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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1: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1: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1: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1: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1: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1: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1: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1: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1:1) 이것은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기록이다. 페르시아의 아르타크셀크세스황제 20년 9월에 나는 수산궁에 있었다.

 

페르시아의 수도 4군데가 있었다.

"수산궁"은 겨울에 왕이 거하는 곳이었다.

 

느헤미야는 술 맡은 관원으로 임명되었기에 이곳에 거하게 된 것이었다.

왕에게 신뢰를 받았던 것이다.

포로로 잡혀갔지만, 느헤미야는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인정 받을 수 있었을까?

 

예루살렘에서 1600km 를 거쳐서 이곳까지 왔다. 

 

(1:2) 그때 내 형제 가운데 하나니가 다른 몇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도착하였다. 그래서 나는 포로로 잡혀오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람들과 예루살렘의 형편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예루살렘에 남아있고 또 귀환했던 5만여명에 대한 안부를 물었던 것이다.

 

(1:3) 그러자 그들은 포로로 잡혀 오지 않고 그 땅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큰 어려움과 수모를 당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진 채 그대로 있고 성문은 불탄 이후로 다시 세우지 못했다고 말해 주었다.

 

형식만 보고 신앙의 비교 잣대를 함부로 들이댈 수 없다.

갈갈이 찢어졌던 느헤미야의 마음.

(1:4) 나는 이 말을 듣고 주저앉아 울다가 며칠 동안 슬퍼하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1:5)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여.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약속을 지키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수일동안 그 이야기를 듣고 슬퍼하고 금식하며 기도를 하였다.

눈물과 사랑, 눈물과 믿음은 나뉘어 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슬퍼하며 기도하고 있는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눅 7:37-38)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그 여인의 눈물, 회개를 받으신 것이다.

 

눈물은 눈물병에 담기워지고, 책에도 기록되어 질 수 있습니다.

 

(시 56: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우리의 기도가 더욱 진실되기 위해서는 "눈물", "흐느낌", "부르짖음"이 있는 그런 간절한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느헤미야는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기에 울 수 있는 것이었다.

 

(1: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1:5) And I said, "I beseech Thee, O LORD God of heaven, the great and awesome God, who preserves the covenant and lovingkindness for those who love Him and keep His commandments,

 

 

끊임없는 혼란 속에 살게 되는 이유?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13) 『"For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evils: They have forsaken Me,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To hew for themselves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 hold no water.』

 

 

느헤미야는 민족의 죄악이 자신의 죄인 것처럼 자복하며 기도한다.

 

(1:6) 여호와여, 내가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밤낮으로 부르짖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소서. 
나와 내 백성이 주께 범죄한 것을 고백합니다.

(1:7) 우리는 주 앞에서 악을 행하고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으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법과 규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죄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모두의 죄가 곧 자신의 죄인 것처럼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모세의 기도도 유사하다. 백성들의 송아지 우상 범죄 속에서도 오히려 자기가 여호와께 끊어진다 하더라도 이 백성을 구원해달라고 기도하였다.

 

느헤미야는 신명기의 이 약속을 기억했을 것이다.

(4:31)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로운 분이시므로 여러분을 버리거나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이며 여러분의 조상과 맺은 계약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땅의 이러한 상황들을 위해서 부르짖어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의 전쟁, 왜 이렇게 참혹한 일들을 위해서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말씀과 상관없이 기도한다면, 이 시대의 기도가 점점 가증해질 것이다.

 

(1: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1: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님이 옛적에 하셨던 약속을 주장하며 회복을 간구하며 기도하는 느헤미야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주님 내 일로 우는 것이 아니라,

이 민족을 위해서, 열방을 위해서 기도하는 내가 되도록...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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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시편 32편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the one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the one
whose sin the LORD does not count against them
and in whose spirit is no deceit.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When I kept silent,
my bones wasted away
through my groaning all day long.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For day and night your hand was heavy on me; my strength was sapped as in the heat of summer.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Then I acknowledged my sin to you
and did not cover up my iniquity.
I said, “I will confess
my transgressions to the LORD.”
And you forgave
the guilt of my sin.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Therefore let all the faithful pray to you
while you may be found;
surely the rising of the mighty waters
will not reach them.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with my loving eye on you.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Do not be like the horse or the mule,
which have no understanding
but must be controlled by bit and bridle
or they will not come to you.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Many are the woes of the wicked,
but the LORDʼs unfailing love
surrounds the one who trusts in him.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Rejoice in the LORD and be glad, you righteous;
sing, all you who are upright in heart!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the one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죄가 있는데, 가려지 자, 용서받은 자는 복이 있다.
죄가 없는 자는 없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the one
whose sin the LORD does not count against them
and in whose spirit is no deceit.
  •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 죄가 가려진 사람과 죄가 그대로 있는 사람 두 가지만 있습니다.
  • 그리고 죄가 그대로 있는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정죄가 있습니다.


사랑 가운데 최고의 사랑은 "용서"입니다.
가장 힘든 것이 용서입니다.

보이는대로 말하지 않는 것, 그 용서의 마음.
그것이 가장 힘듭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의 죄를 다 용서하여 주나?!?!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통은?
죄로 인한 고통

이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며 병원으로 가지만,
죄로인한 고통은 하나님꼐 가야한다.
하나님께 자복을 해야 한다.

자복 : 내어던진다는 의미임. 포장하거나 핑계대지 않고 고백. 이런 죄 뭐 나만 짓습니까? 이러지 않는 것.

사람에게는 숨길 수 있어도, 하나님께는 가릴 수 없습니다.

어거스틴
"고백록(Confession)"
가장 좋아했더 시편이 시편 32편이었다.

인간이 꼭 알아야 할 지식 중에 첫째 지식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것.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탕자의 이야기.
거지가 된 둘째아들.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리라"

이 이야기의 초점은 탕자가 아니라,
용서하는 아버지에게 있다.
기다리는 아버지.

탕자의 비유 대신에 더 적합한 제목은 다음과 같을 것 같다.

용서하고 기다리는 아버지.
있는 모습 그대로 용서하는 아버지.
아버지의 마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홍수 :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재앙.
이것은 바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영원한 형벌.
심판과 재앙과 형벌.

심판은 죄로 인한 결과

죄 --> 심판, 멸망

싫다고 빼버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성경에 심판 이라는 단어 200여개가 나온다.
신약 성경에 나오는 심판은 다른 단어이다.

구원과 관련된 심판, 구원과 상관없이 구원 받은 사람이 어떤 상급을 받을지에 대한 심판이 다른 것이다.

  • [크리시스] 죽느냐, 사느냐의 심판, 영원한 생명이냐 멸망이냐를 판단하는 심판
  • [데뫄] 어떤 상을 줄 것이냐의 심판.


히 9:27 [크리시스]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지 것이요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모든 사람은 [크리시스] 에 처할 것이다.
이것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요 5:24 [크리시스]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인해서,
이미 나를 살리냐 죽일 것이냐에 대해서 끝났다.

죽느냐 사느냐의 심판은 끝났다!

믿는 사람에게는 [베마]의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로마서 14:10 - 10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베마]의 심판입니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해주겠습니다!

여러분 무엇에 파묻히고 싶으십니까?!?

"돈다발?!?"

"구원의 노래!"

이 말씀은 결국!
나는 "구원의 노래"를 부르리라!
부르겠습니다! 의 의미로 해석되어질 수 있다.

용서받은 자가, "구원"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시편 32편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with my loving eye on you.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Do not be like the horse or the mule,
which have no understanding
but must be controlled by bit and bridle
or they will not come to you.

고집스럽게 숲풀로 가지 않는 메뚜기의 모습이
하나님께로 가지 않으려 하는 사람 같아 보였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Many are the woes of the wicked,
but the LORDʼs unfailing love
surrounds the one who trusts in him.

여호와를 신뢰하여 그분께 나아가는 사람은
인자하심에 푹 빠지게 될 것.

바울도 마지막까지 구원의 노래를 부릅니다.

로마서 3장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and all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요한계시록 7장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 당신의 가족들 가운데,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기를...!

"마라나타"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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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하나님께서 먼저 드러내시지 않으면,
우리가 스스로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드러내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신이 기준이 된다면, 거짓신앙이 됩니다.
여기서 참신앙과 거짓신앙이 나뉘게 됩니다.

본문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한 비참한 상황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는 하나님이다"
"너희가 한없이 연약하다 할지라도,
내가 너희를 붙들고 책임질테니,
믿음으로 전쟁에 나아가라"
이것이 하나님의 메세지 였지만...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의 기도를 하지 않고,
전쟁의 패배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사람들.

올바른 믿음의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면?
패배에 대해서 하나님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족했던 믿음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었을 것이다.

이들이 생각한 언약궤는
이 언약궤만 있으면 당연히 이긴다! 하는 미신적인 차원에서 나아가는 것이었다.
그저 언약궤만 있으면 된다! 하는 불신앙의 모습.

하나님은 이 불신앙에 대한 심판을 하신다.
전쟁에서 지고, 언약궤를 빼앗기게 된다.
이로 인해서 엘리도 쓰러져 죽고,
두 아들도 전쟁에서 죽게 되고,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

하나님 앞에서 자란 사무엘이 세워진다.
엘가나의 아내 한나는 사무엘이라 이름을 지었다.

하나님을 떠난 시대 속의 사람들은 무너져 가고,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세워져간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 걸까.

Q.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
나는 이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이사야 44장
- > 자기 자신이 우상이 되어버릴 수 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 하나님만 경외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나와,
마음껏 맛보고 누리라는 의미입니다.
이 하나님을 놓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다번역성경찬송]
개역개정 시편 78편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Yet he gave a command to the skies above
and opened the doors of the heavens;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he rained down manna for the people to eat,
he gave them the grain of heaven.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Human beings ate the bread of angels;
he sent them all the food they could eat.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He let loose the east wind from the heavens
and by his power made the south wind blow.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He rained meat down on them like dust,
birds like sand on the seashore.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He made them come down inside their camp,
all around their tents.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They ate till they were gorged—
he had given them what they craved.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But before they turned from what they craved,
even while the food was still in their mouths,
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Godʼs anger rose against them;
he put to death the sturdiest among them,
cutting down the young men of Israel.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In spite of all this, they kept on sinning;
in spite of his wonders, they did not believe.
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So he ended their days in futility
and their years in terror.
34.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Whenever God slew them, they would seek him;
they eagerly turned to him again.
35.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They remembered that God was their Rock,
that God Most High was their Redeemer.

그들의 원대로 탐욕대로 하는 것을  하나님이 내어두셨다.
                                 vs.
그들이 구하는 것을  풍성히 채워주셨다.

자기의 탐욕대로 음식을 더욱 더 구하는 모습.

의존 : 부분적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지하여 존재하게 되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어느 정도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인이시고 중심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과 불순종,
탐욕이 자신들의 마음을 감쌓다.

어짜피 다시 용서해주실 것이었으면?

잘 못해도 그냥 참아주고 넘어가는 것이 낫지 않았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서, 교훈을 주고 깨닫게 해주고 싶으셨던 것이다.


[간증]
투병하시다가 소천하시 집사님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것

이 땅에서 천국을 누렸고,
이제는 천국을 갑니다.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육체의 고통이 심할 때에도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였다.

이 세상에서 고생고생하다가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와주시고,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바로 여기가 천국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에,
영광의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

저의 인생의 모든 것들이
주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입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할 때 할 수 있는 고백인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만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verything...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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