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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장
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Anyone who chooses to do the will of God will find out whether my teaching comes from God or whether I speak on my own.
영어로 보니, choose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로 선택한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묵상 중에서 인상 깊었던 문구들을 나눠보려 한다.
사람이 과학적인 지식을 원하면,
지적 호기심이 그를 인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것을 깨닫고자 한다면,
오직 순종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공계에서 연구도 하고 지금도 일을 하며 많은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은 "지적 호기심"이었다. 더 알고 싶고, 무지를 벗어나고 싶은 욕구는 그 과학지식 분야에서 깊은 깨달음으로 나를 이끌어준다.
성경의 진리, 예수님이 말씀해 주신 것이 정말 진리임을 깨닫게 되는 과정은 깊이 있는 공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깊이 있는 공부는 분명 많은 도움이 되지만,
행하려 하지 않으면 깨달을 수 없는 영역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글을 적으며 묵상하고 기도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 당연히 유익하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으며 확신의 세계로 나아갈 수 없다.
오늘 말씀에서 나온 예시는 어떤 사람인가?
Anyone who choose to do the will of God
하나님의 뜻을 행한 것도 아니고, 행하기로 선택한 사람이다.
행함을 결심한 사람, 그런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고 들을 때,
아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구나!
하며 알게 되고 깨달아지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주의 말씀으로 마음속에 임하게 할 때 회피하지 마십시오. 만일 당신이 회피하면, 당신은 종교적인 위선자가 됩니다.
그렇다.
회피하지 말고,
선택해야 한다.
내 안에 올라오는 근거 없는 본능과 뜻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그분의 뜻을 따라서 살겠노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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