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하나님께서 먼저 드러내시지 않으면,
우리가 스스로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드러내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이 기준이 된다면, 거짓신앙이 됩니다.
여기서 참신앙과 거짓신앙이 나뉘게 됩니다.
본문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한 비참한 상황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는 하나님이다"
"너희가 한없이 연약하다 할지라도,
내가 너희를 붙들고 책임질테니,
믿음으로 전쟁에 나아가라"
이것이 하나님의 메세지 였지만...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의 기도를 하지 않고,
전쟁의 패배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사람들.
올바른 믿음의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면?
패배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족했던 믿음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을 것이다.
이들이 생각한 언약궤는
이 언약궤만 있으면 당연히 이긴다! 하는 미신적인 차원에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저 언약궤만 있으면 된다! 하는 불신앙의 모습.
하나님은 이 불신앙에 대한 심판을 하신다.
전쟁에서 지고, 언약궤를 빼앗기게 된다.
이로 인해서 엘리도 쓰러져 죽고,
두 아들도 전쟁에서 죽게 되고,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
하나님 앞에서 자란 사무엘이 세워진다.
엘가나의 아내 한나는 사무엘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나님을 떠난 시대 속의 사람들은 무너져 가고,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세워져간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 걸까.
Q.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나는 이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이사야 44장
- > 자기 자신이 우상이 되어버릴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 하나님만 경외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나와,
마음껏 맛보고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이 하나님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시편 78편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Yet he gave a command to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the heavens;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he rained down manna for the people to eat,
he gave them the grain of heaven.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Human beings ate the bread of angels;
he sent them all the food they could eat.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He let loose the east wind from the heavens
and by his power made the south wind blow.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He rained meat down on them like dust,
birds like sand on the seashore.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He made them come down inside their camp,
all around their tents.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They ate till they were gorged—
he had given them what they craved.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But before they turned from what they craved,
even while the food was still in their mouths,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Godʼs anger rose against them;
he put to death the sturdiest among them,
cutting down the young men of Israel.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In spite of all this, they kept on sinning;
in spite of his wonders, they did not believe.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So he ended their days in futility
and their years in terror.
34.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Whenever God slew them, they would seek him;
they eagerly turned to him again.
35.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They remembered that God was their Rock,
that God Most High was their Redeemer.
그들의 원대로 탐욕대로 하는 것을 하나님이 내어두셨다.
vs.
그들이 구하는 것을 풍성히 채워주셨다.
자기의 탐욕대로 음식을 더욱 더 구하는 모습.
의존 : 부분적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지하여 존재하게 되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어느 정도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인이시고 중심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과 불순종,
탐욕이 자신들의 마음을 감쌓다.
어짜피 다시 용서해주실 것이었으면?
잘 못해도 그냥 참아주고 넘어가는 것이 낫지 않았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서, 교훈을 주고 깨닫게 해주고 싶으셨던 것이다.
[간증]
투병하시다가 소천하시 집사님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것
이 땅에서 천국을 누렸고,
이제는 천국을 갑니다.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육체의 고통이 심할 때에도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였다.
이 세상에서 고생고생하다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와주시고,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바로 여기가 천국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에,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
저의 인생의 모든 것들이
주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입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할 때 할 수 있는 고백인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만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verything...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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