지만, (부인해선 안됩니다.)
은혜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내는 겁니다.
 
상처가 없다고, 괜찮다고 이야기할 필요없습니다. 상처는 상처인 것입니다.
 
의학계에서, 
"독을 약으로 바꾸는 방법"
"죽이지 않는 병은 그를 살리게 한다"
 
위기의 때에 좋은 지도자를 이집트는 갖게 된다. 
 
악은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 선으로 바뀌어갑니다.
그림에는 검은색이 쓰임받고,
요리에도 다양한 재료들이 쓰임받습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Rm 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예수님 닮은 인격으로 변해가는 요셉.
요셉은 자기의 상처만 극복한 것이 아니라, 형들도 변화시켰다.
큰 권력을 갖게 되었지만, 그는 그것을 복수에 이용하지 않았다.
 
믿음이 없다면, 사람들이 잘해줘도 불안하며
믿음이 있다면, 사람들이 욕해도 평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도 악을 행하였지만, 그것을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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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마태복음 2장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유대, 베들레헴

이스라엘 전체 구성 (북 : 갈릴리, 중앙 : 사마리아, 남 : 유대(예루살렘))

예루살렘 옆의 베들레헴 마을 : 아주 작은 마을, 예루살렘에서 10 km

beth = 집
lehem = 빵

빵집 bakery 같은 의미
들판의 곡식으로 빵을 만들었다.

주변에는 들판이 있지만,
석회암으로 된 산등성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이 크지 않다.
올리브나무로 만든 나무 십자가.

외형상 아주 작은 마을, 베들레헴.

사람들의 생각 : 크고 화려한 곳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상함.

그러나 성경학자들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날 것이라고 대답했다.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마태복음 2장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In Bethlehem in Judea,” they replied, “for this is what the prophet has written: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

미가서 5:2와 완전히 동일함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미가 5장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But you, Bethlehem Ephrathah, though you are small among the clans of Judah, out of you will come for me one who will be ruler over Israel, whose origins are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


베들레헴은 정말 그런 마을이 되었을까?
헤롯왕, 대제사장들이 주목하는 마을이 된 베들레헴.

최초로... 드려진 크리스마스 예배입니다.
가장 온전히 드려진 성탄 예배였습니다.
작지만 작지 않은 마을이 되었습니다.

베들레헴을 향한 메시지.
그것이 우리를 향한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겉으로 볼 때 작아 보이는 인생도,
예수님이 그 안에 함께 하실 때 위대해짐을 보여줍니다.

나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분이 함께 하시면...

사도바울이 생각이 났습니다.
고후 12장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네가 무슨 사도냐!?! 그런 병치레만 하고,
너처럼 약한 녀석이...

사도권을 변호한 서신서, "고린도후서"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고린도후서 4장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

나는 질그릇입니다.
하지만 내 안에 보배가 있습니다.
너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다.

나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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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48:1) {A Song; a Psalm of the sons of Korah.} Great is the LORD, and greatly to be praised, In the city of our God, His holy mountain.

 

내가 서 있는 곳에서,

가족과 일터에서 한숨이 아니라, 찬양이 나올 수 있도록...

 

(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의 성은 아름답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은 어떤 삶일까?

(48: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우리 인생의 요새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48: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48: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48: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48: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문제는 찾아옵니다. 

세상의 왕들이 무너뜨리려고 다가왔던 그들.

(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다.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보았다. 

 

부족한 점들, 어려운 점들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찾아오는 많은 어려움들 속에서...

우리가 "아름답다!" 라고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죽을 때까지 "공사중" 입니다.

"하나님의 성은 아름답다!"

"내 인생은 아름답다!"

"내 공동체는 아름답다!"

 

(48: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인간에게는 묵상하고 반성해보고 비교해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헤세드] 인자하심, 조건없는 사랑, 포기하지 않는 사랑, 한도초과 없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48: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정의 : right 옳다. 틀리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의로 나타난다. 올바르게 나타난다.

 

(48: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주의 심판 = 판단 

주의 판단은 잘못되지 않았고, 정의롭다. 옳다.

하나님의 성을 향한 주님의 판단은 옳습니다.

그래서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합니다.

 

(48: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48: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48: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48:14) For such is God, Our God forever and ever; He will guide us until death.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나의 기도문]

진심을 다한 찬양과 경배. 그것이 제 마음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주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그런 가치있는 일들을 내가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어려운데, 나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정말 아름다운 것으로 내 인생을 인도하시고, 채워주십니다.

기가 막힌 과정으로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복음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알게 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며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예수님의 삶을 경험하게 하셨고,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스럽고 귀한 아내를 주셨고,

회사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받은 것들이 많은데, 저는 하나님의 성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찬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 받은 많은 것들을 주님게 돌려드리고 주님을 높여드리며 찬양하겠습니다.

저를 주님의 right한 길로 인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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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시편 46편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지휘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고라 자손의 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재난이 있을 때에는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니,

환난의 때,
피난처, 힘, 도움을 찾게 됩니다.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땅과 산이
흔들리는 때가 올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게 흔들리는 때가 찾아옵니다.

그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있습니다.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물이 소리를 내면서 거품을 내뿜고 산들이 노하여서 뒤흔들려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셀라)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강 하나가, 그 강의 줄기들이, 하나님의 성을 즐겁게 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처소를 즐겁게 하는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공동체.
하나님이 안에 계시는 그 사람.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님이 그 성 안에 계시니, 그 성이 흔들리지 않는다. 동틀녘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그 성이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새벽"에 도와주신다.
낮이 오는 첫시간을 의미합니다.
"환난과 고난의 밤이 지나가고 기쁨과 소망의 낮이 시작되는 그 때" 입니다.

새벽 = "하나님이 도우시기 시작하는 때"
입니다.

새로운 은혜의 시간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 때가 반드시 옵니다.
혼돈이 지나가고 다시 질서가 찾아오는 그 시간이
찾아올 것을 믿고 있는 시인.

Q. 시인은 어떤 경험이 있었길래, 두려워 하지 않고 이렇게 담대하게 서 있을 수 있을까?

A. 하나님의 노래를 들었던 시인!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민족들이 으르렁거리고 왕국들이 흔들리는데, 주님이 한 번 호령하시면 땅이 녹는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땅을 황무지로 만드신 주의 업적을 와서 보아라.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땅 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창을 꺾고 활을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사르신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내가 뭇 나라로부터 높임을 받는다. 내가 이 땅에서 높임을 받는다.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노래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아무것도 하지 마라 (X)
멈추라! 집중하라! (O)
본질을 보고 진실을 보게 됩니다.

고난이 깊이 찾아오게 되고 교만이 깨어지면,
멈춤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영적으로 은혜의 시간이 됩니다.
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 됩니다.
멈춤의 시간 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중심이 되시는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
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하는 것.

결국 많은 사역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셨던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구나...!!

이 때 하나님을 찐하게 만나게 되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이 하나님의 노래가 깊이 와닿았습니다.

Q. 하나님 되심이란 것은 무슨 뜻?
이 세상 힘 가운데 가장 높으신 분이라는 것.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셀라)

[만군의 하나님]
아도나이 (주님)
츠바옷 (군대들)
만군 (일만 만, 군대 군) -> 일만명의 군사.

많은(모든이라는 의미)
모든 군대들의 하나님.

The Lord Almighty.

[야곱의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하였던 야곱
결정적인 순간마다 하나님을 절박하게 매달렸던 야곱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붙잡고 매달리는 자에게 도와주시는 그 하나님.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땅을 황무지로 만드신 주의 업적을 와서 보아라.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땅 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창을 꺾고 활을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사르신다.

하나님의 손이 닿으면,
땅이 황무지가 되기도 하고,
황무지가 생명의 땅이 되기도 한다.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왕국의 전쟁도 멈추게 하실 수 있는 주권자되신 하나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알고 계신다.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손 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
멈춤의 시간을 갖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기도하라는 겁니다.
땅과 산, 왕국도 흔들릴 수 있지만, 흔들리지 않으시는 분. 우리의 힘과 피난처 되어주시는 주님.
모든 만군 속에 가장 높으신 분이고 연약하고 부족한 야곱을 도우시는 분이시다.

이 노래를 들었기에, 시인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노래를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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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5장 

(5:1) 나는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이 오른손에 책 한 권을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책에는 안팎으로 글이 씌어있었고 일곱 도장이 찍혀 봉해져 있었습니다.

(5:2) 내가 보니 힘 있는 한 천사가 큰소리로 `누가 봉한 것을 떼고 책을 펼 수 있겠느냐?' 하고 외쳤습니다.

(5:3) 그러나 하늘과 땅과 땅 아래에 그 책을 펴거나 그 안을 들여다볼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5:4)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으므로 내가 크게 울자

(5:5) 장로 한 사람이 `울지 마시오.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자손이 이겼으므로 그분이 일곱 군데의 봉할 것을 떼고 그 책을 펼 것입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5:6) 그때 나는 전에 죽임을 당한 것처럼 보이는 어린양이 네 생물과 장로들에게 둘러싸여 보좌 가운데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린양은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는데 이 눈은 온 땅에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었습니다.

(5:7) 어린양은 나아와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서 책을 받아 들었습니다.

(5:8) 그러자 네 생물과 24명의 장로들은 각자 거문고와 성도들의 기도인 향을 가득 담은 금대 접을 들고 어린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5:9) 그리고 그들은 새 노래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주님은 책을 받아 봉한 것을 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셔서 종족과 언어와 국가를 초월하여 세계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당신의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5:10) 그들을 제사장들의 나라가 되게 하여 우리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다스릴 것입니다.'

(5:11) 나는 또 보좌와 생물과 장로들을 둘러선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천사들을 보았으며 그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5:12) 그들이 큰 소리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5:13) 나는 또 하늘과 땅과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것들이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이 길이길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5:14)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셔서, 당신의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사람들을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
 
하늘의 존재들은 이런 일을 행한 어린양에게 진정한 예배를 드린다.
큰 음성으로 외친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죽음을 당하시며,
자신의 피로 나를 사셨다.
나의 시간, 물질, 에너지는 그분의 피값으로 내게 주어진 선물 같은 것이다.
 
나라와 제사장이 되길 원하신다.
왕 같은 제사장,
선한 영향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존재가 되길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연결해 주는 제사장이 되어주길 원하신다.
사람들의 죄문제를 대신해서 제사 들려주고, 그들이 죄를 돌이킬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내게 주어진 시간.
Priceless 하다.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시간.
왜? 누군가의 피와 헌신으로 주어진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값어치 없게 Price + less 하게 쓸 수도 있게 된다.
 
그러지 말자. 나의 가치를 잊지 말고, 그분이 피로 산 많은 사람들의 가치도 잊지 말자.
그러한 헌신을 하신 예수님, 어린양은... 
 
능력, 부, 지혜, 힘, 존귀, 영광, 찬송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잊지 말자.
 
세상을 살며 뛰어난 사람을 칭찬해 준다.
진짜 칭찬받아야 할 분은 그분이다.
 
이 모든 것을 가지신 분으로서,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사용하셨나? 

죽음을 당하며 사람들을 그 피로 사는데 자신의 모든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을 사용하셨다.

가장 높은 분이 가장 낮아지셨으니,
다시 가장 높은 분으로 높여드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이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겠다.
 
최근 나의 예배를 돌아보면, 평가하고 판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그분을 진정으로 높여드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 아니었다.
예배를 드릴 마음의 준비 없이 왔었던 것이다.
 
이런 마음을 돌이키고, 그분이 나와 인류를 위해서 하신 큰 일을 기억하고, 진정으로 높여드리자.
그리고 내게 주신 모든 것들,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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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두뇌가 이야기하고 있는 투자 철학.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성공적인 투자가 되려면 이러한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확실한 것을 붙잡아라.

보통의 사람들은 확실하지 않은 투자처에 많은 돈을 넣을 수 없다.

1000만원 넣을 수 있는 정도로 신뢰감이 있는 자산은

10배가 되더라도 1억 밖에 안된다.

이런 투자로 인생이 달라질 수는 없다.

2배, 3배가 되더라도 (상대적으로 수익율이 더 작더라도)

더욱 분명하고 확실한 자산이어야 한다.

그래야 내 자산의 많은 부분을 투자할 수 있고,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

 

2. 설레는 것을 찾아라.

설렌다는 것은 안정적인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upside가 열려있는 자산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버블이라고 비판할 수 있어도 그 니즈와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가치가 있는 자산이어야 한다.

1번 조건이 갖추어져 확실한 자산인데, 1년에 1%씩 올라간다면? 그 투자로 바뀔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내가 사업을 시작했을 때도 비슷하다. 

upside가 열려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할 수 있었다.

upside가 닫혀있다면 아무리 확실한 수익이어도 열정을 갖고 끝까지 가기 어렵고 만족도 약하다.

그러나 내 사업 자체는 너무나 리스키하고 확실한 부분은 아니었다. 

 

3. 매크로를 이해하라.

확실하고, 설레는 자산을 붙잡았다해도,

거대한 폭풍우 속에서 버티기는 쉽지 않다.

가만히 있어야 할 때가 있고, 뚫고 전진해 나가야 할 때도 있다.

이때 그 기후를 볼 줄 아는 분별력, 

매크로의 Cycle, 큰 흐름의 Cycle을 보고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이 없다면,

나의 확실하고 설레이는 친구와 끝까지 갈 수 없다.

 

그리고 투자가 가능한 나의 현금 흐름은 항상 유동적이고, 오랫동안 투자를 하기 어려운 경우들도 많다. 

이런 경우에 아무리 확실하고 설레는 투자자산을 찾았다 하더라도 좋지 않은 Cycle에 들어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된다. 

 

 

 

근데 이게 인생 철학과도 다르지 않다.

인생을 살 때도 동일한 기준으로 내 시간, 물질,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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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4편

[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시인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시인의 앞선 고백을 보자.

[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주님의 구원을 경험하고 자랑하고 감사하는 이 시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9]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0]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12]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13]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14]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15]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16]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소리 때문이요 나의 원수와 나의 복수자 때문이니이다
[17]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18]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19] 주께서 우리를 승냥이의 처소에 밀어 넣으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20]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21]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주님의 구원을 경험한 자녀에게
주의 언약을 떠나지 않고 주의 길을 떠나지 않은 이에게,
왜 이토록 험악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게 하시는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끝까지 주님께 매달린다.

[23]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4]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25] 우리 영혼은 진토 속에 파묻히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26] Rise up and help us; redeem us because of your unfailing love.』

 주님의 인자하심 [해세드] [unfailing love] [끈질긴 사랑, 끊어지지 않는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구하고 있는 시인.
 

그런데 이 시를 읽으며
이게 무슨 해세드인가!
이게 무슨 인자하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사랑하신다면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지 않게 막아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이 지경이 되기 전에 해결해 주셔야 되는 것이 아닌가?
왜 아무 응답이 없으신가?
 

이때 이 어려움의 과정에서 우리에게는 두 가지 생각이 들 수 있다.
지금 나의 이 프로세스는...

1. 내 죄로 인하여 징계를 받고 있는 것일까?
2. 나는 주님을 굳게 붙잡으려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겪게 된 광야인 걸까?


현실 속에서 2가지는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1번은 다음 기회에 다루어보고자 하며 (히브리서 12장)
2번을 중심으로 답을 찾아가보겠다.


하나님은 시편 44편에서 시인의 마지막 부르짖음에 대해서, 로마서 8장으로 화답하시는 것 같다.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이 고난들은 자녀이기 때문에 허락하고 계신 프로세스인 것이다.


아빠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이제 우리는 그냥 서자 같은 아들이 아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다 하였는데, 이것은 보통의 양아들 개념이 아니다. 하나님의 상속자(heir)가 된 것이다.
로마시대에는 황실과 귀족들은 상속할 양아들을 들여서 모든 것을 물려주곤 했다. 
이런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존재로 성장해 가기 위해서는 고난의 과정이 필수적인 것이다.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는데, 이 번역보다는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영문 표현이 더 깊이 와닿았다.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 속에서 일하고 계신다.
우리를 버리신 것 같은 그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신다. 
for the good of those 
그들의 "선"을 위해서!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good 일까? 그다음 구절에서 그 답이 있어 보인다.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29] For those God foreknew he also predestined to be conformed to the likeness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others.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을 수 있도록, 예정 (predestine) 하셨다.
오래전부터 하나님은 이 계획을 세우신 것이다.
 
창세기 1장에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실 때부터, 이 계획을 갖고 계셨다.
자기를 닮은, 신을 닮아 성장해 가는 자녀가 되도록
원대한 꿈을 갖고 계셨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맏아들이신 예수님과 형제라 불리울만큼 예수님을 닮아가길 기대하고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충분한 고난들이 있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무모한 꿈
그 꿈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려면, 어쩔 수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인생에도 주어지게 될 것이다.
어떤 모양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무게로든 우리에게 그 광야는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 피해 갈 수 없는 것이다. 피해 가려면 하나님은 그 꿈을 포기하셔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신의 형상을 닮아간다는 것. 

억울한 상황이 없다면, 긍휼을 배울 수 없고,
수치를 당해보지 않고는, 누군가의 상처를 공감할 수 없을 것이다.
실패 없이는 인내를 배울 수 없을 것이다

그분이 어떻게 인내하고 오래 참으셨는지,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아버지께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어떻게 목표를 이루어가시는지,
어떻게 자기 한계를 깨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동기부여하는지,
어떻게 쉬시는지,
어떻게 쉼을 주는지,
이 모든 것을 배우려면...

어느 정도(?)의 고난은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고난이 커지면 원망스럽기 마련이다.
내가 왜 이 고난 속에 들어와 있는지
다 잊어버리고, 그 의미와 목표는 잊혀지고
괴로움만 남을 수도 있다...
 
그 와중에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메세지를 로마서 8장에 남겨주셨다.
(정말 힘든 그 상황이 되면, 이 상자를 열어보렴 ㅎㅎ 하는 느낌으로)

이 고난의 프로세스를 허락하신 그분이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마음이다.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오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오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예수님을 닮아가길 바라는 그 기대감과 소망 때문에,
고난을 허락하셨지만,

그 고난의 과정에서도 절대로 기억해야 할 것은
이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끊어지지 않는 끈질긴 사랑으로 우리를 붙잡아 주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 주님은 응원만 하고 관망하며 계시는 것이 아니다.
직접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위해서 본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이제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함께 계시며 힘이 되어 주고 계신다. 
 
예수님 닮겠다는 목표... 너무나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끊어지지 않는 사랑의 관계성이 깨어진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래서 이 로마서 8장의 마무리는 39절인 것 같다.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시편 기자가 44편의 마지막 절에 간절히 구한 내용에 대해서...

[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님은 이렇게 답하고 계신 것이다.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끊어지지 않는 사랑 속에서 이겨냈을 때, 우리는 어느새 그분의 영광스러운 양자의 모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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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나님은 왜 믿음으로 구원하시나요? 
믿을 기회가 없는 사람들, 복음이란 것을 들어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이 부분은 기독교의 핵심 주제이다.

 

예수님의 시대 이후, 끊임없이 논쟁했던 이슈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에서,

Q. 믿음이란 대상이 있을 텐데, 믿음의 대상이 무엇일까? 

A.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심과 그리고 부활하심, 그분이 나의 Savior이자 Lord 되심을 믿는 것이다. 

 

Q. 구원이란 무엇인가?

A.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 영생을 얻게 되는 것. 천국 시민이 되는 것. 하나님의 무관하던 사람이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 

양처럼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서 죽게 되었는데, (사 53:6, 롬 6:23)
양 같은 우리를 위해서, 희생양이 되어 주셨다.

(사 53:6) 『우리는 다 길 잃은 양처럼 제각기 잘못된 길로 갔으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의 죄를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롬 6:23)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제 갈 길로 가며 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치르셨다.

이제 더 이상 죄에 대한 형벌을 물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분이 대신 다 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분이 나를 save 해주신 savior 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그분을 나의 Lord 로서 내 삶의 방향의 기준으로 삼고, 주인으로 내 마음에 모셔드리는 것이다.

이것 외의 어떠한 행위나 의식도 구원을 위한 조건이 될 수 없다.

이것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크리스천이 아니지만,
비슷한 원리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

 

무엇을 믿는 것인가?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나의 노력과 공로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들이 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뛰고 있는 나의 심장, 움직일 수 있는 나의 손발과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눈코입, 모든 것들이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돈을 주고 산 것도 아니다. 다 우리 부모님의 사랑으로 전달된 놀라운 생명이다. (그리고 그 부모님도 다 받은 것이고, 자신이 만들어서 주신 것은 아니다.)

태어나 자라나는 모든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랑과 지원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자식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리고 사실 내가 먹고 있는 음식, 내가 누리고 있는 커피 한잔의 여유조차도 내가 돈을 지불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해내는 모든 노력으로 다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받으며 살아왔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내가 하지 않은 수고와 공로에 대한

은혜를 받으며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감사하다.

 

이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어딘가 달라도 다르다. 기품이 있고, 성숙하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된다.

그는 그의 선한 믿음으로 구원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

그의 믿음은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새롭게 보고 있는 크리스천들의 믿음의 고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로마서 2장에 나오는 것 같이 율법이 없는 그들이지만, 본능적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들을 실천하면서, 부족한 것들은 안타까워하며  돌이키며 살게 될 것이다. (CS루이스가 이야기하는 자연법도 여기에 해당되어 보인다.) 

[14] 율법 없는 이방인들이 본능적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실천하면 그들에게 율법이 없어도 그들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15] 그들의 행동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그들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그들의 양심도 이것이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각이 서로 고발하며 변명하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그들의 마음을 고발하기도 하고, 변명하기도 하면서, 그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들을 마음에 새긴 체 살아가고 있다.

로마서 1장
[20]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만물을 통해서 알게 되곤 했던 것 같다.

믿을 기회가 없는 억울한 사람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도 GPT도 성경을 근거로 상당히 일리 있는 답변을 주었다. 


1.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 성경은 하나님이 완전히 공의로우시며 자비로우신 분임을 강조합니다(시편 89:14, 출애굽기 34:6-7).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 억울하게 죽은 아이는 복음을 믿을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그 상황과 마음을 온전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겉으로 보이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와 진리를 아시는 분이기에,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공평하게 대하실 것입니다.

2. 복음을 듣지 못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 로마서 2장 12-16절은 율법을 알지 못한 사람도 양심과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법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원리는 복음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한 경우에도 하나님이 공정하게 심판하신다는 암시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억울하게 죽은 아이는 양심이나 마음으로 선택할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실 가능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구원의 방법을 예비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억울함과 하나님의 정의

  • 성경은 고아와 과부, 억울한 자들을 특별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여러 곳에서 강조합니다(신명기 10:18, 시편 68:5).
  •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살핌 아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억울함을 완전히 이해하시며, 그들의 생명을 보상하고 회복시키는 구원의 길을 예비하실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구원에 대한 성경적 원리와 하나님의 주권

  •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에베소서 2:8-9)이며, 하나님은 그의 주권 안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구원의 길을 예비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억울하게 복음을 믿을 기회조차 없었던 이들에 대한 구원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영역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성품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을 저버리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신뢰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즉, 복음을 제대로 알 수 없었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조차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길 원하시므로(딤전 2:4), 그들의 겸손한 마음, 신성을 볼 수 있는 마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하셨을 것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who desire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들의 모든 죄에 대한 대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르셨기 때문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 모든 사람들의 / 죄에 대한 대가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지불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 이전의 모든 사람들, 이후의 모든 사람들, 기독교 문화 속에서, 교회 속에서 복음을 들었든, 듣지 않았든 간에,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경험하고, 믿음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라고 계신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한 하나님의 가장 분명한 메시지가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 바로 "복음"이며,

이것이 바로 "특별 계시"인 것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전달되는 이 특별 계시로, 주님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인 것이다. 

 

그러나 "일반 계시" 속에서 만물 속의 신성으로 하나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하시고,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과 교제하고 싶어 하신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고, 사랑하는 아들이기 때문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갈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lives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delivered Himself up for me.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일반 계시" 에 맡겨 두었을 때,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특별 계시"를 풍성히 누리고 넉넉히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

렇게 풍성한 인생을 살도록 하는 것이 정말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벧후 1장 
[4] 이것으로 그리스도는 아주 소중하고 중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이 약속을 통해 여러분이 세상의 파괴적인 정욕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하셨습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선을, 선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7]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8] 이런 것들을 넉넉히 갖춘다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더욱 풍부해질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런 것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앞 못 보는 소경이며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해진 것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더욱 힘써 하나님이 여러분을 불러 주시고 선택해 주셨다는 데 대한 
확실한 경험을 갖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넘어지지 않고
[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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