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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1-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과 베드로
모두 두려운 상황이지만,
믿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었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믿음
역사를 통해서 믿어온 하나님을 믿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믿으라
 
믿음에 대한 근거는?
자기 모든 것을 내어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믿어야 합니다.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 8: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delivered Him up for us all, 
how will He not also with Him freely give us all things?』


내가 왜 가야 하는지,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는 예수님.
 

(눅 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주님이 거하실만한 거처가 될 수 있는 준비가 되도록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시겠다.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도마는 솔직한 사람이다.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도마의 질문 덕분에 알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 자체가 The Way 길이시라는 것
 

(신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신 31:29) 『"For I know that after my death you will act corruptly and turn from the way which I have commanded you; and evil will befall you in the latter days, for you will do that which i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provoking Him to anger with the work of your hands."』

길을 떠나고야 만백성들, 
선지자들을 통해서 돌이키기를 계속 요청해 오셨던 하나님.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들이 살았던 방식을 부러워하고 그렇게 살기를 원했다.

(시 86: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 86:11) 『Teach me Thy way, O LORD; I will walk in Thy truth; 
Unite my heart to fear Thy name.』

 
반면 다윗은 그 안 좋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이 말씀처럼 주님의 길 The Way를 따라가고자 했다.
 
빛이요, 길이요, 생명, 진리다.
정말 놀라운 예수님의 정체성 선언
 

(요 8:31-32)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1-32) 『[31] Jesus therefore was saying to those Jews who had believed Him, 
"If you abide in My word, [then] you are truly disciples of Mine;

[32] and you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11) 『Thou wilt mak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In Thy presence is fulness of joy; In Thy right hand there are pleasures forever.』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아버지 = 예수님 
성육신 하신 하나님,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아버지께 기도할 때 예수님도 들으시고,
예수님께 기도할 때 아버지께서 들으신다.
삼위일체의 하나님 때문에,  (단수적 복수의 개념)
삼위일체 안에서 우리도 하나가 되듯이... 
하나 될 수 있는 그 놀라운 기쁨을 놓치지 마라.
 
나는 예수님은 아는데, 하나님은 잘 모른다?  => 내가 만들어놓은 하나님이 있을 수 있다.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아버지 얼굴을 보여주시면 답답한 속이 뻥 뚫리겠나이다!!!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더 큰 존재는 더 작은 존재 안에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놀랍게도 그분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내가 말하는 것이지만, 내 안에 계신 그분께서 역사하셔서 이야기하는 경지에 우리도 이르게 되는 것을 기대하시는 것
 
이것을 믿고, 믿음으로 구하도록...!!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나를 믿는 자는 주님이 하신 일, 그보다 더 큰 일, 주님이 미처 하시지 않은 그 일들까지 더 많은 일들을 해낼 것이다.
그것을 기대하고 계신 예수님.
주님과 함께 행하게 되는 것이고, 주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내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을 구하든지 다행하겠노라고 약속하고 계신다. "이름"으로 구하라.
그분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일까?
 
네가 나보다 더 큰 일을 더욱 놀라운 일을 행할 것이다.
내 이름으로 구해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If you abide in Me, and My words abide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shall be done for you.』

 
이 시대, 이 시간에 우리가 무엇을 구해야 할까?
참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간절히 구해야 할까? 
 
잃어버린 영혼들을 두고 기도할 때,
선교지마다, 북녘땅의 곳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 그들을 위한 기도로 주님께 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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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안위해 주시네
Even though I walk thru the valley fo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삶의 현장에서 주님을 경험하고 그 힘을 힘입어 주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핵심이다.
 
다윗의 양치기 과정에서, 요셉이 총리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의뢰했던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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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13: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13: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13: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13: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13: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13: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13: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13: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13: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13: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13: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13: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13: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설교 기도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기에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님을 힘입어 따르겠습니다.

 
우리 삶에서, 배신은 일상적입니다.
12제자 중에서 가룟유다의 극단적인 배신, 
끝내 예수님 곁에 남지 않을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절대 사랑
자신을 배신하러 갈 발을 닦아주시는 사랑
 
에로스 : 남녀 간의 사랑
필로스 : 친구 간의 사랑
아가페 : 신의 절대적인 사랑
 
가룟유다형 배신자
- 오래전부터 배신을 계획해 옴
 
베드로형 배신자
- 너무 두려운 나머지 예수님을 배신
 
왜 배신하느냐? 그 이유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은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할 것이냐이다.
 
감당할 수 없는 죄의 무게 아래 살게 되었다.
인간의 모든 지혜를 짜내도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가룟유다를 타게팅한 사탄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13:2) And during supper, the devil having already put into the heart of Judas Iscariot, [the son] of Simon, to betray Him

 
생각으로 들어오는 사탄의 접근 방법.
돈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람을 배신하는 일도 상관하지 않게 된다.
 
은 30 이 얼마 정도였을까?  은 30은 1200 만원
 

(엡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 4:27) 『and do not give the devil an opportunity.』

 

(엡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1)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that you may be able to stand firm against the schemes of the devil.』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싸울 수 있는 무기는 그거 하나다.
 
예수님의 말씀보다 내 생각이 중요한 사람은 늘 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말씀을 수천 절 암송을 하더라도, 소용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가 암송한 대로, 설교한 대로 살지 않는 것...? 
자기 설교가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되어버린다.
봉사도 마찬가지가 된다. 
 
내가 철저히 타락했음을 알면 괜찮은데, 
자기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교회가 예수님보다 더 중요해지는 일이 생겨버린다.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Watch over your heart with all diligence, For from it [flow] the springs of life.』
(시 119:9,11) 『[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 119:9,11) 『[9] How can a young man keep his way pure? By keeping [it] according to Thy word.
[11] Thy word I have treasured in my heart, That I may not sin against Thee.』

 

말씀 자체가 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롬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 7:18) 『For I know that nothing good dwells in me, that is, in my flesh; for the wishing is present in me, but the doing of the good [is] not.』

 
우리가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랑할 능력이 없습니다.
 
일단 우리에게 사랑에 대한 계명을 주십니다. 
요 13:34-35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사랑을 하는 그 사람들이 제자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가보면 하나님을 떠나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밖에 해결이 되지 않는데, 그 자리에 다른 것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조차도, 사람의 관심과 인정, 공동체 안에서의 분위기 등, 하나님의 사랑과 거리가 먼 것이 우리의 중심에 자리 잡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 
 
요한은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리스도께 받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크리스천과 교회의 정체성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우리 안에 차있지 않으면 그 어떤 문제도 뿌리째 근본적인 해결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인정받는데, 사람들의 인정과 평가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인생을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출구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나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것을 끊어내는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화를 내더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 사람이 있지만,
항상 웃고 있지만, 독선적이고, 교만하고, 그 안에 사랑이 없기도 합니다.
 
배신에서 벗어나는 길은... 인생을 나로부터 풀어가서는 안된다는 것.
내게 주어진 인생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사랑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
이 땅에서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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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서, 위선적인 사람을 보니 너무나 밉다.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좋을까요?
A. 미워하면 나도 묶여 들어가는 것이다. 저 사람은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 긍휼히 여겨줘야 하는구나. 이렇게 여겨야 하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제대로 따라가다보면, 그것을 보고 믿을 수 있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저 사람 바꿔달라는 이런 기도 잘 안 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기도하는 그 사람에게 있다.
나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Q. 왜 하나님은 악을 다스리지 못하나? 오히려 악한 자가 잘 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 
A. 하나님이 사랑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우리가 시행착오 속에서 궁극적으로 자발적으로 선을 선택해갈 수 있도록, 무한대의 자유의지를 주시는 하나님.
탕자에게 재산을 주고 
 
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을 잘되는 것이라 속단하지 마십시오. 망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망하는게 낫지~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러워할 것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일상속에서, 작은 선을 베풀고,  의를 행할 수 있습니다.
 
배신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깊은 모략이다.
배신당할 때마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산산조각이 나고, 
그 사람 때문에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게 된다면, 
나를 배신한 그 사람은 나에게 생명의 은인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배신은 백신이다.

아프지만, 더 큰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Q. 유기동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봉사하는데, 누군가는 동물사랑도 우상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A. 신은 죽었다 하는 니체가 말이 학대 당하는 것을 보다가 말을 껴앉고
신은 죽었다? = 종교 시스템이 오염되어서, 그들이 믿는 신은 죽었다 라는 비판이었던 것.
그 모습을 보면 니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 같았다는 생각이 든다.
 
생명이 죽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지 않는다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존귀함이 없다면? 그것
동물들을 인격화해서 인간처럼 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로마서 8장에 나온다.
그들을 다스리고 사랑하는 것도 우리의 역활이지만, 그들을 인격화하는 것은 분별해야 할 문제이다.
 
The Way 
- 사도바울이 많이 썼던 표현.
- 말씀대로 사는 사람, 그 길을 따라가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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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ongs

#소원
#은혜
색소폰 이상범 형제
키보드 박상현 형제
색소폰의 선율로 많은 말이 아닌 음색으로 전달되는 진정성 있는 찬양...
사람의 말소리보다 말의 느낌이 더 많은 것을 전달해줄 때가 있다.
찬양의 음색도 그런 것 같다.

Message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13: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13: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3: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3: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3: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주님이 따라오라고 하시는 길은 대체 어떤 길일까?
희생해준다? 는 마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이 아니면 갈 수 없는 길이다.
 
그분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분명하게 선포하셨다.
 
1.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눅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19:10) 『"For the Son of Man has come to seek and to save that which was lost."』

 
2. 많은 사람을 목숨을 바쳐 섬기기 위해서

(막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For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이 분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셨다.
그렇다면 그 분을 따라가는 우리의 길의 이유와 목적도 같아지는 것이다.
 
내 생명을 대속물로 내어주기 위해서 = 화목제물로서 죗값을 치르는 제물로서 죽기 위해서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Truly, truly, I say to you, unless a grain of wheat falls into the earth and dies, it remains by itself alone; but if it dies, it bears much fruit.』

 

(빌 2:6-7)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6-7) 『[6] who, although He existed in the form of God, did not regard equality with God a thing to be grasped,
[7] but emptied Himself, taking the form of a bond-servant, [and] being made in the likeness of men.』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께서, 사람과 같이 되셨다 !!!
 
요 12장까지 : 3년 동안의 이야기
요 13장 이후부터 : 1주일간의 이야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제자들에게 전달하고 계신다. 
 
사랑하기 때문에
검기로 왔고,
사랑하기 때문에
죽으러 오셨다.
 
사랑하다가 다 헤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은 모든 것을 주셨다.
 
감정놀음이지...
진정한 사랑이 되기 힘든 보통의 관계
 
주님의 사랑은 "끝까지" 사랑한다.
배신하더라도 사랑한다. 저주하더라도 사랑한다.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이다.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 『Now before the Feast of the Passover, Jesus knowing that His hour had come that He should depart out of this world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

 
발을 닦아주시는 예수님...
술집을 들락거리고,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던.. 술 취한 나의 발을 아내가 닦아주었다.
 
죽음을 앞두고 선생이 제자를 위해서 발을 씻겨줄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어마어마하게 사랑에 빚을 지고 있구나.
나는 누구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어렵구나.
 
이 사랑을 깊이 깨달았던 모든 제자들이 "순교"하는 삶을 살았다.
내 목숨을 드리는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이것이 기독교의 역사였습니다.
 
내가 주님을 위해서 죽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것은 맞지만,
내 필요와 니즈를 위해서 몇십 일씩 기도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  그런 기도는 안 믿는 사람들도 다 한다. 
 
예수님의 이 사랑의 빚을 어떻게 조금이나마 갚아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보답해 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이 사랑을 조금이나마 흘려보낼 수 있을까??
이것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교회인 것이다.
 
내게 주신 재능으로 세상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
모든 동기는... 그분의 사랑에 빚진 마음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고전 13장에서 사랑이 없는 것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아무리 많은 헌신을 해도 사랑이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이야기하신다.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이러한 사랑을 절대로 실천해 낼 수 없다.
사랑과 선행을 하더라도 자기 의로 하게 된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13:34) "A new commandment I give to you, that you love one another, 
even as I have loved you, that you also love one another.

(13:35)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have love for one another."

 
자기 방식대로 사랑한 가룟 유다
자기를 더 사랑했다. 이스라엘의 혁명을 통해서 위대한 나라가 되게 하길 원했던 유다. 
섬기라 하고 더 작아져야 함을 이야기하시는 예수님
지배하고 싶고 더 높아지길 원하는 유다
향유옥합을 깨며 예수님을 섬기는 마리아를 향해서 화를 냈던 유다
 
날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않는 사람은?  => 사랑하다가도 화를 내게 된다.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오신 예수님
그러나 교회를 세상처럼 만들어가는 사람들
 
날마다 그분의 사랑을 확인하고 먹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목이 마르고 분노가 해결되지 않고, 시기심에서 자유로워지지 않는다?
이 말씀을 통해서 그분의 사랑을 확인하고 누려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 설교를 듣더라도,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지 안 전하는지를 구별하고 식별할 수 있게 됩니다. 
가짜 나부랭이, 이단들에게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
 
가정이 곧 교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보혜사(helper)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의 이 사랑이 우리 안에서 날마다 깨달아지고, 확인하게 되기를!!!

 

Q&A

Q. 바울이 고전 13장에서, 믿음 소망보다 사랑을 강조한 이유? 
A. 믿음, 소망은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면, 이 모든 것은 효력 정지가 됩니다. 그때 이후에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영원히 이 사랑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은 그분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이 필요합니다.
 
Q. 우울증을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믿음을 갖고 계신 시아버지께서 우울증에 시달리시는데, 믿음이 좋았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A. 인간이 볼 때 그 사람의 믿음이 좋다 나쁘다 알 수가 없다. 매일같이 나오더라도 잘못되어서 병들어갈 수도 있고,
1년에 1-2회 나오더라도 믿음이 건강할 수도 있다. 
교회를 오래 다녀온 사람들 중에도 정서적 불안이 심할 수도 있다. 하나님을 무서운 감독자로 늘 대하는 사람들은 평안, 기쁨, 자유함이 없을 수 있다.
 
우울증? 평생을 살다가 15% 정도가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원인도 다양할 수 있다. 일단 이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신앙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된다.
그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비하신 것일 수도 있다.
 
가룟유다? 분노조절장애 같은 것이 있었을 수 있다. 
가룟유다는 비교의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칼을 품에 들고 다닐 만큼 불안해했고,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을 믿지 못했다.
믿음이 근원적으로 이것을 치유할 수 있다. 
 
부러워하거나 => 믿음이 오면 부럽지 않다.
두려워하거나 => 믿음이 오면 두렵지 않다.
포기하거나 => 믿음이 오면 포기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온 우주보다 크신 분이다.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애초에 전제가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믿음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Q. 저는 남에게는 화가 안 나는데, 웬만한 것은 다 참을 수 있는데, 남편에게는 화와 원망이 올라옵니다. 이겨낼 방법을 알려주세요. 
A. 누구에게나 이런 십자가가 있습니다. 직장에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남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 그런 사람을 한 두 사람 꼭 만나게 돼있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십자가일 수 있습니다.  
힘들게 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저분이 나의 은인이다.
그렇게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어렵게 하는 분들이 바로 우리를 계속적으로 주님의 사랑에 거하게 하는 십자가가 될 수 있습니다.
 
왜 저런 고난이 나에게 있나...? 나에게 필요한 고난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야는 높고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정말 감사하기 힘든 그것마저도 감사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오늘 메시지를 들으며, 다시 한번 선명해지는 것은,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
이 땅에서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 끝까지 붙잡아야 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일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유일한 힘
그 사랑에 빚진 자로서 그 사랑을 매일 확인해 나가고,
실천해 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업무를 하다가 여러 사정으로 어려워진 두 사람이 떠올랐다.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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