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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시 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시 2:) 『[1] Why are the nations in an uproar, And the peoples devising a vain thing?
[2] The kings of the earth take their stand, And the rulers take counsel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Anointed:
[3] "Let us tear their fetters apart, And cast away their cords from us!"
[4] He who sits in the heavens laughs, The Lord scoffs at them.
[5] Then He will speak to them in His anger And terrify them in His fury:
[6] "But as for Me, I have installed My King Upon Zion, My holy mountain."
[7] "I will surely tell of the decree of the LORD: He said to Me, 'Thou art My Son, Today I have begotten Thee.
[8] 'Ask of Me, and I will surely give the nations as Thine inheritance, And the [very] ends of the earth as Thy possession.
[9] 'Thou shalt break them with a rod of iron, Thou shalt shatter them like earthenware.' "
[10] Now therefore, O kings, show discernment; Take warning, O judges of the earth.
[11] Worship the LORD with reverence, And rejoice with trembling.
[12] Do homage to the Son, lest He become angry, and you perish [in] the way, For His wrath may soon be kindled. How blessed are all who take refuge in Him!』

 

나의 묵상

 
세상의 군왕들, 권세자들이 대적하여도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 권세.
그분이 나를 아들이라고 불러주신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그 절대권세자의 아들인 나에게 요청하시는 것은, 결코 가벼운 일들이 아니다.
이방 나라를 나의 유업으로, 땅 끝까지 내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그러니, 하나님께 큰 것을 구하여야 한다. 세상 모든 것을 주시겠다 하시는 분에게 나는 땅콩만, 작은 안정만 구하는 것은  합당치 않겠구나.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죄와 좌절과 원망과 분노를 위로하시며 희생으로 선으로 이겨내신 예수 그리스도.
내 안게 계신 그분을 힘입어, 복음이 주는 소망을 힘입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며, 악으로 악을 갚고 악이 되풀이 되어가는 세상에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일들이 퍼져나가도록 하는 것.
그것이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이고 교훈이 아닐까 싶다. 
 


[2] The kings of the earth take their stand, And the rulers take counsel together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His Anointed

 
"기름 부음 받은 자 = 하나님이 구별하여 세우신 사람 " = "예수님" = .... = 결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
원문으로는  Messiah, 
헬라어로는 Christ
 
이 사람을 향한 노래가 바로 시편 2편인 것이다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3] "Let us tear their fetters apart, And cast away their cords from us!"

 
우리를 대적하고 그의 결박을 벗어버리자
 

(요 1:11-12)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1-12) 『[11] 자기 땅이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까지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분은 자기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요 1:11-12) 『[11] He came to His own, and those who were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Q. 왜 낙망해서는 안되는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것은 현실이다.
그러나 그보다 분명한 것은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로다. 마음대로 해보라. "네 뜻대로 네 말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신다. 

 
반대하고 투쟁하고 불평한 경험
vs. 마음껏 존중하고 존경하는 경험 ==> 최고의 행복한 경험이 되는 것이다.
 
선택받고 세움받은 입장에서는 "너는 내 아들이다"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마음으로 존경하고 존중해주는 것.
 
시편의 내용은 .. 요한복음, 요한계시록과도 연결된다.
각각 보이는 내용이 시편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시편 2편

[11]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하여라.
[12] 그 아들에게 입맞추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의 분노가 순식간에 터져 너희가 망할 것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7장

(계 7: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계 7:10) 『and they cry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Salvation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시편 2편의 노래가 당신의 노래가 되길...
세상을 향해서 우리가 주님과 불러야 할 그 노래가 이 시편 2편의  노래가 되길.
 
그의 말씀에, 그의 계획에, 그의 존재에 입맞추길 바랍니다. 
전심 전력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고 올려드리길... 
 

이 시편의 노래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불러주는 노래이기도 하며,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노래이기도 하며,
우리가 세상을 향해서 불러야 할 노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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