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Q. 하나님은 왜 믿음으로 구원하시나요? 
믿을 기회가 없는 사람들, 복음이란 것을 들어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이 부분은 기독교의 핵심 주제이다.

 

예수님의 시대 이후, 끊임없이 논쟁했던 이슈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는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에서,

Q. 믿음이란 대상이 있을텐데, 믿음의 대상이 무엇일까? 

A.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심과 그리고 부활하심, 그분이 나의 Savior이자 Lord되심을 믿는 것이다. 

 

Q. 구원이란 무엇인가?

A.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 영생을 얻게 되는 것. 천국 시민이 되는 것. 하나님의 무관하던 사람이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 

양처럼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서 죽게 되었는데, (사 53:6, 롬 6:23)
양같은 우리를 위해서, 희생양이 되어 주셨다.

(사 53:6) 『우리는 다 길 잃은 양처럼 제각기 잘못된 길로 갔으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의 죄를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롬 6:23) 『죄의 댓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제 갈 길로 가며 우리가 지은 죄의 댓가를 그분은 십자가 위에서 치루셨다.

이제 더 이상 죄에 대한 형벌을 물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분이 대신 다 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그분이 나를 save 해주신 savior 이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그분을 나의 Lord 로서 내 삶의 방향의 기준으로 삼고, 주인으로 내 마음에 모셔드리는 것이다.

이것 외의 어떠한 행위나 의식도 구원을 위한 조건이 될 수 없다.

이것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크리스챤이 아니지만,
비슷한 원리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

 

무엇을 믿는 것인가?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나의 노력과 공로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인정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들이 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뛰고 있는 나의 심장, 움직일 수 있는 나의 손발과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눈코입, 모든 것들이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돈을 주고 산 것도 아니다. 다 우리 부모님의 사랑으로 전달된 놀라운 생명이다. (그리고 그 부모님도 다 받은 것이고, 자신이 만들어서 주신 것은 아니다.)

태어나 자라나는 모든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랑과 지원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자식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그리고 사실 내가 먹고 있는 음식, 내가 누리고 있는 커피 한잔의 여유 조차도 내가 돈을 지불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해내는 모든 노력으로 다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받으며 살아왔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내가 하지 않은 수고와 공로에 대한

은혜를 받으며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감사하다.

 

이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어딘가 달라도 다르다. 기품이 있고, 성숙하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된다.

그는 그의 선한 믿음으로 구원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

그의 믿음은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새롭게 보고 있는 크리스챤들의 믿음의 고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로마서 2장에 나오는 것 같이 율법이 없는 그들이지만, 본능적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들을 실천하면서, 부족한 것들은 안타까워 하며  돌이키며 살게 될 것이다. (CS루이스가 이야기 하는 자연법도 여기에 해당되어 보인다.) 

[14] 율법 없는 이방인들이 본능적으로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실천하면 그들에게 율법이 없어도 그들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15] 그들의 행동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그들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며 그들의 양심도 이것이 사실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각이 서로 고발하며 변명하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그들의 마음을 고발하기도 하고, 변명하기도 하면서, 그들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들을 마음에 새긴체 살아가고 있다.

로마서 1장
[20]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만물을 통해서 알게 되곤 했던 것 같다.

믿을 기회가 없는 억울한 사람들의 구원 문제에 대해서도 GPT도 성경을 근거로 상당히 일리있는 답변을 주었다. 


1.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 성경은 하나님이 완전히 공의로우시며 자비로우신 분임을 강조합니다(시편 89:14, 출애굽기 34:6-7).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심판하신다는 뜻입니다.
  • 억울하게 죽은 아이는 복음을 믿을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그 상황과 마음을 온전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겉으로 보이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와 진리를 아시는 분이기에,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공평하게 대하실 것입니다.

2. 복음을 듣지 못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 로마서 2장 12-16절은 율법을 알지 못한 사람도 양심과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법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원리는 복음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한 경우에도 하나님이 공정하게 심판하신다는 암시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억울하게 죽은 아이는 양심이나 마음으로 선택할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실 가능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구원의 방법을 예비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억울함과 하나님의 정의

  • 성경은 고아와 과부, 억울한 자들을 특별히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여러 곳에서 강조합니다(신명기 10:18, 시편 68:5).
  •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살핌 아래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억울함을 완전히 이해하시며, 그들의 생명을 보상하고 회복시키는 구원의 길을 예비하실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구원에 대한 성경적 원리와 하나님의 주권

  •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에베소서 2:8-9)이며, 하나님은 그의 주권 안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구원의 길을 예비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억울하게 복음을 믿을 기회조차 없었던 이들에 대한 구원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영역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성품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을 저버리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신뢰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즉, 복음을 제대로 알 수 없었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조차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길 원하시므로(딤전 2:4), 그들의 겸손한 마음, 신성을 볼 수 있는 마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하셨을 것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who desire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들의 모든 죄에 대한 댓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루셨기 때문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 모든 사람들의 / 죄에 대한 댓가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지불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 이전의 모든 사람들, 이후의 모든 사람들, 기독교 문화 속에서, 교회 속에서 복음을 들었든, 듣지 않았던간에,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경험하고, 믿음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라고 계신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실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한 하나님의 가장 분명한 메세지가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 바로 "복음"이며,

이것이 바로 "특별 계시"인 것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전달되는 이 특별 계시로, 주님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인 것이다. 

 

그러나 "일반 계시" 속에서 만물 속의 신성으로 하나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어하시고, 그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과 교제하고 싶어하신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고, 사랑하는 아들이기 때문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갈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t is no longer I who live, but Christ lives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delivered Himself up for me.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일반 계시" 에 맡겨 두었을 때,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특별 계시"를 풍성히 누리고 넉넉히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

렇게 풍성한 인생을 살도록 하는 것이 정말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벧후 1장 
[4] 이것으로 그리스도는 아주 소중하고 중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으며 이 약속을 통해 여러분이 세상의 파괴적인 정욕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하셨습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선을, 선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7]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8] 이런 것들을 넉넉히 갖춘다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더욱 풍부해질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런 것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앞 못 보는 소경이며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해진 것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더욱 힘써 하나님이 여러분을 불러 주시고 선택해 주셨다는 데 대한 
확실한 경험을 갖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넘어지지 않고
[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300x250
728x90

 

🎁 [본문 말씀]

시편 42편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my God.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When can I go and meet with God?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화자.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My tears have been my food
day and night,
while people say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시원케 하는 물을 마시고 싶은데..
쓰디쓴 눈물만 마시고 있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These things I remember
as I pour out my soul:
how I used to go to the house of God
under the protection of the Mighty One
with shouts of joy and praise
among the festive throng.

 

수많은 경험들 중에서 내가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인생에서 닥칠 모든 사건들...다 선택대로 되지 않지만, 기억은 내가 선택할 수 있겠구나.

행복하고 기뻤던 날들을 기억하게 되면, 서글프지 않습니다.

Q. 내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갈망하고 경험했던 기억들
1. 없던 휴가 속에서 이라크 파병이 되고 휴가를 얻어내고, 부대이동 하게 된 가운데, 나갈 수 있었던 경험
2. 부대에서부터 내린천까지 11시간의 시간 끝에 도착했던 기억
3. 뜨겁게 복음을 전했었던 그 기억들, 도서관, 휴게실, 지하철, 집에 초대받고서, 병원에서, 산책길에서, ... 

4. 형제들과 함께 한없이 행복했던 그 순간 

5. 뜨겁교 교제해주셨던 말씀들... 창세기 12장, 로마서 8장, 벧후 1장, 요일 1장, 로마서 4장, 히브리서 10장, 히브리서 4장, 요한복음 8장, ... 

 

 

다윗의 기억은, 
양떼를 지킬 때에, 자기를 지키신 하나님, 
짐승들과 싸우며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던 사건들을 기억했기에
골리앗과 맞서 싸울 수 있었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자기가 자기에게 명령을 한다.
소망의 노래를 멈추지 않습니다.
조금 힘들고 앞이 안보인다고, 소망을 꺾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있지 않습니다.

황소를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위대하다!" 고백하는 것이 더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진심어린 찬양을 하고 싶으면,
그 모든 과정이 해결되어야 한다.
내 안의 모든 의문들, 고민들이 주님과 충분히 교제되고, 삶에서 경험하고 내적으로 깊이 공감하고 동의하게 되고, 삶으로 실천하게 되고,
이런 속에서 진심어린 찬양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인데...

그냥 이 모든 문제들은 뒷전이고 노래만 부른다고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진심어린 찬양이 될 수 있을까 싶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My soul is downcast within me;
therefore I will remember you
from the land of the Jordan,
the heights of Hermon—from Mount Mizar.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Deep calls to deep
in the roar of your waterfalls;
all your waves and breakers
have swept over me.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By day the LORD directs his love,
at night his song is with me—
a prayer to the God of my life.

 


기도할 때, 간절히...
"생명의 하나님" 살리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
예레미야가 말씀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I say to God my Rock,
“Why have you forgotten me?
Why must I go about mourning,
oppressed by the enemy?”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My bones suffer mortal agony
as my foes taunt me,
saying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들어오는 질문들...
"네 하니님이 어디 있느냐!"

 

Q. 나에게 이렇게 칼같이 들어오는 조롱과 질문이 있을까?!?!?
하나님? 정말 선하신 것이 맞나요? 하나님이 하셨던 심판이 하나님의 성품과 너무 안맞아 보입니다.
노아의 홍수...가혹한 지옥에서의 영원한 형벌...

이 땅에서의 온갖 악한 일들을 방치하고 막지 않으시는 것 아니냐?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더욱 깊이 묵상해보고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과 심판을 온전히 해석해낼 수 있어야겠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300x250
728x90
(시 41:)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 말씀을 통해 듣고 배워왔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윗이 처한 현실은 온전하지 않습니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4] As for me, I said, "O LORD, be gracious to me; Heal my soul, for I have sinned against Thee."

 

먼저는 나의 죄를 주님 앞에 인정하고 자백하는 다윗의 모습,

그러나 현재 처해 있는 다윗의 험난한 현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믿음의 원리와 사뭇 다른 현실을 경험하게 된 다윗. 

당황스럽고 속상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

 

Q.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11]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10] But Thou, O LORD, be gracious to me, and raise me up, That I may repay them.[11] By this I know that Thou art pleased with me, Because my enemy does not shout in triumph over me.

 

믿음과 현실의 모순된 상황속에서 혼란스럽지만,

이것을 믿는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 

 

지금 당장은 원수가 이긴 것 같지만, 내가 포기하지 않고, 이 길을 걸어간다면, 원수가 이기지 못할 것을 믿는 다윗

 

지금 당장 겪고 있는 현실과 내 믿음 사이의 괴리감과 모순.

이 노래를 부르는 다윗의 얼굴과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확신에 찬 얼굴, 반짝이는 눈 빛...

결심했어!! 하는 표정

 

갈등하던 다윗의 얼굴

결단했던 다윗의 얼굴

 

이것을 거룩한 상상력 속에서 그려 볼 수 있었다.

 

우리 성도들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믿음으로 살다가 어려운 현실 안에서 믿음이 흔들릴 때,
현실을 넘어선 믿음으로 이 믿음의 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12]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12] As for me, Thou dost uphold me in my integrity, And Thou dost set me in Thy presence forever.
[13] Blessed be the LORD, the God of Israel,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Amen, and Amen.』

 

아멘! = 진실로 그렇습니다 !! 강조로 2번을 외칩니다.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사 40:8) 『The grass withers, the flower fades,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믿음이 무엇인가? 그분의 말을 믿는 것

소망이 무엇인가? 약속을 믿는 것

 

사도바울, 수없이 믿음과 다른 현실의 어려움들을 겪습니다.

(갈 6:9-10)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 6:9-10) 『[9] And let us not lose heart in doing good, for in due time we shall reap if we do not grow weary.
[10] So then, while we have opportunity, let us do good to all men, and especially to those who are of the household of the faith.』

 

현실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는 수많은 상황들이 있을 때.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살아갈 수 있기를...!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e world you have tribulation, but take courage; I have overcome the world."』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환난리

 

우리 앞에 있는 어려운 현실은 "쉼표" 이지, 
"마침표(Period)"가 아닙니다. 

 

산등성이를 넘고 나면,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가 나옵니다.

믿음의 원리.

내가 듣고 배운 믿음의 원리가 현실과 다를 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면, 내가 살고 내 주변의 사람도 살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 노래가 당신의 노래가 될 지어다.

 

눈에 보이는 현실의 허상이 아닌
눈에 보이진 않지만, 말씀의 실상을 바라보고,
그 믿음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