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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우리는 때문에 하나님과 단절되어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고,

죽어서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 가운데 서 영원히 살게 됨을 알았습니다.

이와 같은 비참한 일을 해결하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또한 알았습니다.

 

 

1. 이사야 53 : 6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어떻게 하셨습니까 ?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Is 53:6)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해결해주셨다. 그런데,

그 해결의 방법이 중요한데...

(1) 사면시킨다. (그냥 없던 일로 해주겠다.)

(2) 형벌 받을 누군가를 따로 정해서 그가 형벌을 받게 한다. 이를 통해서 사면을 시킨다.

 

(1)은 "공의"의 하나님의 공정성에 어긋나게 된다.

laid on him. 하셨다.

예수님에게 얹어버리셨다.

양은 죄를 전가받으면, 죽게 된다. 

 

레위기 1:6-9 (번제의 과정)

6 그는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버려 놓고
8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버려 놓을 것이며
9 그 내장과 정강이는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2.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어떻게 말했습니까? (요한복음1:29)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29) The next day he *saw Jesus coming to him, and *said, "Behold,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하나님이 직접 예비하신 양.

사람들이 준비해오는 양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준비하신 양.

 

 

3. 하나님께서 죄악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 (요한복음 3 : 16)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이처럼(so loved) 사랑하셨다. 얼만큼 사랑하신다는 것일까?

어린 양과 제사드리러 온 사람, 당연히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양을 잡는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과 죄를 지은 사람 중에는 누가 죽는 것이 마땅한 것일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 아들을 이렇게 죽이실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4.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직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 (로마서 5 : 8)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toward us, in that while we were yet sinners, Christ died for us.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시기 위해서...

우리가 아직 연약하고 죄인되고 심지어 하나님의 원수되있는 상황인데도,

이런 우리를 돕기위해서, 이런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Christ died for us.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5:6) For while we were still helpless, at the right time Christ died for the ungodly.

(5: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5: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toward us, in that while we were yet sinnersChrist died for us.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5:10) For if while we were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God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much more, having been reconciled, we shall be saved by His life.

(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5. 베드로 전서 3 : 18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또 하나의 이유는 무엇입니까 ? (참고 14 : 6)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우리와의 "교제" 가 회복되도록.

 

다시 복습해보자. "물"은... "관계에서 오는 사랑과 신뢰" 

성경에서 상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물은 물질적인 것으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다.

훨씬 더 본질적으로 인간을 존재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고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꼭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관계의 회복을 하나님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과 다름없는 그 독생자 아들을 죽이실 만큼.

 

6.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또한 어떻게 되셨습니까? (고린도전서 15 : 3,4 ; 9 : 22)

(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15: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5:3) For I delivered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what I also received,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15:4) and that He was buried, an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7. 예수님이 다시 사시 사신 것이 없으면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5:17) and if Christ has not been raised, your faith is worthless; you are still in your sins.

1) 믿음이 헛되고

2)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

 

부활이 갖는 의미.

죽음이 갖는 의미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죽음은 이 세상 모든 역사 가운데 있었던 모든 사람이 피해갈 수 없는 가장 큰 저주이다.

이 땅에서 아무리 많은 권력과 힘을 가진 존재도, 가진 것이 없는 존재도, 결국은 모두 동일하게 이 죽음을 향해서 간다. 

 

솔로몬도 결국은, 이렇게 지혜자든 우매자든 모두 죽음에 이르게 됨을 이야기한다.

(전 2:14) 『지혜자는 눈이 밝고 우매자는 어두움에 다니거니와 이들의 당하는 일이 일반인 줄을 내가 깨닫고』
(전 2:16) 『지혜자나 우매자나 영원토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나니 후일에는 다 잊어버린 지 오랠 것임이라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죽음은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그 누구도 이 죽음의 고통과 저주에 대해서 해결책을 주지 못했다.

해석은 다양하게 할 수 있지만, 그 죽음 자체가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존재가 없었다.

 

그런데, 그분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이 인류 역사 가운데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우리 모두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예수님은 믿는다 하면서 부활은 믿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헛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된다.

 

죄를 사하시기 위한 죽음을 당하셨다.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다.

그러나 부활이 없다면,

그분이 죄를 이기셨다? 죽음을 이기셨다? 

이런 메세지는 우리에게 주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분 또한 죽음의 거대한 어둠 안에 삼켜지셨다 라고 생각될 것이다.

부활의 그 능력이 더 이상 우리를 죄가운데 머무르지 않고,

죄의 지배로부터 승리할 수 있게 하신다.

 

 

그래서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죄를 위해서 부활하신 그분은...
우리 인생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되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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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로움부 장관이 있었다. 

영국인구 15% 정도가 외로움에 시달렸다.

일본인구 146만명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

 

우리나라도 공식집계로 4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청소년, 노인층에 있던 이런 인구가 점점 더 높아지고,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외로워지는 일들이 생긴다.

1500만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대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외롭다고 함부로 사람을 만나서는 안된다.

 

우리의 외로움을 하나님이 아신다.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일본에서 선교사들의 자녀들이 많은 이지메를 당한다고 합니다.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4:15)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cannot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One who has been tempted in all things as [we are, yet] without sin.

 

그 길을 먼저 가본 사람.

 

외로움의 시험 속에서, 극복하고 승리하신 예수님.

 

(2: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수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지지율이 계속해서 올라가는데, 그들을 가지고 세력을 만들거나 하지 않으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예수님은 사람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그들의 근본의 동기가 어떤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군중 속의 고독.

외로움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트니 휴스턴

세상에는 우리가 겪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과 지혜를 갖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외롭다고 해서, 영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되곤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사랑하셨지만, 모든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편견없이 나를 지지해질 수 있는 관계성

공감해줄 수 있는 마음과 

성경적인 지혜를 가진 분이 아니라면, 섣불리 깊은 마음을 나누어선 안됩니다.

 

 

"십자가"는 이상한 힘이 있습니다.

 

(요 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요 6:66) As a result of this many of His disciples withdrew, and were not walking with Him anymore.
(요 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7) Jesus said therefore to the twelve, "You do not want to go away also, do you?"

 

수천명이 빠져나가고, 12명만 남은 것입니다.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요 6:68) Simon Peter answered Him, "Lord,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words of eternal life.

 

이렇게 주님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했던 베드로.

 

그러나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가장 외롭게 만들었던 것은 군중들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던 이 제자들이었다.

 

야고보와 요한은 십자가를 지실 예수님의 예언을 듣고 오히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10:37) And they said to Him, "Grant that we may sit in Your glory, one on Your right, and one on [Your] left."

 

결국은 예수님을 출세의 수단으로 따라다녔던 것이 아닌가!?!?

 

 

보통 때는 혼자 기도하지만,

너무 힘들 때는 같이 기도하길 원하게 됩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나와함께 깨어서 기도해줄 수 없느냐?

여러분의 위기의 순간에 함께 기도해주지 않는 것을 보면...얼마나 큰 외로움으로 다가왔을까?

(막 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14:38) "Keep watching and praying, that you may not come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

 

예수님께서 그들의 최선을 믿어주시는 것.

본심은 그렇지 않았을 거라고 믿어주시는 예수님.

 

대놓고 배신하는 사람한테 상처받지 마세요.

그가 정말 원하는대로 되는 것입니다.

 

(요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 16:32) "Behold, an hour is coming, and has [already] come, for you to be scattered, each to his own [home,] and to leave Me alone; and [yet] I am not alone, because the Father is with Me.

 

같은 외로움이라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순간" 이라고 받아들입니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e world you have tribulation, but take courage; I have overcome the world."

 

계집종 앞에서 세번을 부인하는 베드로.

눈 빛이 마주치는 그 순간에,

어떤 마음이었을까?

 

분노의 눈빛으로 베드로를 보지 않으셨다.

너를 원망하지 않는다.

너는 악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그랬던 것이다.

 

통곡하고 회개하는 베드로.

나중에 용기있게 십자가에 달리는 베드로.

 

카라바조 "도마의 의심"

 

도마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꼭 그 자리에 없던 이 도마.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서도 끝까지 의심하고 그 상처마저 확인하려고 했던 도마

그를 믿어주시고 받아주시고 보여주신 예수님. 

결국 도마는 평생을 복음전하다가 인도에서 순교합니다.

 

(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1:35) And in the early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He arose and went out and departed to a lonely place, and was praying there.

 

같은 고독이어도, 예수님 선택한 고독은 자신이 선택한 고독이었습니다. 

한밤중의 고독과 새벽의 고독은 다릅니다.

 

새벽의 고독은 영적으로 깊은 교제로 들어갑니다. 

 

교회 안에서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도 그런데 교회가 잘 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교회 공동체는 모든 관계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십자가의 힘이 있습니다.

기대를 하면 무너지게 됩니다.

외롭다고 느낄 때마다 오히려 내가 줄 수 있는 사랑과 기도를 집중합시다.

 

예수님은 사람한테는 받으려고 하지 않으셨다.

받은 은혜를 베풀겠다라는 마음이셨다.

고독하셨지만, 외롭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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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이기는 일

아이를 낳는 일

병에서 회복하는 일

풍랑에서 구원받는 일

 

일본은 원의 문화 -> 복수

한국은 한의 문화 -> "풀어야 한다"

 

한 많은 한 민족.

서양은 새가 노래한다 하지만,

우리는 새가 운다고 표현한다.

 

나보다 강한 힘을 가진 존재 앞에서 억울하게 당하는 감정

남과의 비교를 통해서 갖는 한.

 

"내가 못배운 한을 풀어다오"

 

맺힌 한을 제대로 풀지 않으면 

 

우리 민족만 한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믿음을 통해서 한을 풀어내는지 보게 됩니다.

 

"한나" = "한맺힌 나"

 

자기를 끔찍히 사랑해주는 엘가나라는 남편이 있었다. 

엘가나가 부닛나라는 후처를 들여왔다.

 

아들들, 딸들, 최소 4명이상을 낳은 것이다.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7] And it happened year after year, as often as she went up to the house of the LORD, she would provoke her, so she wept and would not eat.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
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한나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었던 것이다.

 

상처를 잘 치료해야 하는데, 제대로 다루지 않으니, 

문제를 문제화시키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상처를 제대로 처리하면 별이 되지만,

상처를 제대로 처리 못하면 한이 되어 버린다.

 

미국 대통령 가필드 저격을 당했는데,

췌장에 박힌 총알이 아닌,

상처를 잘못 건드리는 과정에서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한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만 우리의 한을 풀 수 있습니다. 

 

한나의 인생기도는 어떤 기도였을까?

 

1. 간절한 기도였다.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0] And she, greatly distressed, prayed to the LORD and wept bitterly.

 

용건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쏟아내야 합니다.

 

2. 서원기도를 하였다.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특별히 하나님께 헌신하겠노라 하는 나실인의 기도였다.

평생 또는 부분적으로 진행을 하곤 했다.

몇년간을 기도하며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이 기도를 하게 되었다. 

 

 

3. 끈질긴 기도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2] Now it came about, as she continued praying before the LORD, that Eli was watching her mouth.

 

계속해서 기도했던 한나.

기도는 집중력을 가져야 합니다.

 

 

4. 은밀한 기도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은밀하게 기도했던 한나.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과 나만 아는 기도를 했던 것이다. 

그 고백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5. 영적 지도자의 인정과 축복을 받는 기도

 

술취했다고 오해한 엘리.

술끊으라고 하는 그 말에 속이 상했던 한나.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엘리의 축복기도를 받고나서, 

비로소 응답받았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이 기도가 쌓이고 쌓이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한나.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3살 때 주의 종으로 드리기 위해서 나아온 한나 

 

자식에 대한 집착을 온전히 내려놓게 하시는 하나님. 

사무엘 사사시대를 종식하고 왕조시대를 여는 핵심적인 지도자 역활.

 

브닌나를 꺾는 것이 한나의 목적이 아닙니다.

형제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요셉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미션에 집중하는 겁니다.

 

사무엘은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내가 내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멈추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 했던 것이다.

 

두 차례의 원폭...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나가이 다카시 박사

<아버지의 목소리>

나가사키는 가장 많은 크리스챤이 있던 곳이었다. 

검을 취하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

일본의 죄에 대한 회개를 제대로 했던 사람. 

일본이 원폭의 피해자임을 호소하기 전에 이 전쟁의 책임이 일본에게 있음을 이야기하며 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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