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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말씀]

(37:1) [다윗의 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37: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37: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37: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37: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37: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37: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37: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37: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37: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37: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37: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37: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37: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가 되어 없어지리로다
(37: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37: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37: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37:26)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37: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37: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37: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7:30)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37: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7: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7: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7: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37: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나
(37:36)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7: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37: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37: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37: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 [찬양 및 묵상기도]

- 인과율의 법칙 (Causality) 이 있다.

- 의인과 악인이 반드시 마주하게 될 결론이 있다.

- 그러나 현실은 원인과 결과의 인과 관계는 바로 짧은 시간에 바로 나오지 않는다.

🍀 [Message]

- 한 절 한 절이 잠언과 같은 영성있는 고백이었습니다.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37:11) But the humble will inherit the land, And will delight themselves in abundant prosperity.

 

땅에 대한 많은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37: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37: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37: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37: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
(37: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7: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땅?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화평, 은혜의 선물. 물질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선물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사람의 사랑과 존경,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도 포함됩니다.

 

어떠한 사람들이 이 선물을 받게 될까요? 온유한 사람!

 

온유가 무엇일까요?

- 저항하지 않고 힘없이 나약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온유 : (히브리어) 자기  고집을 꺾다.
(반대어) 강퍅하다.

 

 

사람 앞에서,
온유 :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받아줄 수 있는 것.

 

 

Q. 온유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일까?

 

악을 행하는 사람을 보며 불평하지 말라.

(37:1) [다윗의 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시기 하지 말라

- 시기하는 것은 부러워하는 것과 비슷하다. 

(37: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그들의 형통은 영원하지 않다.

악인의 악이 "결국은" 그치게 될 것이다.

(37: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37: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시간이 걸릴 뿐이다. 결국은, 부러진다.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악한 사람들에게 불평하고 화내면서 우리 자신도 악이 되어 간다.

 

사람의 온유함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더 온유함으로 베풀어주고 싶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 선과 악에 대한 신실한 심판이 있을 것이기에 내가 온유함을 포기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여기서 악에 대한 우리의 분노?  어느 선까지 적극적이어야 할까요?

다윗은 싸워야 할 때는 싸웠지만, 그의 칼을 함부로 악인을 향해 가지 않았다.)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의뢰하다[(히브리어) 바타흐] = 하나님께 딱 붙어있다. 

걷고, 뛰고, 나는 것보다,

붙어있는 것이 최고 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소극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면서,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것이다.

부드럽지만, 약함이 아니라 강함입니다.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성실함, 신실함

- 한다고 하면 하는 것이고, 안 한다고 하면 안 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이러한 성품대로 살아가는 것이 온유입니다.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잠깐 동안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7: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소유보다 존재가 중요한 것입니다. 

 

온유한 사람의 마음의 밑바탕? 
의인과 악인의 길
잠깐 아닐 수 있지만,
결국 이루어집니다.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신뢰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시선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낭비가 아닙니다. 
기다림은 믿음이 핵심입니다. 

 

선을 행하는데, 열매가 없고,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 낙심하게 됩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때가 오면 반드시 이루게 됩니다. 

에디슨
"포기는 보통 성공 직전에 하게 됩니다" 

 

 

갈라디아서(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 속에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Blessed are the gentle,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믿음의 핵심이 온유입니다.

내 생각을 꺾고, 주님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 11:28-30) 『[28] "Come to Me, all who are weary and heavy-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SHA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load is light."』

 

 

온유는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이런 사람은 "쉼"을 얻게 되고, 예수님처럼 "쉼"을 줄 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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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 vs. 주를 아는 자들
비교되어 나온다.

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I have a message from God in my heart
concerning the sinfulness of the wicked:
There is no fear of God
before their eyes.

악인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는 자

"하나님 두려워할 필요 없어!!"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In their own eyes they flatter themselves
too much to detect or hate their sin.
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The words of their mouths are wicked and deceitful;
they fail to act wisely or do good.
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Even on their beds they plot evil;
they commit themselves to a sinful course
and do not reject what is wrong.

지혜 :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행하는 것
침대 : 가장 개인적인 공간, 침대에서 죄악을 꿈꾼다?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요

Q. 다윗은 이들을 보며 어떤 마음을 갖을까?

악인들처럼 살지 않게 하시고,
그들에게 밀리지 않게 하소서.

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See how the evildoers lie fallen—
thrown down, not able to rise!
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May the foot of the proud not come against me,
nor the hand of the wicked drive me away.

다윗은 왜 그럴까? 악인들의 종말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다윗이 무엇을 보았기에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일까?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Your love, LORD, reaches to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to the skies.

(평범한 하늘이지만 빛 안에 있는 의인은
하늘에 가득 찬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볼 수 있다!)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Your righteousness is like the highest mountains,
your justice like the great deep.
You, LORD, preserve both people and animals.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How priceless is your unfailing love, O God!
People take refuge in the shadow of your wings

하나님의 심판과 판단은 바다같이 깊다(deep).
얕은 판단을 하는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은 깊은 곳에서부터 감찰하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하나님이다.

주님을 믿게 된 이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They feast on the abundance of your house;
you give them drink from your river of delights.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For with you is the fountain of life;
in your light we see light.

주의 집의 살진 것들이 무엇일까?!?!

사랑, 용기, 인자하심, 죄 사함, 용서, 감사, 영원한 생명, 죽음을 이겨내는 부활


주의 복락의 강물(=에덴의 강물)
생명수의 강물. 촉촉이 적시는 네 강물
창세기의 에덴, 요한계시록에 나오 생명수

복의 강물을 마시게 한다.

주의 빛 안에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빛 안으로 들어가서 빛의 실체를 보게 된다는 것.

빛 안에 있지 않으면서,
빛을 볼 수는 없는 것이다.

In your light, we see light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라.

악인들은 하나님이 어디 있어?!?! 어두움 가운데서 그렇게 빛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의인들은 빛 가운데, 빛의 실체를 보게 된다.
빛 가운데 자기 자신을 보게 된다.
자신의 죄인 됨, 악함을 보지만, 그것을 용서하는 죄 사함의 사랑도 깊이 있게 보게 된다.
하나님의 헤세드가 이 세상에 가득 차있다는 것을
빛 안에 있는 사람은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Q. 도대체 주의 빛 안에서 빛을 보는 삶이 무엇일까?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Continue your love to those who know you,
your righteousness to the upright in heart.

주님 안에 꽉 찬 빛 = 사랑
요한복음 3장,
빛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요한복음 3:16으로 빛의 실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타나고,
그것은 곧 요한복음 13:34-35로 나타난다.

이것이 믿는 자의 삶의 전부이다.
빛(주님) 안에 들어가면,
빛(사랑)을 보게 되고,
빛을 발하게 된다.

요일 1:20-21

빛의 핵심 = 사랑
빛가운데 사는 사람은 사랑의 길을 가게 된다.
악인들의 모습?
- 욕망과 탐욕으로 가득 차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삶

한 번도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을 갖지 못하던 사람도 이 빛이 들어오면,

멋지게 포장하지만, 더러운 탐욕이 덕지덕지 붙기 시작한다.

생명이 들어오면, 사랑이 싹트기 사작한다.

크리스천 가운데, 사랑이 떨어진 사람.
배터리 절전모드에 들어간 상태.

예수님 믿고 나면 배터리 방전될 리 없습니다.
그러나 절전모드는 있습니다.
주의 빛 가운데서 충전이 되면,
말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집니다.
사랑한다. 고맙다고 말해야지... 그렇게 달라져 갑니다.

성령님의 빛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빛으로 가득 차게 할 것임을 기원합니다.

기도
세상은 언제나 그렇게 어렵고
상황은 언제나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내 안에 빛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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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성벽을 재건하고,
영적으로도 새롭게 결심을 하여 영적인 재건를 추진하고 있었다.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총회에 영원히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자손을 영접치 아니하였고,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다고 한다.

백성들은 이 율법을 듣고 이 섞인 무리들을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다. (도비야를 성전에서 쫓아낸 것도 같은 방향성이다.)

암몬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한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대대손손 암몬 족속과 모압 족속을 하나님의 총회 공동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다.

* 묵상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신걸까?

지금 시대의 나에게 암몬 사람같은 사람들과 관계를 다 끊어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왜 그들의 영향력을 끊어야 하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선지자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던 암몬의 왕 발락

이 배경 이야기를 보다 보니,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서 돈으로 선지자도 사들여 자신을 지키려고 했던 발락왕.
욕망 속에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던 발람.
나귀를 통해서 축복하는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달리 그저 자신의 기준과 욕심대로 저주하려 했던 발락.

결국 인생의 중심과 주인이 자기 자신이 기준이 되는 사람들. 이 영향력에서 끊으려 했던 것이 아닐까?

* 적용

나는 어떠한가?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가?
어쩔 수 없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주님이 동기가 되어, 주께하듯 하려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같이 일하는 이들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면,
끊임없이 나의 업무 태도와 액션들을 피드백 해보아야 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회복하는 시간 가운데, 아내와 함께 무엇이든 하며 공유하는 시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 마음 속 깊이에는
주님께 기도하며, 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조금씩 계속해서 갖어가야 한다.

산책하고 그럴 때 shorts를 보고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내려 하는 태도들이 있다.

* 기도와 실천

내 안에서 발락의 마음, 발람의 마음
인생을 내 마음대로 컨트롤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잠 3:5-6 말씀처럼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잠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범사에 그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너를 인도하시리라.

지쳤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쇼츠를 보려는 태도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를 보려고 하는 것을 끊자.
하루 10분으로 제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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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4:8) 『O taste and see that the LORD is good; How blessed is the man who takes refuge in Him!』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것.

직접 자신이 경험하는 것과 피상적으로 아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우리는 살아가며 인생의 쓴맛을 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게 되면,

인간의 쓴맛을 보게 되더라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Q. 다윗이 맛본 하나님의 선하심은 무엇이었을까?

 

1. 내가 부르짖으실 때, 들으시는 하나님. 경청하시는 하나님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였다.

사울왕에게 미움을 받고, 블레셋까지 쫓겨갔던 것이다.

 

아비멜렉 : 블레셋의 왕조, 가드왕 아기스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시 34:2-4)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 34:2-4) 『[2] My soul shall make its boast in the LORD; The humble shall hear it and rejoice.
[3] O magnify the LORD with me, And let us exalt His name together.
[4] I sought the LORD, and He answered me, And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

 

기도하고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들으신다.

 

사람은 남의 이야기 잘 안듣습니다.

듣는 것 같지만, 경청하지 않습니다. 

 

위장적, 선택적 경청, ...

아얘 듣지 않는 경우, ...

다양하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 

 

2. 넉넉한 공급을 해주시는 하나님

(시 34:9-10)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34:9-10) 『[9] O fear the LORD, you His saints; For to those who fear Him, there is no want.
[10] The young lions do lack and suffer hunger; But they who seek the LORD shall not be in want of any good thing.』

 

 

3. 정의의 하나님, 의인을 살리시고 악인을 끊으신다.

(시 34:11-16)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시 34:11-16) 『[11] Come, you children, listen to me; I will teach you the fear of the LORD.
[12] Who is the man who desires life, And loves [length of] days that he may see good?
[13] Keep your tongue from evil, And your lips from speaking deceit.
[14] Depart from evil, and do good; Seek peace, and pursue it.
[15] The eyes of the LORD are toward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open] to their cry.
[16]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evildoers, To cut off the memory of them from the earth.』

 

하나님은 바른 길을 가는 것을 좋아하시고,

악한 길을 갈 때 그 길을 끊으신다.

 

하나님의 사람이 악한 길을 가면 반드시 고난을 겪게 됩니다. 

 

Q. 악한 짓을 하는데 계속 잘되는 저들을 계속 가만둡니까? 

 

어거스틴  
"그것이야말로 가장 무서운 형벌입니다. 그렇게 결국 죽는 것이 가장 큰 형벌입니다.
그것에 고난을 주시고 멈추게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18) 『The LORD is near to the brokenhearted, And saves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사람들은 귀찮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통회하고 후회하고 뉘우치는 사람... 

이미 결과가 안좋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엎질러진 물이지만, 통회하고 자복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붙드십니다. 

 

빈 들판에 혼자 있는 것 같은 그런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떠나가는 것 같아도,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될 때입니다. 

 

 

4. 용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형벌을 받지 않으리라.

죄인인 것은 Fact이지만,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 34:21-22) 『[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22]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시 34:21-22) 『[21] Evil shall slay the wicked; And those who hate the righteous will be condemned.
[22] The LORD redeems the soul of His servants; And none of those who take refuge in Him will be condemned.』

 

악이 악을 죽일 것이다.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사람 다윗... 참 부러웠습니다.

참 많이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구나 ! 

 

돈 많은 사람들 가끔 부럽습니다. 

근육질의 건강한 사람들 가끔 부럽습니다. 

인생의 쓴 맛을 경험한 사람들 쪼끔 부럽습니다.

하나님의 이 선하심을 많이 맛본 사람, 가장 많이 부럽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만큼 인생이 더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참 독하고, 가까이 가기 힘들고, 부딪치고 싸우고, 개폼잡고, 부서지고 깨어지고... 

이상한 하나님을 경험하고 온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꼰대가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라.

여기서부터 인생이 시작됩니다. 

 

예배 가운데 인생이 바뀌고, 낙심이 사라지고, 새로운 비전이 보인 경험들이 있습니다.

 

좋데~    vs.    좋아!
누군가의 간증이 아니라 내 고백, 나의 선언이 되길 바랍니다. 
순종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선하심을 더욱 깊이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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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말씀]

(24: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24: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24: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24: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24:6) 내가 너희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의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24:7)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24: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쪽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24: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24: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
(24: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
(24: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24: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24: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24: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24: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24: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24: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여호수아는 죽을 때가 되어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있습니다.

들어온 가나안 땅에 있는 많은 우상들과 우리의 여호와 하나님 사이에 누구를 섬길지 요청한 겁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구약 역사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이스라엘의 실패는 유대인들의 실패로 치부하여, 유대인들을 멸시하고, 우리는 잘 하고 있다.

개신교 입장에서는 구교를 비판하는 우리는 잘 하고 있다.

우리가 잘 해야 하는 것을 남이 못하는 것을 설명하며 자기를 입증하려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다.

 

(롬 1:18-20)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1:18-20) 『[18] For the wrath of God is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ungodliness and unrighteousness of men, who suppress the truth in unrighteousness,
[19] because that which is known about God is evident within them; for God made it evident to them.
[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His invisible attributes, 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 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through what has been made, so that they are without excuse.』

 

이스라엘이 아닌 인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을 왜곡하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진리와 생명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인데, 몰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몰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정죄이고 저주인 것입니다.

 

마음에 있는 윤리, 도덕의 잣대를 성경의 기준으로 바꾸지 않으면 어려운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된 다음에 착하게 살았는데 왜 보상이 없지요?

뛰엄뛰엄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이게 세상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혼란에 빠진다.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잘못을 하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50년간 목회를 하며, 기독교인이 기독교의 진수를 모르고 겉을 핥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났을 때,

나도 너희를 버린다가 아니라, 우리를 버리지 않으셔다.

예수로 인하여 우리를 다시 회복시킬 계획과 목적을 갖고 계신 것이다. 

 

구원이란? 용서받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영광스러운 목적을 향해서 가는 것이다.

 

원래 죄를 범치 않았으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야 하는데,

구원은 지옥가지 않는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영광된 일인지 알아야 합니다. 

죄를 안 짓는 정도가 아니라 의와 진리와 생명과 영광의 삶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엡 4:17-2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지면 죽으니깐, 상대를 죽여야만 합니다.

우리는 영광을 위하여 부름을 입었습니다.

 

다른 종족이 되었습니다.

 

"화를 내면, 폭력을 쓰면 손해다"

세상은 물불 가리지 않습니다.

폭력과 화를 같이 싸워 대응하지 말고,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의리" 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겠다는 관계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이것입니다. 

 

80즘 되서 보면,
우리가 한 수고보다 하나님의 하심이 크다는 것을 진심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너그러워 집니다.

 

우리한테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메세지,

 

너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놓을 수 없는 사랑의 대상인 것이다. 

 

그런데 현실이 왜 이 모양이냐? 라는 우리의 생각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 선악과는 주셔서 이렇게 범죄하게 하느냐?"

"왜 믿으면 바로 영광에 이르게 하지 이렇게 수없이 넘어질 시험을 허락하시느냐?"

"겸손은 자기가 남보다 못난 상황이 되어야 배우게 됩니다."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과정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절대 끊어지지 않은 아버지의 사랑이시다.

그래서 그 과정의 고난은 견딜만한 것이고 이 후에 있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단지 태어나고 끝이 아니다.

그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가 핵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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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1: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1: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1: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1: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1: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1: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1: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1:1) 이것은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기록이다. 페르시아의 아르타크셀크세스황제 20년 9월에 나는 수산궁에 있었다.

 

페르시아의 수도 4군데가 있었다.

"수산궁"은 겨울에 왕이 거하는 곳이었다.

 

느헤미야는 술 맡은 관원으로 임명되었기에 이곳에 거하게 된 것이었다.

왕에게 신뢰를 받았던 것이다.

포로로 잡혀갔지만, 느헤미야는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인정 받을 수 있었을까?

 

예루살렘에서 1600km 를 거쳐서 이곳까지 왔다. 

 

(1:2) 그때 내 형제 가운데 하나니가 다른 몇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도착하였다. 그래서 나는 포로로 잡혀오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람들과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예루살렘에 남아있고 또 귀환했던 5만여명에 대한 안부를 물었던 것이다.

 

(1:3) 그러자 그들은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과 수모를 당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진 채 그대로 있고 성문은 불탄 이후로 다시 세우지 못했다고 말해 주었다.

 

형식만 보고 신앙의 비교 잣대를 함부로 들이댈 수 없다.

갈갈이 찢어졌던 느헤미야의 마음.

(1:4) 나는 이 말을 듣고 주저앉아 울다가 며칠 동안 슬퍼하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1:5)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여.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약속을 지키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수일동안 그 이야기를 듣고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를 하였다.

눈물과 사랑, 눈물과 믿음은 나뉘어 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슬퍼하며 기도하고 있는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눅 7:37-38)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그 여인의 눈물, 회개를 받으신 것이다.

 

눈물은 눈물병에 담기워지고, 책에도 기록되어 질 수 있습니다.

 

(시 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우리의 기도가 더욱 진실되기 위해서는 "눈물", "흐느낌", "부르짖음"이 있는 그런 간절한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느헤미야는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에 울 수 있는 것이었다.

 

(1: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1:5) And I said, "I beseech Thee, O LORD God of heaven, the great and awesome God, who preserves the covenant and lovingkindness for those who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ments,

 

 

끊임없는 혼란 속에 살게 되는 이유?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13) 『"For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evils: They have forsaken Me,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To hew for themselves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 hold no water.』

 

 

느헤미야는 민족의 죄악이 자신의 죄인 것처럼 자복하며 기도한다.

 

(1:6) 여호와여, 내가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밤낮으로 부르짖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소서. 
나와 내 백성이 주께 범죄한 것을 고백합니다.

(1:7) 우리는 주 앞에서 악을 행하고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으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법과 규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죄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모두의 죄가 곧 자신의 죄인 것처럼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모세의 기도도 유사하다. 백성들의 송아지 우상 범죄 속에서도 오히려 자기가 여호와께 끊어진다 하더라도 이 백성을 구원해달라고 기도하였다.

 

느헤미야는 신명기의 이 약속을 기억했을 것이다.

(4:31)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로운 분이시므로 여러분을 버리거나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이며 여러분의 조상과 맺은 계약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땅의 이러한 상황들을 위해서 부르짖어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왜 이렇게 참혹한 일들을 위해서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말씀과 상관없이 기도한다면, 이 시대의 기도가 점점 가증해질 것이다.

 

(1: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1: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님이 옛적에 하셨던 약속을 주장하며 회복을 간구하며 기도하는 느헤미야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주님 내 일로 우는 것이 아니라,

이 민족을 위해서, 열방을 위해서 기도하는 내가 되도록...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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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하나님께서 먼저 드러내시지 않으면,
우리가 스스로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드러내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이 기준이 된다면, 거짓신앙이 됩니다.
여기서 참신앙과 거짓신앙이 나뉘게 됩니다.

본문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한 비참한 상황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는 하나님이다"
"너희가 한없이 연약하다 할지라도,
내가 너희를 붙들고 책임질테니,
믿음으로 전쟁에 나아가라"
이것이 하나님의 메세지 였지만...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의 기도를 하지 않고,
전쟁의 패배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사람들.

올바른 믿음의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면?
패배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족했던 믿음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을 것이다.

이들이 생각한 언약궤는
이 언약궤만 있으면 당연히 이긴다! 하는 미신적인 차원에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저 언약궤만 있으면 된다! 하는 불신앙의 모습.

하나님은 이 불신앙에 대한 심판을 하신다.
전쟁에서 지고, 언약궤를 빼앗기게 된다.
이로 인해서 엘리도 쓰러져 죽고,
두 아들도 전쟁에서 죽게 되고,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

하나님 앞에서 자란 사무엘이 세워진다.
엘가나의 아내 한나는 사무엘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나님을 떠난 시대 속의 사람들은 무너져 가고,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세워져간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 걸까.

Q.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나는 이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이사야 44장
- > 자기 자신이 우상이 되어버릴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 하나님만 경외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나와,
마음껏 맛보고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이 하나님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시편 78편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Yet he gave a command to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the heavens;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he rained down manna for the people to eat,
he gave them the grain of heaven.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Human beings ate the bread of angels;
he sent them all the food they could eat.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He let loose the east wind from the heavens
and by his power made the south wind blow.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He rained meat down on them like dust,
birds like sand on the seashore.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He made them come down inside their camp,
all around their tents.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They ate till they were gorged—
he had given them what they craved.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But before they turned from what they craved,
even while the food was still in their mouths,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Godʼs anger rose against them;
he put to death the sturdiest among them,
cutting down the young men of Israel.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In spite of all this, they kept on sinning;
in spite of his wonders, they did not believe.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So he ended their days in futility
and their years in terror.
34.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Whenever God slew them, they would seek him;
they eagerly turned to him again.
35.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They remembered that God was their Rock,
that God Most High was their Redeemer.

그들의 원대로 탐욕대로 하는 것을  하나님이 내어두셨다.
                                 vs.
그들이 구하는 것을  풍성히 채워주셨다.

자기의 탐욕대로 음식을 더욱 더 구하는 모습.

의존 : 부분적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지하여 존재하게 되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어느 정도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인이시고 중심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과 불순종,
탐욕이 자신들의 마음을 감쌓다.

어짜피 다시 용서해주실 것이었으면?

잘 못해도 그냥 참아주고 넘어가는 것이 낫지 않았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서, 교훈을 주고 깨닫게 해주고 싶으셨던 것이다.


[간증]
투병하시다가 소천하시 집사님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것

이 땅에서 천국을 누렸고,
이제는 천국을 갑니다.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육체의 고통이 심할 때에도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였다.

이 세상에서 고생고생하다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와주시고,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바로 여기가 천국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에,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

저의 인생의 모든 것들이
주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입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할 때 할 수 있는 고백인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만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verything...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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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 및 묵상기도]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자로서 살아가자! 결심했었다.
나에게 있어서 "나답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라 생각했다.
 
어느새 지금을 살고 있는 내 모습은 어떠한가? 
내가 어떻게 살아야 진정 행복할까에 대해서,
"그냥 내게 주어진 그대로,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면 되지 뭐... "
그런데, 이런 마음만으로는 뭔가 더 이상 전진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진정 "나 다운 것"이 맞을까? 
자녀가 있고 섬겨야할 공동체가 많을 때, 맡겨진 사람이 많을 때는
그것을 돌아볼 기회 조차 별로 없을 것이다.

내가 살고 싶은 "나 다움"은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지금 내가 하루하루 매순간순간 달려가고 있는 방향이 그러한
"나 다움"에 맞는 방향인지를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이다.

 

 

🎁 [본문 말씀]

(시 29:) 『[1] [다윗의 시] 너희 권능 있는 자 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 29:) 『[1] {A Psalm of David.} Ascribe to the LORD, O sons of the mighty, Ascribe to the LORD glory and strength.
[2]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to His name; Worship the LORD in holy array.
[3] The voice of the LORD is upon the waters; The God of glory thunders, The LORD is over many waters.
[4] The voice of the LORD is powerful, The voice of the LORD is majestic.
[5] The voice of the LORD breaks the cedars; Yes, the LORD breaks in pieces the cedars of Lebanon.
[6] And He makes Lebanon skip like a calf, And Sirion like a young wild ox.
[7] The voice of the LORD hews out flames of fire.
[8] The voice of the LORD shakes the wilderness; The LORD shakes the wilderness of Kadesh.
[9] The voice of the LORD makes the deer to calve, And strips the forests bare, And in His temple everything says, "Glory!"
[10] The LORD sat [as King] at the flood; Yes, the LORD sits as King forever.
[11] The LORD will give strength to His people; The LORD will bless His people with peace.』

 

🍀 Message

힘과 평강이 생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평강이 깨지면, 힘이 없어집니다.

 

버틸 수 있는 힘을,

문제가 있다면,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사람 때문에 힘든 사람은 / 용납할 수 있는 힘을,

무역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 바이어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선생님들에게는 /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시편 29편은 슬픔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1-2절의 텐션이 11절까지 계속 됩니다. 

 

[1] [다윗의 시]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1] {A Psalm of David.} Ascribe to the LORD, O sons of the mighty, Ascribe to the LORD glory and strength.

 

 

너희 권능있는 자들(sons of the mighty) =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ascribe)

영광과 능력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내게 속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당신의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나는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있는 모든 능력과 영광이 내 노력에게서 시작된다고,
내가 열심히 한 만큼, 그 땀방울이 결국 나의 영광과 능력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해 온다.
그것이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항상 그러한 땀방울로 설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다.
그 땀방울을 흘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내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과 소망, 능력이 내게서 올까? 
주님 없이 일하는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허무주의, 쾌락주의, 무기력함...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나를 감싸고 있을까?
그런 나를 붙잡아주시는 주님이 아니라면, 내가 어떤 힘으로 과연 일을 할 수 있을까?)

 

모든 영광과 능력을 하니님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2]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to His name; Worship the LORD in holy array.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은 어떤 것일까?

[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0] The LORD sat [as King] at the flood; Yes, the LORD sits as King forever.

 

큰 물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소풍을 가는데, 멋진 옷, 멋진 계획, 행사를 아무리 준비한다고 해도,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홍수가 찾아오면, 우리의 모든 것들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날씨는 농사와도 관련되어 있고, 우리의 생존의 문제와 관련이 됩니다.

엄청난 군사력으로 밀어붙이더라도 날씨 앞에서 무너져버립니다.

 

그래서 고대 근동에서 느 날씨를 지배하는 신이 진정한 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10] The LORD sat [as King] at the flood;
Yes, the LORD sits as King forever.

 

그 홍수의 물 위에 앉아계신 분. 진정한 왕이시다. 영원토록.

 

 

Q. 정말 여호와는 왕이실까?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여호와의 소리
The voice of the LORD

 

1차적으로는 바로 뒤에 나오는 우뢰소리, 천둥소리

2차적으로는 그 뒤에 나오는 번개,

이 소리는, 하나님이 나타날 때 발생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나타나심, 임재를 의미하고,

이것이 온 세상이 가득 차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플 때에도 / 공부할 때에도 / 사업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소리가 우리의 세상에 가득함을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바다는 통제 밖에 있습니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사람 : 겁먹지 않고 단단한 사람, 여간해서는 낙심하거나 힘들다 하지 않는 사람, 놀라지 않는 사람.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사람, 점잖게 고집스러운 사람...

 

하나님은 이런 사람도 꺾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변화되기가 어려운 그런 사람.

누가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가?  하나님은 움직이실 수 있다는 것이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6] And He makes Lebanon skip like a calf, And Sirion like a young wild ox.

 

뿌리박고 있는 나무가 송아지처럼 뛰게 된다? 

 

사람도 산맥처럼 이어진 카르텍 세력이 있다. 그중에 헐몬산이나 시돈 같은 중심이 있을 수 있다.

누가 이 거대한 것을 건드릴 수 있는가?

 

쓸데없는 산맥 같은 전통들이 있고, 최고봉이 있습니다. 

 

아무리 이야기하고 애써도 해결될 수 없는 산맥같은 존재가 있을 때,

과연 누가 움직이게 할 수 있는가?!?!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메마르고 거대한 광야에 물이 들어오고 길이 열릴 수 있게 하실 수 있는 분이 누구인가?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내 손에, 내 안에 있다고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암사슴도 낙태할 수 있고,

거대한 삼림도 다 벗겨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11] The LORD will give strength to His people; The LORD will bless His people with peace.』

 

힘, 그리고 평강

 

여러분, 힘이 있어야 합니다.

엄청난 성능의 자동차가 있다 하더라도, 기름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예쁘게 잘 만들어놓은 전등이라도, 전기가 연결 안 돼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절대적인 힘의 근원. 하나님.

여러분들 몸과 마음에 새 힘을 주십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 40:31) 『Yet those who wait for the LORD Will gain new strength; They will mount up [with]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et tired, They will walk and not become weary.』

 

 

힘은 있는데, 평강이 없다? 늘 불안하고, 화가 나있다? 그것도 매우 슬픈 일입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평강이란?
문제가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상황입니다.

 

 

열왕기상, 엘리야의 상황, 

백성들이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 우물쭈물합니다.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왕상 18:21) 『And Elijah came near to all the people and said, "How long [will] you hesitate between two opinions? If the LORD is God, follow Him; but if Baal, follow him." But the people did not answer him a word.』

 

바알이 하나님이면, 바알을 따라가고,

하나님이 진정한 신이시면 하나님을 따라와라!

 

자기를 믿었다가 하나님을 믿었다가 하지 마시고요. 기회주의자가 되지 마시고요.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는 이 말씀을 갖고 분명히 결심해야 합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for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he will hold to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God and mammon.』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to you.』

 

산맥 같은 카르텔, 가문과 조직의 악한 전통들을 만났을 때,

레바논 백향목 같은 견고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계심을,
그 크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평강과 힘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이 시편의 노래가 자신의 노래가 되기를...!

악한 것을 거절하고,

의로운 일을 밀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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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새 번역 요한복음 2장

23. ○유월절을 맞이하여,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에, 많은 사람이 예수께서 나타내 보이신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다.
Now while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stival, many people saw the signs he was performing and believed in his name.

24.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의지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예수께서 사람을 다 알고 계셨으므로,
But Jesus woul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for he knew all people.

25. 사람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증언이 필요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셨다.
He did not need any testimony about mankind, for he knew what was in each person.

예수님처럼 된다는 것.
예수님을 닮아가게 된다며 나는 어떤 삶을 살게 되는 것일까?
                                                                                                                                                                                    
"23절, 많은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24절, 그 누구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예수님은 사람들 중에 그 누구도 entrust 하지 않으셨다. 의지하고 신뢰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왜 그러셨을까?
그들의 속 마음이 어떤 한계를 갖고 있는지 잘 아셨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연약하고 어리석고 악한 모습, 배신하는 모습을 보시더라도,
예수님은 그 한계를 잘 이해하고 계셨던 것이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묵상이 인상 깊었다.

사람에 대한 절망,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의 마음속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헛된 기대로
사람을 신뢰하려고 할 때,
우리는 필히 절망하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회사의 임원분과 대화하다가
자신은 일을 할 때 절대로 "사람을 믿지 않는다"라고 하셨다.
나도 동의한다.
그 한계를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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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Look, he is coming with the clouds,” and “every eye will see him, even those who pierced him”;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mourn because of him.” So shall it be! Amen.

 

 

예수님은 2천년 전에 사셨던 분으로 끝이 아니라,
지금 내 안에 살아계신 분이며,
앞으로 내가 만나게 될 분인 것이다.

나뿐만이 아니다.
각 사람의 눈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보게 될 것이다.

믿는 사람만의 예수님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셔서 모든 사람이 보게 되는 시점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 때 모든 사람이 애곡하게 되리라고 한다.

왜 울게 되는 것일까?
그 눈물은 어떤 의미일까?

앞 절에 있는 내용을 믿고 살아왔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그 눈물의 의미가 다를 것 같다.
5-6절을 봤다.

 

요한계시록 1장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and from Jesus Christ, who is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f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and has made us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his God and Father—to him be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셔서, 죄에서 나를 해방시키셨고,
죽음을 이기어 부활하신 후,
이 모든 일의 증인이 되어주셨다.
그리고
내가 나라와 제사장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삼아주셨다는 것.


이 모든 것을 알고 살다가 주님을 만나는 것과
이 모든 것을 모르고, 또는 부인하며 살다가 주님을 만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애곡하는 그 눈물은 다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평생 만나고 싶던 분을 만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릴 것이고,
또 누군가는 평생을 무의미한 수고와 노력으로 허비한 허무함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어떠할까?
하루하루 정신없이 맡겨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지만, 다시 오신 주님을 만나
포옹하며 감격적인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뻘쭘해하며 거리를 두고 있진 않을까.

매일 매일 그분께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분의 마음을 품고 살려고 하고 있을까.
돌아보게 된다.

그 날은 꼭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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