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찰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성벽을 재건하고,
영적으로도 새롭게 결심을 하여 영적인 재건를 추진하고 있었다.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총회에 영원히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자손을 영접치 아니하였고,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다고 한다.
백성들은 이 율법을 듣고 이 섞인 무리들을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다. (도비야를 성전에서 쫓아낸 것도 같은 방향성이다.)
암몬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한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대대손손 암몬 족속과 모압 족속을 하나님의 총회 공동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다.
* 묵상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신걸까?
지금 시대의 나에게 암몬 사람같은 사람들과 관계를 다 끊어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왜 그들의 영향력을 끊어야 하는지가 중요할 것이다.
선지자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했던 암몬의 왕 발락
이 배경 이야기를 보다 보니,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서 돈으로 선지자도 사들여 자신을 지키려고 했던 발락왕.
욕망 속에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던 발람.
나귀를 통해서 축복하는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달리 그저 자신의 기준과 욕심대로 저주하려 했던 발락.
결국 인생의 중심과 주인이 자기 자신이 기준이 되는 사람들. 이 영향력에서 끊으려 했던 것이 아닐까?
* 적용
나는 어떠한가?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가?
어쩔 수 없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주님이 동기가 되어, 주께하듯 하려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같이 일하는 이들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면,
끊임없이 나의 업무 태도와 액션들을 피드백 해보아야 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회복하는 시간 가운데, 아내와 함께 무엇이든 하며 공유하는 시간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지만
그 마음 속 깊이에는
주님께 기도하며, 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조금씩 계속해서 갖어가야 한다.
산책하고 그럴 때 shorts를 보고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내려 하는 태도들이 있다.
* 기도와 실천
내 안에서 발락의 마음, 발람의 마음
인생을 내 마음대로 컨트롤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잠 3:5-6 말씀처럼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주님을 신뢰하겠습니다.
잠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범사에 그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너를 인도하시리라.
지쳤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쇼츠를 보려는 태도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를 보려고 하는 것을 끊자.
하루 10분으로 제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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