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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라

도대체 세상 어떤 존재가 이렇게 선언할 수 있을까요?

누구든지...오라.

내가 답이 되어주겠다.

 

이것이 진짜 진실일까?!?!

이것은 이 말을 한 존재의 정체성에 달려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선언을 하신 예수님이 과연 누구인가? 어떤 분인가? 를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이 이야기 해오고 있는 "예수님"

예수님이 누구이신가? 하는 이 이슈는 오늘 본문에서 매우 첨예하게 드러난다.

 

유월절, 초막절 중에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초막절"에, 당신이 대세인 것을 드러내십시오!

했던 예수님의 동생들... 

예수님은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셨는데..... 내려가서 가르침을 시작하셨다.

 

유대인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것. 

예를 들어 촛불집회...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가 정말 이 사람인가...!?!?

 

[26] 이 사람이 터놓고 말해도 그들이 말 한 마디 못하는 것을 보니 지도자들도 이 사람을 진짜 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당국자들(권세자들)이 이 사람이 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은 아닐지?!?!?

 

(말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예수님이 이렇게 오시면 좋겠다. 확 엎어버리고, 한방에 누구도 그 앞에 나설 수 없도록. 강력한 힘으로 압도하며, 

그렇게 오시면 좋겠는데....

 

12군단의 천사들을 불러와서 힘으로 압도하고

힘을 힘으로 꺾는 것은 마침내 ... 사탄의 비웃음을 받을 것이다.

결국 힘이 세상을 정하잖아요..ㅎㅎㅎ

그러나 예수님은 선으로 악을 이기고, 사랑으로 이기는 세상을 바라보았다.

 

지도자를 뽑을 때 사람들은 이력과 경력을 보게 됩니다.

누구를 의지해요? 사람들이 많이 따르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의지하게 됩니다.

저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기에 합당하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들...

교회가 제대로 증언을 하려면,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보냄을 입은자다.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다. 진리이시고, 옳다.

너희는 그가 누구인 줄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다.

 

이것은 정보를 아냐 모르냐의 이슈가 아니라, "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주님이 아버지를 아시고, 아버지가 주님을 아시는 것...

죽기까지 순종하실 것을 아셨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 완전한  "신뢰" 의 관계

 

예수님은 보내심을 입은 자.

 

주님은 한순간도 하나님의 소명을 잊으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을 잊으신 적이 없으시다.

 

우리는 어떨까?!?!

우리를 향하신 부르심의 영광, 내가 보냄을 입은 사람이란 것을 잊어버렸기에...

 

세상이 오늘 우리에게,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질문을 해올 때...

보내심을 받은 자입니다.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8] "He who believes in Me, as the Scripture said, 'From his innermost being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나를 믿는 자들은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내게는 너희는 모르는 참된 양식이 있음을 이야기하셨다.

양식을 먹는 것이 무엇이었는가?

내 양식은 아버지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

 

이사야 55장에 이와 관련된 말씀이 있습니다.

10~100번 정도 이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사 55:)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다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와서 포도주와 우유를 거저 마셔라.
[2] 너희가 어째서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돈을 쓰며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을 위해 수고하느냐? 너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영혼이 만족을 누릴 것이다.
[3] 너희는 나에게 나아와 귀를 기울이고 들어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살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고 다윗에게 약속한 은혜의 축복을 너희에게 내려 주겠다.
[4] 내가 그를 모든 민족에게 증인으로 세웠으며 그를 만민의 지도자와 명령자로 삼고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5] 네가 외국 나라들을 부를 것이니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들이 너에게 달려올 것이다. 이것은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기 때문이다.'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수 있을 때에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불러라.
[7] 악인은 악한 길을 버리며 잘못된 생각을 바꾸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러면 그가 불쌍히 여기시고 너그럽게 용서하실 것이다.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다시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셔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히게 하여 파종할 씨앗과 먹을 양식을 주듯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내 뜻을 이루며 내가 의도한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12] 너희가 기쁨과 평안 가운데서 살게 될 것이며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들의 모든 나무들이 손뼉을 칠 것이며
[13] 가시나무가 있는 곳에 잣나무가 자라고 찔레 대신에 도금양이 자랄 것이다. 이것이 나 여호와가 행한 일을 상기시켜 주는 영원한 표적이 될 것이다.'』

(사 55:) 『[1] "Ho! Every one who thirsts,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2] "Why do you spend money for what is not bread, And your wages for what does not satisfy? Listen carefully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delight yourself in abundance.
[3] "Incline your ear and come to Me. Listen, that you may live; And I will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you, [According to] the faithful mercies shown to David.
[4] "Behold, I have made him a witness to the peoples, A leader and commander for the peoples.
[5] "Behold, you will call a nation you do not know, And a nation which knows you not will run to you, Because of the LORD your God, even the Holy One of Israel; For He has glorified you."
[6] 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upon Him while He is near.
[7] 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unrighteous man his thoughts; And let him re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compassion 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abundantly pardon.
[8] "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9] "For [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10] "For as the rain and the snow come down from heaven, And do not return there without watering the earth, And making it bear and sprout, And furnishing seed to the sower and bread to the eater;
[11] So shall My word be which goes forth from My mouth; It shall not return to Me empty, Without accomplishing what I desire, And without succeeding [in the matter] for which I sent it.
[12] "For you will go out with joy, And be led forth with peace; The mountains and the hills will break forth into shouts of joy before you, And all the trees of the field will clap [their] hands.
[13] "Instead of the thorn bush the cypress will come up; And instead of the nettle the myrtle will come up; And it will be a memorial to the LORD, For an everlasting sign which will not be cut off."』

 

[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값을 치루고 노력하는데도 왜 만족이 없을까...!?!?

너희는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13) 『내 백성이 범한 두 가지 죄는 생수의 샘인 나를 버린 것과 물을 담을 수 없는 터진 웅덩이를 스스로 판 것이다.』

(렘 2:13) 『"For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evils: They have forsaken Me,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To hew for themselves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 hold no water.』

 

어떤 죄까지 가는가? 자신이 선과 악의 판단자가 되는 죄에 빠지게 된 것. 

그렇게 자기가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을 웅덩이로 파서 계속해서 마셔왔던 우리.

 

 

(요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7:39)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앞으로 받을 성령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님이 아직 영광을 받으시지 않았기 때문에 성령께서 아직 사람들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요 7:39) 『But this He spoke of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to receive; for the Spirit was not yet [given,] because Jesus was not yet glorified.』

부활 이후 성령이 내려온다. 약속한 바 성령이 임했는데,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구별없이 임하셨다.

오순절의 사건을 요엘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해서 설명하셨다. 

 

우리 몸은 이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는 것. 그리고 우리의 성전으로부터 성령이 흘러나와 베풀어지는 놀라운 삶.

세상에서 우리가 생수의 강을 내뿜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주의 말씀을 듣고, 주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왕이 아니라, 왕노릇, 왕의 명령을 따라 왕노릇...!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깨달아 아시길 기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이렇게 다짐해봅시다.

현재 이 환경 가운데, 제가 보내심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이 안에서 생명수를 누리고 생명수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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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예배를 드리며 들은 메세지들을 정리해보며 올려보려고 합니다.
성경의 이야기들은 누구에게든,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든 힘이 되고 소망이 되고 위로가 되고
충고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허접하지만, 조금씩 정리하고 쉐어해보려고 합니다.
 
 

본문

(요 7:1-24) 『[1] 그 후 예수님은 갈릴리 지방에서만 다니시고 유대 지방에는 다니고 싶어하지 않으셨다. 이것은 유대인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2] 마침 유대인들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와지자
[3] 예수님의 동생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십시오. 그래서 형님이 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하십시오.
[4]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라는 사람치고 자기가 하는 일을 숨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왕 이런 일을 하실 바에는 형님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십시오.'
[5]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님의 친형제인 그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6]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때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너희 때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
[7] 세상이 너희는 미워할 수 없어도 나는 미워한다. 이것은 내가 세상의 일이 악하다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8] 너희는 어서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거라. 나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지금 올라가지는 않겠다.'
[9]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계속 갈릴리에 머물러 계셨다.
[10] 동생들이 명절을 지키러 올라간 후에 예수님도 올라가셨으나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가셨다.
[11] 명절이 되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며 찾아다녔다.
[12] 그리고 군중들 가운데서 숙덕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어떤 사람은 `그는 좋은 사람이다.'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아니야, 그는 백성을 속이고 있어.' 하였다.
[13] 그러나 유대인 지도자들을 두려워하여 아무도 예수님에 대해서 터놓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14] 명절 기간이 거의 절반쯤 지났을 때 예수님은 성전으로 올라가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15] 그러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제대로 공부한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하고 말하며 신기하게 여겼다.
[16] 그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하면 내 교훈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내가 마음대로 말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18]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광만을 추구하지만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거짓이 있을 수 없다.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않았느냐? 너희는 한사람도 그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왜 나를 죽이려 하느냐?'
[20] 이 말에 군중들이 `당신은 귀신이 들렸소.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한단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안식일에 한 가지 기적을 행했다고 너희는 모두 놀라고 있다.
[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다는 이유로 (사실 할례는 모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너희 옛 조상들에게서 시작된 것이지만) 너희는 안식일에도 할례를 베풀고 있다.
[23] 모세의 율법을 어기지 않으려고 안식일에도 사람이 할례를 받는데 내가 안식일이 아픈 사람을 완전하게 고쳐 주었다고 너희가 내게 화를 내느냐?
[24]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올바른 표준으로 판단하라.'』

 

메세지

예수님이 올라가지 않으신 이유
 
[2] 마침 유대인들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와지자
 
초막절, 추수감사절의 성격도 있었고, 수장절이라고도 불리웠다.
많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여들던 시기였다.
 
초막절의 3가지 의식
1.멀쩡한 다 집을 버리고 광야에 초막을 지어놓고 거기서 일주일 체험하기
-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만 의지하며 보냈던 시간들을 경험
 
2.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떠서 성전에 가져가는 것
- 풍성한 생명수를 주실 하나님
 
3. 여인의 뜰에 횃불을 밝히는 것
그래서 예수님도 물과 불을 소재로 메세지를 전하신다.
때와 절기에 맞는 준비를 하고 계셨던 예수님
 

[3] 예수님의 동생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십시오. 그래서 형님이 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하십시오.
[4]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라는 사람치고 자기가 하는 일을 숨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왕 이런 일을 하실 바에는 형님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십시오.'

 
형(예수)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던 동생들...
오병이어 사건 등으로 이제 뭔가 진짜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는 형때문에 덕좀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도?
 
나 좀 큰 인물 되서...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서... 세상이 좀 알아주는 사람이 되어야...
그래야 하나님도 전하고 하나님을 알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동생들의 간청...
 

[4] ... show Yourself to the world.

 
당신을 세상에 나타내주십시오.
왜 이토록 나타내길 원할까???
 

[5]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님의 친형제인 그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조급하기 때문에...
요청하는 동생들...
 

[6]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때는 아직 오지 않았지만 너희 때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
[7] 세상이 너희는 미워할 수 없어도 나는 미워한다. 이것은 내가 세상의 일이 악하다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들 뭐 때문에 바쁘니...?!?!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니....!?!?
선과 악이 공존할 수 없다.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예수님. 세상의 일을 악하다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8] 너희는 어서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거라. 나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지금 올라가지는 않겠다.'
[9]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계속 갈릴리에 머물러 계셨다.
[10] 동생들이 명절을 지키러 올라간 후에 예수님도 올라가셨으나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가셨다.

 
예수님의 모순된 말과 행동...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 했는데,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었고,
이번에 또한 때까 이르지 않았다 해놓고 몰래 올라가셨다. 
 

(요 17:1)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이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요 17:1) 『These things Jesus spoke; and lifting up His eyes to heaven, He said, "Father, the hour has come; glorify Thy Son, that the Son may glorify Thee,』

 
예수님의 때는 언제인가...?!?!
십자가를 지는 것.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 그분의 때인 것이다.
 
3년반의 공생애...아버지로부터 받은 모든 미션을 다 해내셨다.
우리가 얘기하는 때는 물리적인 때, 크로노스의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때는 카이로스의 시간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타이밍, 예수님의 타이밍.
 
윤회와 같은 시간이 아니라,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끝이 있는 ... 종말론적 시간관
십자가에 달러 죽으셨는데, 다 이루셨다? 
 
크리스챤에게 주어진 시간은 막연한 시간이 아니라, 소명과 사명을 이루어나가야 할 시간인 것이고,
그 시간에 우리의 미션을 완수해야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부르심(Calling)에 응해야 할 시간, 타이밍도 있는 것이다.
 
몰래 올라가신 예수님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에 관심이 없으셨다.
잠잠히 단 몇 사람이라도 은밀하게 조용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교회들이 있다.
 


[11] 명절이 되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며 찾아다녔다.
[12] 그리고 군중들 가운데서 숙덕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어떤 사람은 `그는 좋은 사람이다.'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아니야, 그는 백성을 속이고 있어.' 하였다.

[14] 명절 기간이 거의 절반쯤 지났을 때 예수님은 성전으로 올라가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15] 그러자 유대인 지도자들은 `제대로 공부한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하고 말하며 신기하게 여겼다.
[16] 그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배우지도 아니하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가르칠 수 있느냐?!?!
랍비의 문하생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배울 수 없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랍비 가라사대..." 했었는데,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제대로 랍비에게 배운적이 없는데 왜 저 사람은 가르치고 있는가? 토라를 제대로 배운 것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성전에 나타나서 저렇게 토라를 가르칠 수 있는지....?!?!
 
목사 안수도 안받은 사람이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면... 기분이 안좋을 수 있는데...
이 때는 더 했다.
 
예수님은 내 교훈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것" 이라고 표현... 직통 계시...!!! 
=> 이것이 큰 갈등을 불러오는 원인이었다.
 
자격도 정규과정도 아닌 예수님이 저렇게 가르치려고 하니, 
자기가 율법이고, 판단의 기준이고, 성경이 중심에 있지 않은 사람들... 예수님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판단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하면 내 교훈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내가 마음대로 말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말씀은 우리가 살아낸 만큼의 분량이...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묵상하고 있는 것도 우리의 믿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낸 만큼이 우리의 믿음이다.
 
아는 대로 살게 되는 것.
믿는 대로 살게 되는 것.
그 삶이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게 되는 것.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이 입으로 계속 얘기하는 나 같은 사람들...
계명을 안다고 생각하는 만큼 => 위선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못박히더라도,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은 진정한 의를 추구하는 의로운 사람이다.
기준이 자기자신도, 사람들도 아닌,
하나님, 절대자의 올바른 기준이 자신의 기준이 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무시할 수가 없다.
사랑과 존중, 용서, 희생을 실현하게 되고 그것을 가치있게 여기게 된다.
자신이 하나님의 기준을 갖고 있다고 다른 사람을 배제하거나 쳐내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다.
 

[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않았느냐? 너희는 한사람도 그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왜 나를 죽이려 하느냐?'

 
성경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
야훼라는 말에 목욕을 다시했고, 붓을 꺾고 다시 적었다 할만큼...
그런 사람들한테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구나... 하니, 
 
예수님은 살인의 충동, 살의를 알고 있었다.
살의를 갖는 것만으로도 죽인 것과 다름없다 라는 기준을 갖고 계신 예수님.
 
한편으로는 예수님은 오래 사셨다는 생각도 들수 있다. 죽어도 벌써 죽을 수 있을만큼 위기가 많았다.

 

[23] 모세의 율법을 어기지 않으려고 안식일에도 사람이 할례를 받는데 내가 안식일이 아픈 사람을 완전하게 고쳐 주었다고 너희가 내게 화를 내느냐?

 
38년된 병자를 고쳤을 때부터,
할례 받는 것은 아브라함의 율법이었다.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켜야 하는데,
아기의 할례는 하지 않느냐?!?! 안식일 규정을 어겨서라도 하고 있지 않느냐?!?!
하나님이 이 생명을 지켜달라고, 구하지 않느냐...?!?!
과연 무엇이 먼저이냐...?!?!
너희가 그렇게 목숨거는 율법의 핵심과 본질이 대체 무엇이냐...?!?!
 
그렇다면, 38년된 병자가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안식일에 해야 할 더욱 합당한 일이 대체 무엇이 있느냐...!?!?
 
그래서 중요한 것은 "본질" 인 것이다.
"외모"가 아닌 것이다. 
 

[24]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올바른 표준으로 판단하라.'』
[24] "Do not judge according to appearance, but judge with righteous judgment."』

판단하다 = 선택하다. 결정하다. 잘라내다. 
분리를 경험하게 되는 일 => 판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
쉽게 자의적으로 판단해버리는 것.
그저 내 잣대를 가지고 판단해버리는 것... 
말씀을 소유하기만 하고 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이것을 활용해서 분절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안에서 가장 많은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때에 합당하게 사는 것...!!!
내 때를 주장하면서 생기는 것이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다는 것 =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남을 쉽게 비판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때와 나의 때가 일치한다는 것...
예수님은 세상의 때와 야합하지 않고, 아부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맞춰...자신이 희생하는삶을 살아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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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다윗이 시므이의 비난을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
 
1. 하나님이 저 비난을 통해서 내게 교훈하시는 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
(찔리는 부분이 작다 하더라도, 수용)
이것이 선으로 악을 이기는 길이다
 
2. 나의 억울함, 수치와 굴욕을 보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보응해 주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묵상> 
나는 어떠한가? 
 
#1. 사람의 비난, 저주  => 그러나 그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일까?
예수그리스도의 절대 사랑과 절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강같이 누리길 바라시는...
그것을 통해서 알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 바라보겠나이다.
 
#2.
내가 겪은 비난들에 대해서, 내 잘못을 찾고, 하나님이 뜻하시는 바는 무엇일지 돌아보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보응해 주실 하나님을 떠올리지는 못했다.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는 자를 아름답다 하시는 하나님의 시야, 하나님의 위로를 생각지 못했다. 
 
벧전 2:19-20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오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다윗은 그런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있었구나. 그래서 감정적인 그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고, 
겸허히 그 노골적인 비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다. 
 
<적용>
한 주간 매일 감사훈련을 시작하자. 
(하나님의 뜻으로 내 삶을 가득 채우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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