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말씀]
(40:1) 너희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40:2) 너희는 예루살렘 사람들을 격려하며 그들에게 고난의 날들이 끝나고 그들의 죄가 용서되었다고 말해 주어라. 그들은 자기들의 죄에 비해 갑절이나 무거운 형벌을 받았다.'
(40:3) 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여호와를 위하여 광야에 길을 준비하라. 너희는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사막에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0:4)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이 낮아질 것이며 거친 땅이 평탄해지고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다.
(40:5)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온 인류가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40:6) 한 음성이 다시 들린다. `너는 외쳐라.' `내가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다 들의 꽃과 같아서
(40:7) 여호와의 입김에 그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드니 참으로 사람은 풀에 지나지 않는구나.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40:9) 예루살렘아, 높은 산에 올라가서 좋은 소식(good news)을 전하라! 시온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큰 소리로 유다 성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오신다.'고 외쳐라!
(40:10) 장차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상벌을 주실 것이다.
(40:11) 그는 목자처럼 자기 양떼를 보살피시며 어린 양들을 자기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고 그 어미들을 부드러운 손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 말씀을 관찰하기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계신다.
이 말씀을 듣는자가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해주길 원하고 계신다.
또한 어떤 선지자와 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메세지를 전하고 계신다.
그분과 만날 수 있도록 광야의 거친 곳들이 평탄한 평지가 되도록 준비하라고 하신다.
(우리 마음이라고 했을 때, 평탄하게 그분이 오실 수 있도록
내 마음의 모나고 험한 것들을 평탄케하고 예비할 필요가 있겠구나.)
"인간의 영광은 풀이나 들의 꽃 같아서 언제건 시들어질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만큼은 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
메신져로서의 역활을 하라고 하고 계시구나.
니가 전하게 될 하나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에 두려워말고 큰 소리로 외쳐라!
🍀 말씀의 씨를 뿌리며
Q.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1~2절) 이러한 위로와 회복의 과정을 통해서 누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까? (5절)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신다.
내 백성을 격려하고, 고난의 날이 끝나고 죄가 용서되었음을 이야기하라고 하신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것이다.
온 인류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되는구나.
복음을 통해서 변화되는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고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온 인류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겠구나.
연관 구절
(요 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Q. 이사야 선지자는 어떤 메시지가 선포돼야 한다고 말합니까? (6~7절) 그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 소식을 어떻게 전하라고 권면합니까? (9절)
6~7절) 인간의 영광은 풀이나 들의 꽃 같아서 언젠가 시들어질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만큼은 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
사람은 풀에 지나지 않는구나.
9절) 두려워 하지 말고, 큰 소리로 외치라. Here is your God !
Q. 부정적으로 여겨질 수도 있는 메시지가 ‘아름다운 소식’이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선지자가 이러한 메시지를 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8,10~11절)
앞서 전하라고 하는 이야기는 부정적인 메세지다.
모든 사람의 육체는 풀 같아서 말라버릴 것이고,
모든 사람의 아름다움은 들의 꽃처럼 시듦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것은 Fact 이다.
Fact 를 모른체 희망회로를 주는 것은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없다.
지금 내가 추구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풀과 같고, 들의 꽃 같아서 잠시 아름답게 펴있고,
푸르른 생명력을 보일지라도, 그것은 영원할 수 없다.
시대가 가면 또 곧 시들어 없어질 것에 불과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진리이다.
연관 구절
(벧전 1:23-25)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그렇다면 여기서 아름다운 소식이라고 하면서,
이 하나님의 말씀이 이야기하고 계신 것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아름다운 소식(good news)이라고 표현한 그 이야기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소식을 전하는 자 (Bearer of good news) 라는 표현은 2번이나 나왔다.)
10절) 그분은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그분은 진정한 상과벌을 주실 분이다
11절) 그분은 우리의 진정한 인도자가 되실 분이다. 목자처럼 우리를 보살펴주시고,품에 안으시고, 젖먹이는 암컷은 특별히 더 gently lead 해주실 것이다
강한 분, 전능하신 분으로 오시며,
마땅한 상과 벌을 주실 것이며,
양떼를 보살피듯 목자가 되어주실것이다.
Q. 베드로 사도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이에 비춰볼 때 내 삶이 활기를 잃는 듯 보이는 순간에도 소망을 회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참조 벧전 1:23~25)
(벧전 1:23-25)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seed which is perishable but imperishable, [that is,] through the living and abiding word of God.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거듭난 것은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라고 하셨다.
영적으로 죽어있던 내가 다시 태어나게,
새로운 생명으로, 새 사람으로 다시 살게 해주신 그 엄청난 능력이 말씀의 씨앗(seed)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계신다.
성경은 말씀을 씨앗으로 은유한다.
말씀 = 씨앗, 유사한 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씨앗은 엄청난 생명의 잠재력을 담고 있다. 그것은 점점 자라서 거대한 나무가 될 수 있는 시작이다.
이 씨앗이 없다면, 나무는 시작조차 될 수 없고, 수많은 열매들도 맺힐 수 없다.
내 인생을 나무에 비유하고, 내 인생에 맺히게 될 수많은 선한 열매들, 악한 열매들을 내 인생의 단면들이라고 했을 때,
수많은 선한 열매들이 맺히는 나무가 될 수 있는 모든 힘의 원동력은 이 씨앗에 있는 것이다.
활기를 잃었다?
- 목표가 분명치 않고, 의욕이 없고, 허무해하고,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아닐까 싶다.
- 말씀의 씨앗이 마음의 땅에 뿌리 내리지 않는다면, 선한 열매를 맺을 나무는 자라나지 못할 것이다.
- 오히려, 이 세대가 뿌리는 죄의 씨앗들이 뿌리내리고 나무가 점점 자라서, 악한 열매들을 맺게 될 것이다.
연관 구절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막 7:21-23)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소망을 회복할 수 있는 이유
- 나를 위하여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이 내 마음의 땅에 뿌리내리면, 그 사랑이 나를 강권하신다. 나를 control 해가신다. 사랑이 나를 움직일 때, 나의 원동력은 분명해진다.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고 내가 받은 사랑을 힘입어 하루하루 나의 생각과 말,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고후 5:14-15)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후 5:14-15) 『[14] For the love of Christ controls us, having concluded this, that one died for all, therefore all died;
[15] and He died for all, that they who live should no longer live for themselves, but for Him who died and rose again on their behalf.』
Q.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이 쇠하는 상황 속에서도 말씀을 더욱 확신하며 소망하는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나는 내 삶이 활기를 잃을 만한 때에도 하나님의 변치 않는 말씀에 의지해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깊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생기면, 영적으로 다운이 되고, 그로 인해 육신도 더 게을러지고, 무기력해진다.
그러면 운동도 하지 않게 되고, 말씀을 보고자 하는 의지도 약해지며 단시간에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자극적인 즐거움을 찾게 된다.
(눅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딤전 5: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6] But she who gives herself to wanton pleasure is dead even while she lives.
최근의 상황들이 그랬다. 회사에서의 복잡한 상황들, 동료들을 잃어버리게 되고, 팀원들도 이탈하게 되고, 그 상황에서 책임의 범위는 늘어만 가고, 어려운 부담감들이 늘어만 갔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역시나 감사한 일들이 훨씬 많다. 이러한 복잡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활들을 해낼 수 있는 기회들이 계속 주어졌고, 다양한 도전들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에 대해서, 권위자들에게 인정과 신뢰도 받고 있다.
힘들지만, 감사하지 못할 일들은 없다. 주님의 말씀의 씨앗을 내 마음에 계속해서 공급하고 소화해서 뿌리내리면서,
현재의 상황을 끊임없이 재해석하여, 감사와 소망의 열매들을 맺을 수 있다.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들은 주님께 기도하며 토해내면, 선한 목자와 같이 나를 gently lead 해주실 것이다.
가정의 어려움들도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도저히 안될 것 같은 일들, 불가능의 영역이라 여겨지는 것들이 나를 무기력하게 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방탕하게 한다.
그러나 그 부분이야 말로 주님이 나의 믿음을 요청하는 부분들이다.
롬 4장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Q. 내 삶이 활기찰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항상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도하심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할지 함께 나눠봅시다.
말씀의 씨.
이 씨앗 안에는 엄청난 "능력"이 깃들어 있다.
그것을 무시하고, 이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을 잘 먹으면 건강이 잘 유지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매일 밤 자기전에 비타민 약 몇 종을 잘 챙겨먹는다.
그게 그렇게 내 몸에 영향을 주는지 잘은 모르겠다. 그냥 먹는다. 도움이 되긴 하겠지.
근데, 정작 하나님 말씀은 매일 꾸준히 섭취하려고 하지 않는다.
내 영혼과 육체를 어떻게 정화시키고, 강건하게 하고, 새롭게 하고, 튼튼한 나무가 되게 할지,
믿음이 있다면, 쉬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고 소화해낼 것이다.
매일 말씀과 기도를 위한 시간을 30분 이상은 확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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