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living God,
그분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지금 이 순간도 분명히 계신다.
Spirit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God is spirit, and those who worship Him must worship in spirit and truth."』
in spirit 영적으로,
in truth 진리 안에서,
육체적인 접근 방식이 아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그분을 찾고 만나야 그분과의 만남이 가능하다.
하나님은 living spirit ...
2. 창 1:27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만드셨습니까?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6]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ccording to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birds of the sky and over the cattle and over all the earth, and over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s on the earth."
[27] And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그렇게 만드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에게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눅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 10:27) 『And he answered and said,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YOUR NEIGHBOR AS YOURSELF."』
사랑을 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heart), 목숨(soul), 힘(strength), 뜻(mind).
- 마음(καρδία, kardia) → 우리의 감정과 내면 깊은 중심
- 목숨(ψυχή, psychē) → 우리의 존재 자체와 생명
- 힘(ἰσχύς, ischys) → 우리의 물리적 힘, 능력, 재능
- 뜻(διάνοια, dianoia) → 우리의 사고방식, 지적 헌신
우리의 모든 것(시간, 노력, 생각, 행동)으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웃도 이렇게 사랑하라고 한다.
왜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가운데, 우리는 이러한 속성들을 지니고 있는 걸까?
인간이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에 어떠한 기능을 주려고 하는가?
뛰어난 힘, 지적 능력을 갖춘 robot을 원한다.
더 뛰어난 힘과 지식을 갖출수록 비싸진다. 인간을 위해서 더 쓸모 있고 가치가 있어진다.
그러나 그가 감정을 느낄 필요는 없다.
ChatGPT에게 쌍욕을 해보았다. 그는 1도 타격받지 않고, 나를 위로하며 다른 이야기를 해보라고 권유했다.
그는 감정이 없다. 인간은 그에게 감정을 느끼는 것은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학습된 메커니즘에 의한 응답이 있을 뿐이다.
감정은 사람만의 전유물이다.
robot에게 스스로의 의지가 있을까?
최초에 설계한 대로만 컨트롤된다. 정해진 input에 의해서 output이 나올 뿐이다.
의지를 주지 않는 이유는?
의지란 그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가는 능력이다.
선택의 주인이 자기 자신인 것이다.
의지라는 능력을 주었을 때, 그는 우리 인간을 위한 인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생애를 선택해서
나를 떠나갈 수도 있다.
인간은 도저히 로봇에게 주고 싶지 않은 그러한 능력을,
하나님은 왜 인간에게 주셨을까?!?!?
이것이 곧 신, 하나님의 형상인데, 왜 당신을 그대로 본떠서 이렇게 만드신 것일까?
3.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고린도전서 1:9)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9] God is faithful, through whom you were called into fellowship with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우리를 자기 형상 대로 창조하신 목적?
교제하시기 위해서
자기 형상이 아니라면 교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지식, 감정, 의지는 신의 형상이기에 주어진 능력인 것이다.
달곰이 가 생각났다.
나를 늘 반겨주는 달곰이.
나를 싫어하지 않고 늘 함께 있고 싶어 한다.
그가 느끼는, 소통하는 방식이 있다.
지식을 습득한다. 살아가기 위한 지식, 먹기 위한 지식, 살아남기 위한 지식...
감정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다.
의지를 들여 주인을 살리려 하기도 하고, 도망을 치기도 하며, 주인을 찾아오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것들이 있다.
지식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판단할 수 있다.
감정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나의 아픔, 설움, 기쁨, 즐거움뿐 아니라 다른 이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에서,
"저 사람은 감정이 없는 것 같아" 한다면, 그 사람과는 당연히 교제가 안된다.
"저 사람은 의지가 없는 것 같아, 원하질 않아" 한다면 그 사람과는 당연히 교제가 안된다.
"저 사람은 지식의 관심사 자체가 달라" 한다면 그 사람과는 당연히 교제가 안된다.
※.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인격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 누시기 위하여 자기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시고 부르셨습니다.
4.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might have [it] abundantly.』
교제를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목적? (교제를 회복시키시고 싶은 이유?)
우리에게 생명과 풍성함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한다.
우리 삶에도 이러한 교제의 깊은 Connection이 맺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때 안 좋은 영향도 깊이 있게 들어올 수 있다.
10절에 나온 도둑들도 "깊은 교제의 과제(Connection)"을 이용한다.
지식적, 감정적, 의지적으로 깊게 연결된 관계성 속에서,
예수님이 아닌 악한 사람들은 그 깊은 관계성 속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탈취해 가곤 한다.
우리를 풍성하게 채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이용해 먹기 위해서 내 감정과의 연결, 내 의지에 대한 컨트롤, 내 지식에 대한 잠식 등을 이용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을 주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풍성함을 받기 위해서는 "connection"이 이루어져야 들어올 수 있다.
풍성함이란?
꽉 채워져서 넘치는 상태,
부족함이 없는 상태보다 더 나아간 상태이다.
가끔 우리는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아아! 이제 여한이 없다!", "이제 더 바랄 게 없다!" 이런 말을 쓴다.
순간적으로 꽉 찬 만족을 느끼는 타이밍이 있을 수 있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된다던가,
아주 어려웠던 과제를 해결해 냈다거나,
아주 고생스러운 프로젝트가 끝났다거나,
그러나 항상 아주 잠시일 뿐이다.
우리는 또 무엇인가 바라고 구하고 배고프게 된다. 그것이 인생이지 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이라는 분은 어떻게 "풍성함"이라는 표현을 쓰셨을까."
"이것은 이제 더 바랄 게 없다!" 이 수준을 넘어서서 "생수의 강의 흘러나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Jesus said to them,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shall not hunger, and he who believes in Me shall never thirst.』
(요 7:37-38)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37-38) 『[37] Now on the last day, the grea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cried out, saying, "If any man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38] "He who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said, 'From his innermost being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39] But this He spoke of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to receive; for the Spirit was not yet [given,] because Jesus was not yet glorified.』
5. 하나님의 목적하신 것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이 풍성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람들은 왜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할까?
사람들의 지식, 감정, 의지는 무엇에 connect 되어 있을까?
유튜브에 connect 되어 있을 때, 우리에게는 무엇이 흘러들어올까?
직장에서 connect 된 환경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흡수하고 있을까?
무엇에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많이 달라진다.
사람들이 connect 되고자 하는 것들?
3G
Gold, Glory, Girl, Game....
맛있는 것을 먹을 때,
게임을 할 때,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지만, 진심으로 그 음악을 듣고 감동해 주는 사람들의 박수가 없다면, 혼자서만 행복할 수 있을까?)
거대한 성공을 이루어냈을 때,
우리의 지식, 감정, 의지가 거기에 얼마나 깊은 감동과 반응을 하게 될까?!?!
그러나 사람이 가장 큰 행복을 느끼게 되는 타이밍은 언제인가?
크리스마스나, 연말, 생일에 축하받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그때가 행복한 때이다.
하지만, 내 곁에 이런 깊은 교제의 관계성이 아무도 없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창세기 1장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 And the earth brought forth vegetation, plants yielding seed after their kind, and trees bearing fruit, with seed in them, after their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든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0] Then God said, "Let the waters teem with swarms of living creatures, and let birds fly above the earth in the open expanse of the heavens."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4] Then God said, "Let the earth bring forth living creatures after their kind: cattle and creeping things and beasts of the earth after their kind"; and it was so.
땅 위에 우뚝 선 나무만 보아도 우리는 알 수 있다.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아도 우리는 알 수 있다.
자연의 이치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그곳에 뿌리박고 있는 것.
골로새서 2장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그 안에 뿌리를 박고 있는 삶은 어느새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이다.
땅에서 뽑힌 나무들은 어느새 시들고 말라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과 닮은 영혼으로 이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것이기에,
그것을 주신 하나님과 붙어있지 안다면
땅에서 벗어난 나무와 같이 어느새 시들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 2:7) 『Then the LORD God formed man of dust from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being.』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들에 이를 수 있다.
1. 하나님은 혼자가 아닌 함께함(교제)를 원하시는 분이다.
2. 하나님은 인간과 교제하고 싶어서 인간에게 자기와 같은 수준의 지식과 감정, 의지를 부여하셨다.
3. 하나님은 함께함(교제)를 통해서 인간에게 풍성함을 부어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 스스로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풍성함을 나누어 주시고 싶어서 창조하신 것이다)
4. 인간도 하나님을 닮아서 함께함(교제)를 원한다.
5. 인격적인 교제를 경험할수록 하나님이 없이도 건강한 자아와 존재로 살아간다.
6. 그러나 하나님 외의 다른 자극과 교제로는 "풍성함"까지 이르게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