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 기자님의 <알고란>너튜브 채널 1월 30일 낮 12시 20분 방영된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1. 비트코인, 시장 정상화로 상승세 회복
- 촬영 시각인 1월 3일 낮 12시 20분경 비트코인 가격은 43,000달러이며 지금은 43,500달러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낮은 조정없이 계속 상승하다 49,000달러까지 올라 시장이 과열되었으나, 이제는 정상화됨에 따라 JP 모건은 시장 정상화 과정으로 해석했다. - 크립토 포테이토는 비트코인 악재의 세 가지 이유를 들었으나, 다른 이유들과 유사하다고 한다.
2. GBTC 환매 압력으로 비트코인 ETF 출시에 하락 압박 예상되나, 신규 ETF들 순매수로 가격을 버텼다.
- GBTC,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의 환매 물량으로 인해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 하지만 GBTC 환매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ETF 전체적으로는 순매수가 이뤄지며 시장의 수급은 안정적이다. - 한편 JP 모건은 하락 압력이 사라졌다고 예측했지만 실제로 팔리는 GBTC 물량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가격이 유지되었다. - 또한 다른 아홉 개 ETF의 순매수가 있어 전체 비트코인 ETF는 양호한 수급을 유지하고 있다.
3. ️블랙락이 비트코인 ETF 시장 선두를 차지하고, 개인이 가장 많은 비트코인 보유자
- 블랙락은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선두에 오르며 자산 규모로 3위를 차지했다. - ETF 시장에서 20억 달러를 돌파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첫 번째로 출시되었다. - 개인들이 한 5만 2,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인디비주얼'과 '고래'로 알려진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가장 많다. - 총 2,100만 개의 비트코인 중, '인디비주얼'이 가장 많이 보유하며, '이 주황색', '로스트', '언마인드' 등 다양한 유형의 보유자가 있다. - '컴퍼니'는 기업들의 보유량, '펀드'는 기관들의 보유량, '정부' 파에는 정부의 보유량이 포함되어 있다.
4. ️비트코인 수량 한정, ETF 운용사들 국내/외 펀드에서 사올 예정.
- 총 공급량 2,100만 개 가운데, 130만 개의 비트코인만 채굴 가능. 필수 디지털 자산으로 인한 ETF 수요 상승도 빠르게 예상 - 펀드 사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때 다른 운용사들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사올 예정. 또한, 일부 펀드는 채굴자들이 내놓는 물량을 예상대로 사올 계획 -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5억 달러 순 유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팔기도 하지만 구매하는 기관도 존재 - 13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아직 채굴되지 않았으며, 채굴자들이 팔은 양이 많아짐에 따라 수량은 한정됨.
5. 고래들이 비트코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개인 투자자 중 세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래들은 매수와 매도에 능해서 물량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 오히려 하락장일 때 고래들은 매수를 하고, 더 떨어질까봐 팔라는 개인들은 손절을 치며 매도를 하곤 한다. - 과거 고점에 매도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한 고래들은 현금화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이는 긍정적인 전망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 ETF 승인되더라도 보유를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고래가 그들보다 더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들에게도 호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6.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불확실하고, 매집비트코인 양이 계속 증가 중
- 증가하는 매집 비트코인 양에 대응하기 어려운 ETF 운용사들은 비트코인을 어디에서 사야 할지 고민하게 될 수 있다. - 매수 가능한 비트코인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수 있다. - 장기적으로는 가격 전망이 중요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전망이 의미 없다. - 전문가들은 대략 36,000달러~38,000달러대를 언급하며, 3만달러를 도달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 - 이 역사적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2월에는 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음
- 매트릭스 포트 분석가는 3월 말 비트코인이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8월까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함. - ETF 승인과 신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연말에는 70k를 찍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음. - 하지만 단기간에는 엇갈렸으며 비트코인의 장투는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투자하며 매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함. - 그러나,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무척이나 심하기 때문에 의미없는 자산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함. -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시, 천천히 꾸준하게 오르는 것을 바탕으로 투자해야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기간도 많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할 때에도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함.
8. 장투 성공을 위해 적립식 투자를 추천
- 난이도가 있는 장투를 겪을 때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 장투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금액 뿐 아니라 시간을 분산해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를 추천한다. - 돈을 적립식으로 나누어 투자하지 말고, 시간을 분산하여 정확한 타이밍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 결과와 판단은 투자자의 책임이다.
본 블로그의 요약내용은 홍익희 교수와 함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현물 ETF 승인이 나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그 뒤를 이어 알트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더리움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리 속도와 수수료를 개선하게 되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어 2를 통해 레이어 1인 이더리움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변화에 따라 알트코인 시장도 변동할 수 있으므로 실전 감각과 전망 보고서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록체인에서 이더리움이 더 유리한 이유는?
블록체인에서 개발자가 많은 체인은 암호 화폐 중 가장 많은 개발자를 보유한 이더리움이에요.
이더리움은 결제에 사용되는 기술의 근본이 되는 블록체인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쓰일 가능성이 크죠.
이더리움은 또한 시가 총액이 두 번째로 큰 코인으로, 이더리움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의 창시 이상과 다양한 용도를 좋아해요.
ETF 효과로 인해 법인 투자자도 암호화폐 투자가 가능해지며, 이로 인해 투자자가 늘어나고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공통점 및 탈중앙화 철학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모두 2009년과 2014년에 출시된 암호화폐로, 탈중앙화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중앙 은행 없이도 온라인으로 가치를 전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있어요.
이는 개인의 돈을 송금할 때 방해받지 않는 권리를 갖는 것을 의미하는 탈중앙화 철학의 일환입니다.
추가로, 블록체인은 분산 장부 시스템으로, 여러 채굴자가 장부를 나눠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트코인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그 기능이 믿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채굴의 인센티브, 단점?
블록체인 채굴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작업 증명을 통해 진행돼요.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 방식을 사용하고, 이더리움은 최근에 지분 증명 방식으로 전환되었어요.
채굴자는 일을 정확하게 수행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에 의존하는 시스템이에요.
블록체인의 단점으로는 느리고 수수료가 비싸다는 것이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나와있어요.
2023년 이후, 블록체인 기업화와 거래소 해킹에 대한 이야기는?
블록체인이 기업화되면서 개인 블록체인은 적게 사용되고, 비트코인은 해킹 사례가 없지만 이더리움은 2016년에 유명한 해킹 사례가 있었죠.
거래소에서의 해킹 사례가 많아서 한국의 거래소는 고객 자산과 거래소 자산을 완전히 분리해놓은 상태에요.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에 해당한다. 줄여서 한글로는 `연준'으로 영어로는 'Fed'라 부른다. 달러화를 발행하고 미국통화정책을 수행한다.
우리나라에는 중앙은행이 한국은행 하나이지만, 미국에는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은행이 12개가 있으며 연방준비제도는 이들 12개의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을 총괄하는 기구이다.
연준(Fed)의 산하기관으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Federal Reserve Board)와 통화 및 금리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두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가지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미국 달러의 발행 2. 미국 달러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재무부채권(미국 국채)을 담보로 잡고 그에 1:1로 대응하는 양의 돈을 발행한다. 3. 미국 내 통화정책의 관장 4. 은행·금융 기관 감독과 규제
5. 금융 체계의 안정성 유지 6. 미국 정부와 일반 및 금융 기관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한국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하는 일을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담당한다.
그리고 미국 정부에서도 증권감독위원회(SEC)라는 기구를 만들어서 연방준비제도와 협업 관계로 금융 감독을 하고 있다.
미 연준의 중요한 역활
- 연방준비이사회는 중앙은행으로써 두 가지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 즉, '물가'와 '일자리 시장'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경제적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상당한 책무를 감당해야합니다.
CPI, PPI
- 경기선행지수에 어떤 예측하지 못한 변화가 나타날 경우 시장의 기대치를 관리하기 위하여 연설이나 공식 행사에서 연준 위원들이 이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PI는 소비자들이 특정 기간동안 구매한 재화와 용역의 총 가치를 측정한 값입니다. 동시에, PPI는 생산자의 입장에서 물가를 측정합니다. 특히 PPI는 소비재를 생산하는 비용을 측정합니다. 원자재와 식품 가격이 소매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PPI는 인플레이션 압력의 좋은 선행 지표로 여겨집니다.
CPI : 소비자들이 특정 기간동안 구매한 재화와 용역의 총 가치를 측정한 값
PPI : 생산자의 관점에서 본 인플레이션 척도
CPI 및 PPI의 거래
복잡한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데이터 발표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양한 신뢰 보고서와 PMI 보고서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지난 한 달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직면한 물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매 판매 보고서 역시 인플레이션을 미리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며, 에너지 가격과 일반 원자재 전망을 모니터링 하는 것 역시 데이터가 발표되기 전에 거래자들이 올바른 포지션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일 원자재 가격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면, 시장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통계인 '근원' PPI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금리 조정을 위한 CPI 및 PPI의 모니터링
일반 원칙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는 인플레이션율을 중기적으로 약 2%대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시행합니다. 만약 PPI 또는 CPI 수치가 이 수준을 넘어서 유지된다면, 연준은 이것이 경제에 위협이 된다고 간주합니다. 그리고 물가 상승을 통제하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장기간 저인플레이션 혹은 물가상승이 마이너스를 유지한다면 중앙은행은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QE)를 실시하여 조치를 취할 것을 고려할 것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FOMC는 미국의 중앙은행제도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일명 Fed) 내에서 정책금리인 기준금리 등을 결정하는 위원회이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12개의 연방준비은행·연방준비제도위원회·연방준비은행이사회·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구성되는데 이 중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해당 영문 명칭의 앞 글자를 따 FOMC라고 부르는 것이다.
Fed는 통화정책수단으로 공개시장조작, 재할인율 및 지급준비율 조절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 FOMC는 이 중 미국의 은행간 1일물 대출금리인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준 금리(Target Federal Funds Rate)를 설정하는 의사결정을 한다. FOMC는 1년에 8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기준금리 결정 이외에도 경제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와 통화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한다.
FOMC의 위원은 총 12명으로,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 위원(Governor) 7명과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네 자리를 11명의 연방준비은행 총재(President)들이 1년씩 돌아가며 맡는데, FOMC의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 의장(現 재닛 앨런)이 겸임하며 부의장은 FOMC의 의사결정 사항을 집행하기 위해 실제 공개시장조작(Open Market Operation)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맡는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 및 속도에 대해 최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금리, 환율, 주가, 자본이동 등 금융시장과 투자, 소비, 수출입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
미국 연방준비제도(FRS : Federal Reserve System)의 의사결정기구. FRB는 12개 연방준비은행 관리총괄기관으로 본부는 워싱턴에 있다. FRB는 1918년 제정된 연방준비법에 의해 발족되었다. 처음에는 연방준비국이라고 하였으나, 1935년 은행법에 의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 개칭되었다. 이사회는 의장 이하 7인의 이사진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승인절차를 거친다. 대통령은 이사 가운데 이사회 의장과 부의장을 임명한다. 이사의 임기는 14년이며, 이사회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4년이다. FRB의 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금리결정 등 통화정책 권한도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행사한다. FRB의장은 세계 경제대통령으로 불리울 정도로 금융정책에 관한한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사회의 주요 임무는 신용상태의 규제와 연방준비은행에 대한 감독으로 연 8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를 개최한다. FRB는 재할인율(중앙은행-시중은행간 여신 금리) 등 금리 결정, 재무부 채권 매입과 발행(공개시장 활동), 지급준비율 결정 등의 권한을 가진다. FRB는 각 지역은행장들이 주요 기업가ㆍ이코노미스트ㆍ시장전문가 등의 경제상황 의견을 종합해 작성하는, 이른바 ‘베이지 북(Beige Book)’을 1년에 8차례 발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