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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1:)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 말씀을 통해 듣고 배워왔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윗이 처한 현실은 온전하지 않습니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4] As for me, I said, "O LORD, be gracious to me; Heal my soul, for I have sinned against Thee."

 

먼저는 나의 죄를 주님 앞에 인정하고 자백하는 다윗의 모습,

그러나 현재 처해 있는 다윗의 험난한 현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믿음의 원리와 사뭇 다른 현실을 경험하게 된 다윗. 

당황스럽고 속상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

 

Q.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10] But Thou, O LORD, be gracious to me, and raise me up, That I may repay them.[11] By this I know that Thou art pleased with me, Because my enemy does not shout in triumph over me.

 

믿음과 현실의 모순된 상황속에서 혼란스럽지만,

이것을 믿는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 

 

지금 당장은 원수가 이긴 것 같지만, 내가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걸어간다면, 원수가 이기지 못할 것을 믿는 다윗

 

지금 당장 겪고 있는 현실과 내 믿음 사이의 괴리감과 모순.

이 노래를 부르는 다윗의 얼굴과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확신에 찬 얼굴, 반짝이는 눈 빛...

결심했어!! 하는 표정

 

갈등하던 다윗의 얼굴

결단했던 다윗의 얼굴

 

이것을 거룩한 상상력 속에서 그려 볼 수 있었다.

 

우리 성도들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믿음으로 살다가 어려운 현실 안에서 믿음이 흔들릴 때,
현실을 넘어선 믿음으로 이 믿음의 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12] As for me, Thou dost uphold me in my integrity, And Thou dost set me in Thy presence forever.
[13] Blessed be the LORD, the God of Israel,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Amen, and Amen.』

 

아멘! = 진실로 그렇습니다 !! 강조로 2번을 외칩니다.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 40:8) 『The grass withers, the flower fades,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믿음이 무엇인가? 그분의 말을 믿는 것

소망이 무엇인가? 약속을 믿는 것

 

사도바울, 수없이 믿음과 다른 현실의 어려움들을 겪습니다.

(갈 6:9-10)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9-10) 『[9] And let us not lose heart in doing good, for in due time we shall reap if we do not grow weary.
[10] So then, while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men, and especially to those who are of the household of the faith.』

 

현실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는 수많은 상황들이 있을 때.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살아갈 수 있기를...!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e world you have tribulation, but take courage; I have overcome the world."』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환난리

 

우리 앞에 있는 어려운 현실은 "쉼표" 이지, 
"마침표(Period)"가 아닙니다. 

 

산등성이를 넘고 나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가 나옵니다.

믿음의 원리.

내가 듣고 배운 믿음의 원리가 현실과 다를 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면, 내가 살고 내 주변의 사람도 살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 노래가 당신의 노래가 될 지어다.

 

눈에 보이는 현실의 허상이 아닌
눈에 보이진 않지만, 말씀의 실상을 바라보고,
그 믿음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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