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9] "So give Thy servant an understanding heart to judge Thy people to discern between good and evil. For who is able to judge this great people of Thine?"
[10] And it was pleasing in the sight of the Lord that Solomon had asked this thing.
[11] And God said to him, "Because you have asked this thing and have not asked for yourself long life, nor have asked riches for yourself, nor have you asked for the life of your enemies, but have asked for yourself discernment to understand justice,
[12] behold, I have done according to your words. Behold, I have given you a wise and discerning heart, so that there has been no one like you before you, nor shall one like you arise after you.
관찰
관찰 질문. 왕이 된 솔로몬이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던 것은 무엇인가?
장수, 부, 원수 갚는 것도 아니었다.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 "an understanding heart to judge Thy people to discern between good and evil. "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
"asked for yourself discernment to understand justice, "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0] And it was pleasing in the sight of the Lord that Solomon had asked this thing.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것이 기쁘고 기특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실제로 그런 능력을 주신다.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2] behold, I have done according to your words. Behold, I have given you a wise and discerning heart, so that there has been no one like you before you, nor shall one like you arise after you.
그 결과,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게 된다. 솔로몬은 정말로 그 말과 행동에 하나님의 지혜가 깃들어 있게 된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28] When all Israel heard of the judgment which the king had handed down, they feared the king; for they saw that the wisdom of God was in him to administer justice.』
묵상
나는 이러한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고 있을까?
회사에 거대한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중요한 방향성을 결정짓는 데 있어서, 사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업무 분장과 범위를 정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일이 good 인지, evil 일지 discern 할 수 있는 능력, judge 할 수 있는 능력이 나한테 있을까?
특히 나한테 정말 부족한 능력이다.
웬만한 것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고, good으로 보려고 하는 성향이 크다 보니,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멤버들을 믿어주기에 안정감을 갖기 좋다.
그러나 그러한 성향 때문에 실제로 evil 인 것도 수용하고, 적응해 버려서 팀의 수준으로 더욱 온전한 방향으로 이끌지를 못한다.
적응은 하지만, 성장은 하지 않는...
변화는 되어 가지만, 혁신은 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로 계속될 수 있다.
적절한 긴장감을 갖도록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2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면,
조직의 시스템 30% 이면, 구성원의 올바른 태도와 스피릿도 70%이다.
영속 가능성 측면에서 본다면, 50% 대 50% 수준까지도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조직 구성원의 태도와 스피릿이 부족할 때, 그것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냥 넘어가지 말고, 내가 주님 앞에서 한다면,
저렇게 할 것인가? 그렇지 않았을 부분에 대해서는 물고 늘어져야 한다.
적용
새로 맡게 된 팀의 시스템과 구성원의 태도들을 분석해서 good과 evil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며, 올바른 판단을 내리며 일을 하도록 하자.
(판단 없이 그냥 일하기에 급급해하지 말고, 올바른 방향이 맞는지 확실한 판단을 내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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