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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이기는 일

아이를 낳는 일

병에서 회복하는 일

풍랑에서 구원받는 일

 

일본은 원의 문화 -> 복수

한국은 한의 문화 -> "풀어야 한다"

 

한 많은 한 민족.

서양은 새가 노래한다 하지만,

우리는 새가 운다고 표현한다.

 

나보다 강한 힘을 가진 존재 앞에서 억울하게 당하는 감정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갖는 한.

 

"내가 못배운 한을 풀어다오"

 

맺힌 한을 제대로 풀지 않으면 

 

우리 민족만 한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믿음을 통해서 한을 풀어내는지 보게 됩니다.

 

"한나" = "한맺힌 나"

 

자기를 끔찍히 사랑해주는 엘가나라는 남편이 있었다. 

엘가나가 부닛나라는 후처를 들여왔다.

 

아들들, 딸들, 최소 4명이상을 낳은 것이다.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7] And it happened year after year, as often as she went up to the house of the LORD, she would provoke her, so she wept and would not eat.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
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한나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었던 것이다.

 

상처를 잘 치료해야 하는데, 제대로 다루지 않으니, 

문제를 문제화시키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상처를 제대로 처리하면 별이 되지만,

상처를 제대로 처리 못하면 한이 되어 버린다.

 

미국 대통령 가필드 저격을 당했는데,

췌장에 박힌 총알이 아닌,

상처를 잘못 건드리는 과정에서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한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만 우리의 한을 풀 수 있습니다. 

 

한나의 인생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

 

1. 간절한 기도였다.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0] And she, greatly distressed, prayed to the LORD and wept bitterly.

 

용건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쏟아내야 합니다.

 

2. 서원기도를 하였다.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특별히 하나님께 헌신하겠노라 하는 나실인의 기도였다.

평생 또는 부분적으로 진행을 하곤 했다.

몇년간을 기도하며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이 기도를 하게 되었다. 

 

 

3. 끈질긴 기도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2] Now it came about, as she continued praying before the LORD, that Eli was watching her mouth.

 

계속해서 기도했던 한나.

기도는 집중력을 가져야 합니다.

 

 

4. 은밀한 기도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은밀하게 기도했던 한나.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과 나만 아는 기도를 했던 것이다. 

그 고백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5. 영적 지도자의 인정과 축복을 받는 기도

 

술취했다고 오해한 엘리.

술끊으라고 하는 그 말에 속이 상했던 한나.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엘리의 축복기도를 받고나서, 

비로소 응답받았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이 기도가 쌓이고 쌓이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한나.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3살 때 주의 종으로 드리기 위해서 나아온 한나 

 

자식에 대한 집착을 온전히 내려놓게 하시는 하나님. 

사무엘 사사시대를 종식하고 왕조시대를 여는 핵심적인 지도자 역활.

 

브닌나를 꺾는 것이 한나의 목적이 아닙니다.

형제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요셉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미션에 집중하는 겁니다.

 

사무엘은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내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멈추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 했던 것이다.

 

두 차례의 원폭...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나가이 다카시 박사

<아버지의 목소리>

나가사키는 가장 많은 크리스챤이 있던 곳이었다. 

검을 취하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일본의 죄에 대한 회개를 제대로 했던 사람. 

일본이 원폭의 피해자임을 호소하기 전에 이 전쟁의 책임이 일본에게 있음을 이야기하며 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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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풍성하지 않을까? 

 

"물" 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물고기가 물에서 나오고, 나무가 땅에서 나왔듯,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으로부터 생기를 받아서 창조되었다.

 

우리 인간에게 "물"은 대체 무엇일까??

 

"물"의 특징

ㄴ 3일간 먹지 못하면 바로 죽을 수 있다.

ㄴ 우리의 삶과 죽음을 결정짓는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조건

 

"돈", "쾌락", "재미", 

 

다른 것이 없다고 죽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것이 없으면 살 수 없고,

살았다 해도 너무나 메마르고 생명력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것이 물이다.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2:13) "For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evils: They have forsaken Me,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To hew for themselves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 hold no water.

 

대체 인간이 필요로 하는 "물"은 정확히 무엇일까?

 

인간이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

거꾸로 없으면 점점 메말라가고 결국 살았으나 죽은 것 같은 삶을 살게 되는 요소.

 

그 물이 대체 무엇일까? 

하나님을 닮아 갖고 있는

인간의 형상, 지식, 감정, 의지,

내 영혼이 참된 만족과 풍성함을 누리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 --- 그것이 물이다.

 

관계성 속에서, 

누군가 나를 사랑해준다는 느낌,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

누군가 나를 소중히여겨준다는 느낌, 누군가를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러한 것들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모든 다른 어떤 것들도 우리에게 "물"이 되어 줄 수 없다.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이다.

 

그런데 이것을 깨뜨리기 시작한 사건이 있다.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심판을 거짓으로 만들어버렸다.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나님이 불의하고 하나님은 너희를 사랑하거나 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뭔가 불합리하게 대하려는 존재다. 이러한 의심을 심어주어서 그들의 범죄를 정당화 시킨다.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59:2) But your iniquities have made a separation between you and your God, An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does not hear.

 

2. 다음 구절들에서는 죄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이사야 53:6, 예레미야 2:13)

"물"은 이렇게 꼭 필요한 것인데,

깨끗하고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물이 없는 사람들은

나름의 방식대로 물을 찾게 된다. 

예레미야 2장 13절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2:13) "For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evils: They have forsaken Me,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To hew for themselves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 hold no water.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물 대신에 더 좋아 보이는 물을 찾아가고, 안타깝게도 그 웅덩이들은 물을 오래 가두지 못한다. 

터져있기 때문이다.

 

 

3. 누가 죄를 범했다고 했습니까? 그 모든 사람 중에 당신도 포함됩니까?

왜 그렇습니까? 이유를 써보십시오.  (막 7:21-23, 요일 3:15, 마 5:27-28)

 

물이 썩고, 더럽혀진 것을 계속해서 공급받게 되면 우리 인생은 어떻게 될까? 

 

마가복음 7장
(7: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7: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7: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요일 3장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마 5장 
(5: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우리 인생의 나무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내가 먹고 흡수하고 있는 생수는 성령이라고 하셨다. 

( (요 7:37-38)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성령이 아닌 다른 영의 이야기들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우리 삶의 열매는 정해져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롬 12:2 처럼 잘 분별해야 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죄라는 문제를 간과하실 분이 아니시다. 

 

"지옥",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막 9: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 9: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9: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9: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각기 제 길로 가게 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시는 예수님. 

 

사 53:6 처럼

각기 제 길로 간 양처럼, 죽을 수 있는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것이 바로 죄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형벌은 왜 필요할까? 

공의로운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형벌을 믿지 않는 곳에서는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폭력과 복수를 정당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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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새벽출정호의 항해> 에서 어떤 섬에 이르렀을 때, 경고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제 이 섬에 이르면 모든 꿈이 이루어집니다. 도망쳐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곳? 여기가 좋은 곳 아닌가?" 

 

그러나 우리가 꾸게 되는 악몽까지, 가장 두려워하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대해서 2가지로 바라보게 된다.

 

두려움 : 미래에 있을지 모를 상처에 대해서 걱정.

성경에 366번이나 나온 "두려워 말라" 라는 말씀.

나이가 들면서 두려움의 대상만 바뀌어 왔을 뿐이다.

크고 작은 두려움에 눌려있습니다.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두려움에 예외는 없다.

남의 두려움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두려움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지극히 이기적인 상태가 됩니다.

(이기적인 사람을 봤을 때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두려움들에 휩쌓여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겠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깁니다.

가진 것이 많아질 수록 두려움도 커집니다.

잃을 것이 많을수록 두려움이 커집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현상유지를 추구하게 됩니다.

두려움은 스스로를 가둬두는 정신적인 감옥이 됩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기에 기회를 계속 놓치게 됩니다. 

 

컴퓨터 바이러스가 뭔지 모르던 시절,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퍼질 것이라는 예고가 있었을 때,

손에 장갑을 끼고 컴퓨터앞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있었다.

 

다보스 포럼에서 티머시 스나이더

한국은 달라진 위상에 비해 그에 걸맞지 않은 약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

개신교를 대표하는 나라가 미국과 한국입니다.

 

 

성도들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이유? 

BC 2500년경

세계 최강대국이던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멸망을 당한 상황

70년 포로로 생활하던 이스라엘인들은 모두 해방이 되었다. 

 

두려움 끝 행복 시작일 줄 알았는데,

초토화된 고향으로 돌아가봐야 뭐하나.

 

시리아 난민들은 이제 돌아갈 기회가 생겼는데도, 가봐야 소용없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이사야의 예언은 이미 수백년 전에 예언을 주셨다. 

 

거절 당한다는 것.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난민이 되면, 거절감이 국가적으로 있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친구라 하셨다.

내가 너를 아브라함으로 보겠다.

(사 41: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사 41:8) 『"But you, Israel, My servant, Jacob whom I have chosen, Descendant of Abraham My friend,』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문제가 사라지거나 상황이 좋아지거나 하지 않았다.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달라졌다.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 Do not anxiously look about you, for I am your God. I will strengthen you, surely I will help you, Surely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미래를 너무 예측하려고 할 필요없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인생은 장거리 경주입니다. 하루하루 버틸 수 있는 신비한 힘이 하늘로부터 옵니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실제적으로, practical 한 도움을 주실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늘의 특수부대, 천사들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대충 붙드는 것이 아니라 전력투구해서 하나님이 붙들어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Surely I will uphold you with My righteous right hand.

 

이 손에 붙들리려면, 

약한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 거룩하게 서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가 필요합니다. 

 

내가 기도하는 시간과 유튜브나 TV를 보는 시간보다 적다면, 두려움의 영향력은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26년으로 무속인으로 살다가 회심하여 집사님이 되신 분
"나를 찾아오셨던 40%가 크리스챤들이었다."
"당신들은 왜 하나님 믿으면서 점을 보러 오십니까?" 했었다. 
크리스챤이 되었으면 팔자라는 것이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팔자에 구속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더 많이 듣기를 바랍니다.

 

(사 51: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사 51:7) 『"Listen to Me, you who know righteousness, A people in whose heart is My law; Do not fear the reproach of man, Neither be dismayed at their revilings.』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으면, 분별력을 줍니다. 

 

뛰어난 바다의 선장은 먹구름과 바람의 방향을 보면 이것이 피해야 할 태풍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용기와 무모함은 다릅니다.

 

크리스챤이 공부 안하면서, 시장 조사 안하면서,

담대하게 두려워하지 않는 것? 

이것은 용기가 아니라 무모함입니다.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응답조건은, 

 

[17]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7] "The afflicted and needy are seeking water, but there is none, And their tongue is parched with thirst; I, the LORD, will answer them Myself, [As] the God of Israel I will not forsake them.

 

불쌍한 사람 모두가 구원을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상하지만, 간절한 사람이 구원을 경험합니다.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이게 아니라
오늘 주시는 그 은혜가 없으면 나는 살 수 없습니다.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을 돕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두려움을 극복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힘든 길일 줄 알았다면 오지 못했을 것이다. 

믿음의 여정은 늘 위험이 

 

싱글 때보다 결혼할 때,

자식을 나을 때,

상처받을 일도 많고 두려움도 많습니다.

힘들 것이고 실패하기도 할 것이지만, 용기있는 사람이 나아가게 됩니다. 

 

모든 선택의 순간이 두려웠습니다.

두려웠다고 해서 타석에 안나갈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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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living God,

그분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지금 이 순간도 분명히 계신다.

 

Spirit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God is spirit, and those who worship Him must worship in spirit and truth."』

 

in spirit 영적으로,

in truth 진리 안에서, 

 

육체적인 접근 방식이 아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그분을 찾고 만나야 그분과의 만남이 가능하다.

 

하나님은 living spirit ...

 

2. 창 1:27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만드셨습니까?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6]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ccording to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over the birds of the sky and over the cattle and over all the earth, and over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s on the earth."
[27] And God created man 
in His own image
,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hi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그렇게 만드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당신에게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눅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 10:27) 『And he answered and said,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YOUR NEIGHBOR AS YOURSELF."』

 

사랑을 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heart), 목숨(soul), 힘(strength), 뜻(mind).

 

  • 마음(καρδία, kardia) → 우리의 감정과 내면 깊은 중심
  • 목숨(ψυχή, psychē) → 우리의 존재 자체와 생명
  • 힘(ἰσχύς, ischys) → 우리의 물리적 힘, 능력, 재능
  • 뜻(διάνοια, dianoia) → 우리의 사고방식, 지적 헌신

 

우리의 모든 것(시간, 노력, 생각, 행동)으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이웃도 이렇게 사랑하라고 한다.

 

왜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가운데, 우리는 이러한 속성들을 지니고 있는 걸까?

 

인간이 만들고 있는 "휴머노이드"에 어떠한 기능을 주려고 하는가? 

 

뛰어난 힘, 지적 능력을 갖춘 robot을 원한다. 

더 뛰어난 힘과 지식을 갖출수록 비싸진다. 인간을 위해서 더 쓸모 있고 가치가 있어진다. 

그러나 그가 감정을 느낄 필요는 없다. 

ChatGPT에게 쌍욕을 해보았다. 그는 1도 타격받지 않고, 나를 위로하며 다른 이야기를 해보라고 권유했다. 

그는 감정이 없다. 인간은 그에게 감정을 느끼는 것은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학습된 메커니즘에 의한 응답이 있을 뿐이다. 

감정은 사람만의 전유물이다. 

 

robot에게 스스로의 의지가 있을까? 

최초에 설계한 대로만 컨트롤된다. 정해진 input에 의해서 output이 나올 뿐이다. 

의지를 주지 않는 이유는?  

의지란 그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가는 능력이다.

선택의 주인이 자기 자신인 것이다.

의지라는 능력을 주었을 때, 그는 우리 인간을 위한 인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생애를 선택해서 

나를 떠나갈 수도 있다.

 

인간은 도저히 로봇에게 주고 싶지 않은 그러한 능력을, 

하나님은 왜 인간에게 주셨을까?!?!?

이것이 곧 신, 하나님의 형상인데, 왜 당신을 그대로 본떠서 이렇게 만드신 것일까?

 

 

3.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고린도전서 1:9)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9] God is faithful, through whom you were called into fellowship with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우리를 자기 형상 대로 창조하신 목적?

교제하시기 위해서

자기 형상이 아니라면 교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지식, 감정, 의지는 신의 형상이기에 주어진 능력인 것이다. 

 

달곰이 가 생각났다.

나를 늘 반겨주는 달곰이. 

나를 싫어하지 않고 늘 함께 있고 싶어 한다. 

그가 느끼는, 소통하는 방식이 있다. 

 

지식을 습득한다. 살아가기 위한 지식, 먹기 위한 지식, 살아남기 위한 지식...

감정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다.

의지를 들여 주인을 살리려 하기도 하고, 도망을 치기도 하며, 주인을 찾아오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것들이 있다.

 

지식으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공부하고 판단할 수 있다.

감정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나의 아픔, 설움, 기쁨, 즐거움뿐 아니라 다른 이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에서,

"저 사람은 감정이 없는 것 같아" 한다면, 그 사람과는 당연히 교제가 안된다.

"저 사람은 의지가 없는 것 같아, 원하질 않아" 한다면 그 사람과는 당연히 교제가 안된다.

"저 사람은 지식의 관심사 자체가 달라" 한다면 그 사람과는 당연히 교제가 안된다. 

 

※.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인격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 누시기 위하여 자기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시고 부르셨습니다.

 

4.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요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might have [it] abundantly.』

 

교제를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목적? (교제를 회복시키시고 싶은 이유?)

우리에게 생명과 풍성함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한다.

 

우리 삶에도 이러한 교제의 깊은 Connection이 맺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때 안 좋은 영향도 깊이 있게 들어올 수 있다.

 

10절에 나온 도둑들도 "깊은 교제의 과제(Connection)"을 이용한다.

지식적, 감정적, 의지적으로 깊게 연결된 관계성 속에서,

예수님이 아닌 악한 사람들은 그 깊은 관계성 속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탈취해 가곤 한다. 

우리를 풍성하게 채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이용해 먹기 위해서 내 감정과의 연결, 내 의지에 대한 컨트롤, 내 지식에 대한 잠식 등을 이용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을 주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풍성함을 받기 위해서는 "connection"이 이루어져야 들어올 수 있다.

 

풍성함이란? 

꽉 채워져서 넘치는 상태,

부족함이 없는 상태보다 더 나아간 상태이다.

 

가끔 우리는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아아! 이제 여한이 없다!", "이제 더 바랄 게 없다!"  이런 말을 쓴다.

순간적으로 꽉 찬 만족을 느끼는 타이밍이 있을 수 있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된다던가,

아주 어려웠던 과제를 해결해 냈다거나,

아주 고생스러운 프로젝트가 끝났다거나,

 

그러나 항상 아주 잠시일 뿐이다.

우리는 또 무엇인가 바라고 구하고 배고프게 된다. 그것이 인생이지 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님이라는 분은 어떻게 "풍성함"이라는 표현을 쓰셨을까."

"이것은 이제 더 바랄 게 없다!" 이 수준을 넘어서서 "생수의 강의 흘러나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Jesus said to them,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shall not hunger, and he who believes in Me shall never thirst.』

(요 7:37-38)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37-38) 『[37] Now on the last day, the great [day] of the feast, Jesus stood and cried out, saying, "If any man is thirsty,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38] "He who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said, 'From his innermost being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39] But this He spoke of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to receive; for the Spirit was not yet [given,] because Jesus was not yet glorified.』

 

5. 하나님의 목적하신 것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이 풍성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람들은 왜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할까? 

사람들의 지식, 감정, 의지는 무엇에 connect 되어 있을까?

유튜브에 connect 되어 있을 때, 우리에게는 무엇이 흘러들어올까?

직장에서 connect 된 환경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흡수하고 있을까?

무엇에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많이 달라진다.

 

사람들이 connect 되고자 하는 것들? 

3G

Gold, Glory, Girl, Game....

맛있는 것을 먹을 때,

게임을 할 때,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지만, 진심으로 그 음악을 듣고 감동해 주는 사람들의 박수가 없다면, 혼자서만 행복할 수 있을까?)

거대한 성공을 이루어냈을 때, 

 

우리의 지식, 감정, 의지가 거기에 얼마나 깊은 감동과 반응을 하게 될까?!?!

 

그러나 사람이 가장 큰 행복을 느끼게 되는 타이밍은 언제인가? 

크리스마스나, 연말, 생일에 축하받고,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 그때가 행복한 때이다. 

 

하지만, 내 곁에 이런 깊은 교제의 관계성이 아무도 없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창세기 1장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2] And the earth brought forth vegetation, plants yielding seed after their kind, and trees bearing fruit, with seed in them, after their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든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0] Then God said, "Let the waters teem with swarms of living creatures, and let birds fly above the earth in the open expanse of the heavens."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4] Then God said, "Let the earth bring forth living creatures after their kind: cattle and creeping things and beasts of the earth after their kind"; and it was so.

 

땅 위에 우뚝 선 나무만 보아도 우리는 알 수 있다.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아도 우리는 알 수 있다.

 

자연의 이치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그곳에 뿌리박고 있는 것.

골로새서 2장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그 안에 뿌리를 박고 있는 삶은 어느새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이다.

땅에서 뽑힌 나무들은 어느새 시들고 말라가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과 닮은 영혼으로 이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 것이기에, 

그것을 주신 하나님과 붙어있지 안다면

땅에서 벗어난 나무와 같이 어느새 시들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 2:7) 『Then the LORD God formed man of dust from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being.』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들에 이를 수 있다.

 

1. 하나님은 혼자가 아닌 함께함(교제)를 원하시는 분이다.

2. 하나님은 인간과 교제하고 싶어서 인간에게 자기와 같은 수준의 지식과 감정, 의지를 부여하셨다.

3. 하나님은 함께함(교제)를 통해서 인간에게 풍성함을 부어주시기 원하신다. 

(하나님 스스로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풍성함을 나누어 주시고 싶어서 창조하신 것이다)

 

4. 인간도 하나님을 닮아서 함께함(교제)를 원한다.

5. 인격적인 교제를 경험할수록 하나님이 없이도 건강한 자아와 존재로 살아간다.

6. 그러나 하나님 외의 다른 자극과 교제로는 "풍성함"까지 이르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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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말씀을 주신 때와,

그것이 성취되는 때 사이에는 "오랜 시간"의 갭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관심이 있으시긴 할까?

 

믿음이 없던 것이 아닌데,

믿음이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

 

믿음의 반대가 불신이라면,

의심은 불신으로 가는 단계인 것이다.

 

믿음은 소망으로,

불신은 두려움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의심이란 소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는 단계이다.

 

(롬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롬 12:3) 『For through the grace given to me I say to every man among you not to think more highly of himself than he ought to think; but to think so as to have sound judgment, as God has allotted to each a measure of faith.』

 

말씀의 씨앗이 우리 마음에 잉태되기까지,

마귀는 이것을 계속해서 방해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은 영적인 영웅들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브라함 입니다.

 

(롬 4:18-19)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롬 4:18-19) 『[18] Against all hope, Abraham in hope believed and so became the father of many nations, just as it had been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19] Without weakening in his faith, he faced the fact that his body was as good as dead--since he was about a hundred years old--and that Sarah's womb was also dead.』

 

기도응답을 받기까지 25년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차선책이 큰 유혹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셨다. 

그 때마다 영적인 Lesson을 가르쳐주셨고, 믿음은 더욱 성장해갔다.

믿음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 약속을 받을만한 그릇으로 성장시켜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3가지 차선책이 온전한 믿음을 방해함.

 

1. 조카 롯 : 세상적 영악함에 의지함

부유한 나라 애굽에 다녀오더니, 자기 사람, 자기 재산을 만들기 시작했고,

서로 간에 싸움까지 생기기 시작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양보하고 롯이 자기의 길을 가도록 함.

혹시 롯을 통해서 약속을 이루어주시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그 롯이 떠나가버렸습니다.

롯이 떠나고 나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다.

(창 13:14-16)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창 13:14-16) 『[14] And the LORD said to Abram, after Lot had separated from him, " Now lift up your eyes and look from the place where you are, northward and southward and eastward and westward;
[15] for all the land which you see, I will give it to you and to your descendants forever.
[16] "And I will make your descendants as the dust of the earth; so that if anyone can number the dust of the earth, then your descendants can also be numbered.』

 

롯 같은 존재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고 보내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오는 축복이 너에게 주어질 것이다.

롯을 의지했다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세상적 영악함, 물질 만능주의의 영향을 롯이 보여주고 있다. 

롯이 떠나간 빈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더욱 강력히 임했다. 

 

 

2. 엘리에셀 : 마음에도 없는 옵션에 안주하려 함.

4개국 연합국의 공격 속에 위기에 처한 롯

롯을 구하기 위해서 급습한 아브라함.

고대 중동에서 전설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된 아브라함

연합국들의 공격 속에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은 계속 염려와 의심이 들었다. 

내 힘으로 살 수 있을 때는 하나님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1) 『After these thing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Abram in a vision, saying, "Do not fear, Abram, I am a shield to you; Your reward shall be very great."』

 

이런 위대한 약속에 대해서, 아브라함의 썰렁한 반응.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15:2) 『And Abram said, "O Lord GOD, what wilt Thou give me, since I am childless, and the heir of my house is Eliezer of Damascus?"』

 

다 좋은데, 자식 문제 어떻게 할건데요...?!?!

이런 현실의 문제가 안 풀리고 있으니, 자식문제가 안 풀리는데 큰 민족은 무슨?!?!

나는 너의 방패, 나는 너의 상급....

Attitude가 안 좋아진 아브라함...

 

자식이 없는 자는 충실한 종에게 상속을 해주기도 했던 것이다. 

너무 오래 응답이 없으니, 차선책에 안주하려 했던 것이다.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창 15:3) 『And Abram said, "Since Thou hast given no offspring to me, one born in my house is my heir."』

 

이러한 의심의 태도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시 약속을 재확인 시켜주신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5:4) 『Then behol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saying, "This man will not be your heir; but one who shall come forth from your own body, he shall be your heir."』

 

여러분들이 붙잡으려 하고 있는
그 차선책은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아브라함도 알고, 하나님도 알고 계신다.

 

(잠 13: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 13:12) 『Hope deferred makes the heart sick, But desire fulfilled is a tree of life.』

 

마음 한 구석에 남몰래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그 문제. 

하루 종일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바닥만 보던 아브라함.

이렇게 믿음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을 보여주며 다시 위로하시는 하나님.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5) 『And He took him outside and said, "Now look toward the heavens, and count the stars, if you are able to count them." And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descendants be."』

 

아직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놀라운 내면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아브라함 눈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겨야 의심이 사라지고, 의심의 부하들(좌절감, 열등감, 두려움)이 모두 떠나가버릴 수 있습니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5:6) 『Then he believed in the LORD; and He reckoned it to him as righteousness.』

 

"의로 여겨주시겠다!"

좋은 믿음이라고 선포해주신 하나님. 

투정거리던 믿음이었음에도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며, 믿음을 세워주셨는데,

하나님이 다 하셨지만, 

그래도 말씀을 붙잡고 일어서는 아브라함을 향해서 그 정도 믿음이면 의롭다! 해주시는 하나님. 

 

아직 연약한 믿음이지만, 그 믿음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면 다시 이 믿음의 경주에 세워주실 하나님. 

 

3. 이스마엘 : 자포자기한 상태

믿음의 가정에서 많은 분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분란 속에서 우리는 많이 성숙해집니다. 

아브라함의 가정 전체가 축복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인간적인 편법으로 나은 아들 이스마엘에 대해서...타협하고 싶어졌다.

이스마엘에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믿음이 영적동면 상태(체념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또 오셨습니다.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 17:1) 『Now 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him,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and be blameless.』

 

말씀이 나를 깨울 때,

내 안에 있는 모든 예배와 소망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오늘 영적인 잠을 자고 있던 분이 계신다면,

그 잠자고 있던 믿음이 깨어나길 소망합니다.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창 17:5) 『"No longer shall your name be called Abram, But your name shall be Abraham; For I will make you the father of a multitude of nations.

 

이미 주신 말씀에 대한 성령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이름을 바꾸어주는 순간은 그의 운명이 바뀌는 타이밍입니다. 

 

근데 왜 25년이 지나서야 이름을 바꾸어주신 걸까요?

아브라함의 이름 속에 담긴 영적인 의미와 사명을 깨달을 수 있을만큼 성숙하지 않았던 것이다.

 

괜찮은 인생이 아니라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세계화 라는 말이 없던 시대입니다.

전부 다 자기민족만 중요하던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에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비전을 주시는 하나님. 

 

한 가문, 한 민족의 수준이 아니라,
온 열방의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한비전을 다시 확인시켜주시는 하나님.

 

CES 를 처음 준비할 때, 우리 교회용으로만 기획했었지만,

지금 인도네시아 일본 몽골 등 ...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고 성경을 전할 수 있는 교재로 잘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창 12:7-8)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 12:7-8) 『[7] And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this land." So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who had appeared to him.
[8] Then he proceeded from there to the mountain on the east of Bethel, and pitched his tent, with Bethel on the west and Ai on the east; and there he built an altar to the LORD and called upon the name of the LORD.』

 

장막 : 일터입니다.

제단 : 예배의 터입니다. 

 

장막은 수없이 바뀔 수 있지만, 그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제단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첫번째 예배의 샘플이 바로 여기입니다.

좋은 영적인 습관을 어린 나이 때부터 길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예배의 불이 식으면 의심의 파도에 휩쓸립니다. 

 

아브라함이 쌓았던 예배의 제단.

우리가 예배의 제단 앞에 나아왔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있게 됩니다.

수많은 시련과 유혹을 이겨내면서 영적인 근육이 생겨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소망의 중간 싸인이라도 좀 보여주세요...!

 

뭐라도 좀 있으면 제가 좀 믿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답답한 우리의 마음...

구름기둥, 물기둥을 보고 홍해가 갈라진 것을 본 이스라엘 민족의 믿음?  계속 지속 가능했는가? 

그렇지 않았다.

 

예배 중에 오는 그분의 임재만이,

눈에 어떤 싸인이 안 보여도, 

 

가장 확실한 싸인은 바로 "말씀" 입니다. 

 

믿음이 완전히 성숙해지니깐, 시간을 찍어주시는 하나님

(창 17: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창 17:21) 『"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at this season next year."』

 

기적은 "말씀하신대로" 일어납니다. 

(창 21:1-2)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창 21:1-2) 『[1] Then the LORD took note of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as He had promised.
[2] So Sarah conceived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appointed time of which God had spoken to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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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로빈 윌리암스의 자살.

"그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주었다.
자기 자신만을 빼놓고"

우울증 180~400만 (한국)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벗어나기 쉽지가 않습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동반하는 경우가 많음.

우울증 : 과거의 상처
불안 : 미래에 입을 상처를 두려워함

이 두 가지가 서로 붙어서 영향을 준다.
OECD국가 중에 자살률 1위인 나라가 우리나라.

우울증
1.유전
2.스트레스, 트라우마
3.관계단절
4.실패(구직,시험,외모,재정...)
5.육체(수면,운동부족)

믿음의 영웅들 중에도 심각한 영적 침체기간을 거치곤했다.

고라자손(성전을 섬기는 레위인들)의 시
압살롬에게 쫓겨난 다윗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았던 고라자손이 적었던 시로 추정하기도 한다.

영적침체, 우울증이 찾아올 때, 하나님이 멀게 느껴집니다.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my God.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When can I go and meet with God?

영적인 고독함이 느껴진다.

영적인 슬픔과 우울감 속에 예수전도단의 한 리더
what`s wrong with me...?
영적인 침체, 우울을 통과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험일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을 통과하지 않고 올라간 사람이 없습니다.

압살롬에게 쫓겨난 다윗...
진짜 하나님이 멀리 계셨던 것이 아니라,
다윗이 그렇게 느꼈던 것이다.

멀리 느껴질 때,
내가 어떤 죄를 지어 징계하신다 생각합니다.
자기 죄를 자백하면 되지만....

많은 경우 시험인 경우가 많습니다.
Trial 피스치오

아무 증거가 없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는지 보십니다.

영적으로 어릴 때는 더 친절하게 보여주며
어린 시절 책은 그림이 많다가
나이가 들면 글이 많습니다.

(어렸을 때는 엄격하게 / 나이가 들면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

낙망은 감정이지 fact 가 아닙니다.

ex)
냉동칸에서 죽은 엔지니어
냉동칸의 온도를 알았기에 실제로 냉동효과가 없었음에도 죽음을 당한 엔지니어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우리를 흔들게 됩니다.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My tears have been my food
day and night,
while people say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이럴 때는 점잖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서럽고 짜증나는 그 마음 자체를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속상하면 속상할수록
섭섭하면 섭섭할수록
여러분의 감정을 하나님께 토해내야 합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야...
나는 너와 함께 하고 있어"

이제 우리는 은혜의 기억들을 떠올려봐야 합니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These things I remember
as I pour out my soul:
how I used to go to the house of God
under the protection of the Mighty One
with shouts of joy and praise
among the festive throng.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탕자 회복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얼마나 뜨겁게 만났었는지를 기억하십시오.

둘째로 자기 자신을 영적으로 깨워내야 합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아무도 격려해주지 않을 때는
스스로를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 같다는 것은
느낌이지 사실이 아니구나.

문제가 하나님께 있지 않고
내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회복의 시작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의 권세.
힘들 때 이 말로 불평과 원망을 외부에 전할 때
더 우울해지곤 합니다.

때로는 이 선한 "말"이 마음을 변화시키고
성령의 역사가 따라오게 됩니다.

축복과 믿음을 입술로 선포할수록
하나님의 역사가 따라옵니다.

겉으로는 괜찮아도,
속으로는 울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에 있건,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하지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어서 맥이 빠져서 그럴 것입니다.

개역개정 잠언 13장
12.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Hope deferred makes the heart sick,
but a longing fulfilled is a tree of life.

하나님이 우리의 그러한 실망감과 괴로움을 아십니다.

자신이 받은 약속의 말씀을 받기까지,
아브라함은 이삭을 받기까지 25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만 멈춰서 있는 것 같을 때,
마음이 우울해지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압살롬에게 쫓기면서, 다윗의 기도는 절박합니다.
그런 사람의 기도는 절박하게 울부짖습니다.
기도를 더 많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겁니다.

내가 두드리는 문이 하나님이 열어주시려는 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압살롬 사건이 있기 전에 초반에 다윗은
후계자로서 그렇게 기대했던 압살롬.
하나님이 준비했던 답은 솔로몬이었지, 압살롬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새로운 뜻을 발견하게 된 과정이었다.

불안  : 나에게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에 대한 불안감.

기대감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부정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하는 생각들.

다윗은 온갖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튕겨냈습니다.
들리는 말을 다 믿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부정적인 예언을 튕겨내십시오.

"다윗! 이미 압살롬의 나라가 열렸다.
너는 끝이다"

기도 하지 않는다고 벼락을 맞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와 예배로 영적인 예방주사를 맞고 있는 사람들은
우울이 몰려와도 많이 흔들리지 않고 더 건강해집니다.

기도는 믿음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기도를 통해서 작았던 믿음이 점점 크게 성장해나가게 됩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정말 집중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우울하고 힘든 시즌일수록,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우울증에 빠지면,
"자기 중심"적으로 더 변해버립니다.

어떤 신학자가 이야기 하는
"크리스챤의 우울증"?
내가 원하는대로 안되서
하나님께 화가 난 것이다.

어머니가 폐암악화로 최후통첩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2년 전에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먼저 보내게 되었고,
어머니까지 보내야 하는 상황...

이 상황 속에서 낙심하지 않고 기도했고,
지체들에게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교회가 엄마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의사가 봤을 때 이것은 정말 기적이다 할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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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받았던 상처
10대의 나이에 친형들에 의해서 노예로 팔려나간 요셉(16-18세 정도)
이집트는 고향으로부터 500km 떨어진 곳
노예인생에 미래는 없어보였다.
몸과 마음은 절망적이었다.
 
자기와 피를 나눈 형들에게 느낀 배신감.
몽테크리스토백작
어린나이였지만 야곱의 신앙을 전수받아왔던 요셉
 
우리에게 상처를 준 가해자들도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그들의 양심을 하나님께서 압박하십니다.

(50: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50:15) When Joseph's brothers saw that their father was dead, they said, "What if Joseph should bear a grudge against us and pay us back in full for all the wrong which we did to him!"

 
그래서 그들이 생각해낸 아이디어.
 

(50: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50: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이런 유언을 할 거였으면, 야곱이 직접 요셉에게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두려움에 빠져 살아왔구나. 10여년간을 ...
억울한 상처를 준 가해자들도 편안하게 살기 어렵습니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영이 눌리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어떻게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1. 요셉은 고난의 시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창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 39:2) 『And the LORD was with Joseph, so he became a successful man. And he was in the house of his master, the Egyptian.』

 
walk with God.
고난의 시간일수록, 하나님의 손을 더 꽉 잡아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하나님이 흘려주시는 생명의 생수를 
고난 자체가 없어지지 않지만,
고난 가운데 주시는 신비한 은혜들이 있습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어 갑니다.
십자가의 은혜 앞에 가서 씻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해자들을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힘으로 용서가 가능해집니다.
가해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의 세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2. 차원이 다른 축복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신다.
복수하는 나 자신도 망하게 됩니다.
최고의 복수는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에게 왕의 인장반지를 끼워준다.
요셉 위에는 바로왕 밖에 없어졌던 것이다.
 
 
3. 므낫세와 에브라임, 자식을 낳게 하신다.
아들의 이름을 낳을 때 아버지의 신앙 고백이 이루어 집니다.

(창 41:51-52)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창 41:51-52) 『[51] And Joseph named the first-born Manasseh, "For," [he said,] "God has made me forget all my trouble and all my father's household."
[52] And he named the second Ephraim, "For," [he said,] "God has made me fruitful in the land of my affliction."』

 
문제를 너무 문제화하면 그 문제는 더 커지곤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미래를 보며 나아가야 합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12지파가 됩니다.
에브라임은 여호수아를 배출하게 됩니다.
 
당신의 상처가 별이 되게 해줄 겁니다. 상처에 함몰되지 않았던 요셉
 
"수많은 고난을 은혜의 힘으로 이기게 하여 주십시오!"

(창 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창 50:19) 『But Joseph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for am I in God's place?』

 
"피해자도 가해자에게는 복수할 권리가 있다"
우리의 생각..
그러나 심판은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50:20) "And as for you, you meant evil against me, [but] God meant it for good in order to bring about this present result, to preserve many people alive.

 
evil이 good으로 바뀌는 놀라운 고백
하나님이 이런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드라마를 찬양하며 삽니다.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납니까?
왜 이렇게 불공평하게 만드셨습니까?
 
(Gn 50:20)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for good to accomplish what is now being done, the saving of many lives.』
 
상처를 인정하지만, (부인해선 안됩니다.)
은혜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내는 겁니다.
 
상처가 없다고, 괜찮다고 이야기할 필요없습니다. 상처는 상처인 것입니다.
 
의학계에서, 
"독을 약으로 바꾸는 방법"
"죽이지 않는 병은 그를 살리게 한다"
 
위기의 때에 좋은 지도자를 이집트는 갖게 된다. 
 
악은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 선으로 바뀌어갑니다.
그림에는 검은색이 쓰임받고,
요리에도 다양한 재료들이 쓰임받습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Rm 8:28)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예수님 닮은 인격으로 변해가는 요셉.
요셉은 자기의 상처만 극복한 것이 아니라, 형들도 변화시켰다.
큰 권력을 갖게 되었지만, 그는 그것을 복수에 이용하지 않았다.
 
믿음이 없다면, 사람들이 잘해줘도 불안하며
믿음이 있다면, 사람들이 욕해도 평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도 악을 행하였지만, 그것을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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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마태복음 2장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유대, 베들레헴

이스라엘 전체 구성 (북 : 갈릴리, 중앙 : 사마리아, 남 : 유대(예루살렘))

예루살렘 옆의 베들레헴 마을 : 아주 작은 마을, 예루살렘에서 10 km

beth = 집
lehem = 빵

빵집 bakery 같은 의미
들판의 곡식으로 빵을 만들었다.

주변에는 들판이 있지만,
석회암으로 된 산등성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이 크지 않다.
올리브나무로 만든 나무 십자가.

외형상 아주 작은 마을, 베들레헴.

사람들의 생각 : 크고 화려한 곳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상함.

그러나 성경학자들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날 것이라고 대답했다.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마태복음 2장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In Bethlehem in Judea,” they replied, “for this is what the prophet has written: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

미가서 5:2와 완전히 동일함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미가 5장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But you, Bethlehem Ephrathah, though you are small among the clans of Judah, out of you will come for me one who will be ruler over Israel, whose origins are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


베들레헴은 정말 그런 마을이 되었을까?
헤롯왕, 대제사장들이 주목하는 마을이 된 베들레헴.

최초로... 드려진 크리스마스 예배입니다.
가장 온전히 드려진 성탄 예배였습니다.
작지만 작지 않은 마을이 되었습니다.

베들레헴을 향한 메시지.
그것이 우리를 향한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겉으로 볼 때 작아 보이는 인생도,
예수님이 그 안에 함께 하실 때 위대해짐을 보여줍니다.

나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분이 함께 하시면...

사도바울이 생각이 났습니다.
고후 12장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네가 무슨 사도냐!?! 그런 병치레만 하고,
너처럼 약한 녀석이...

사도권을 변호한 서신서, "고린도후서"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고린도후서 4장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But we have this treasure in jars of clay to show that this all-surpassing power is from God and not from us.
8.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We always carry around in our body the death of Jesus, so that the life of Jesus may also be revealed in our body.

나는 질그릇입니다.
하지만 내 안에 보배가 있습니다.
너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다.

나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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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48:1) {A Song; a Psalm of the sons of Korah.} Great is the LORD, and greatly to be praised, In the city of our God, His holy mountain.

 

내가 서 있는 곳에서,

가족과 일터에서 한숨이 아니라, 찬양이 나올 수 있도록...

 

(48: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의 성은 아름답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은 어떤 삶일까?

(48: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우리 인생의 요새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48: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48: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48: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48: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문제는 찾아옵니다. 

세상의 왕들이 무너뜨리려고 다가왔던 그들.

(48: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다.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보았다. 

 

부족한 점들, 어려운 점들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찾아오는 많은 어려움들 속에서...

우리가 "아름답다!" 라고 노래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죽을 때까지 "공사중" 입니다.

"하나님의 성은 아름답다!"

"내 인생은 아름답다!"

"내 공동체는 아름답다!"

 

(48: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인간에게는 묵상하고 반성해보고 비교해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헤세드] 인자하심, 조건없는 사랑, 포기하지 않는 사랑, 한도초과 없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48: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정의 : right 옳다. 틀리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은 정의로 나타난다. 올바르게 나타난다.

 

(48:11)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주의 심판 = 판단 

주의 판단은 잘못되지 않았고, 정의롭다. 옳다.

하나님의 성을 향한 주님의 판단은 옳습니다.

그래서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이 즐거워합니다.

 

(48: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48: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48: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48:14) For such is God, Our God forever and ever; He will guide us until death.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나의 기도문]

진심을 다한 찬양과 경배. 그것이 제 마음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주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그런 가치있는 일들을 내가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자괴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은 혼란스럽고, 어려운데, 나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정말 아름다운 것으로 내 인생을 인도하시고, 채워주십니다.

기가 막힌 과정으로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복음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알게 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며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는 예수님의 삶을 경험하게 하셨고,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스럽고 귀한 아내를 주셨고,

회사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받은 것들이 많은데, 저는 하나님의 성은 아름답다고 진심으로 찬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 받은 많은 것들을 주님게 돌려드리고 주님을 높여드리며 찬양하겠습니다.

저를 주님의 right한 길로 인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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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시편 46편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지휘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고라 자손의 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재난이 있을 때에는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니,

환난의 때,
피난처, 힘, 도움을 찾게 됩니다.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져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땅과 산이
흔들리는 때가 올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게 흔들리는 때가 찾아옵니다.

그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있습니다.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물이 소리를 내면서 거품을 내뿜고 산들이 노하여서 뒤흔들려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셀라)

두려워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강 하나가, 그 강의 줄기들이, 하나님의 성을 즐겁게 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처소를 즐겁게 하는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공동체.
하나님이 안에 계시는 그 사람.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님이 그 성 안에 계시니, 그 성이 흔들리지 않는다. 동틀녘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그 성이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새벽"에 도와주신다.
낮이 오는 첫시간을 의미합니다.
"환난과 고난의 밤이 지나가고 기쁨과 소망의 낮이 시작되는 그 때" 입니다.

새벽 = "하나님이 도우시기 시작하는 때"
입니다.

새로운 은혜의 시간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 때가 반드시 옵니다.
혼돈이 지나가고 다시 질서가 찾아오는 그 시간이
찾아올 것을 믿고 있는 시인.

Q. 시인은 어떤 경험이 있었길래, 두려워 하지 않고 이렇게 담대하게 서 있을 수 있을까?

A. 하나님의 노래를 들었던 시인!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민족들이 으르렁거리고 왕국들이 흔들리는데, 주님이 한 번 호령하시면 땅이 녹는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땅을 황무지로 만드신 주의 업적을 와서 보아라.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땅 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창을 꺾고 활을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사르신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내가 뭇 나라로부터 높임을 받는다. 내가 이 땅에서 높임을 받는다.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노래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아무것도 하지 마라 (X)
멈추라! 집중하라! (O)
본질을 보고 진실을 보게 됩니다.

고난이 깊이 찾아오게 되고 교만이 깨어지면,
멈춤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영적으로 은혜의 시간이 됩니다.
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 됩니다.
멈춤의 시간 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중심이 되시는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
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하는 것.

결국 많은 사역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셨던 것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구나...!!

이 때 하나님을 찐하게 만나게 되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이 하나님의 노래가 깊이 와닿았습니다.

Q. 하나님 되심이란 것은 무슨 뜻?
이 세상 힘 가운데 가장 높으신 분이라는 것.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만군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셀라)

[만군의 하나님]
아도나이 (주님)
츠바옷 (군대들)
만군 (일만 만, 군대 군) -> 일만명의 군사.

많은(모든이라는 의미)
모든 군대들의 하나님.

The Lord Almighty.

[야곱의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하였던 야곱
결정적인 순간마다 하나님을 절박하게 매달렸던 야곱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붙잡고 매달리는 자에게 도와주시는 그 하나님.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땅을 황무지로 만드신 주의 업적을 와서 보아라.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땅 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창을 꺾고 활을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사르신다.

하나님의 손이 닿으면,
땅이 황무지가 되기도 하고,
황무지가 생명의 땅이 되기도 한다.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왕국의 전쟁도 멈추게 하실 수 있는 주권자되신 하나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알고 계신다.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손 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
멈춤의 시간을 갖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기도하라는 겁니다.
땅과 산, 왕국도 흔들릴 수 있지만, 흔들리지 않으시는 분. 우리의 힘과 피난처 되어주시는 주님.
모든 만군 속에 가장 높으신 분이고 연약하고 부족한 야곱을 도우시는 분이시다.

이 노래를 들었기에, 시인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노래를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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